가글삼켜을떼 생긴나요 문제있나??
가글액을 소량 삼킨 경우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시중에 유통되는 가글 제품(리스테린, 가그린 등)은 소량을 실수로 삼켰을 때 심각한 독성이 나타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3번 정도 행굼 물과 함께 넘어간 양이라면 실제 섭취량은 매우 적고, 위장에서 희석되어 대부분 별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다만 제품에 따라 알코올 함량이 높은 경우 속이 약간 쓰리거나 구역감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고, 어린아이라면 알코올 성분이 문제될 수 있지만 성인 남성이라면 그 정도 양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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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너무 심한데 해결법 있나요??
재채기가 한번 시작되면 멈추지 않는 양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재채기 충동이 왔을 때 즉각적으로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인중(코와 윗입술 사이)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거나, 혀끝으로 입천장을 강하게 누르거나, 코로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는 방법이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반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먼저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털 등 유발 항원을 찾아 회피하는 것이 기본이고, 이비인후과에서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처방받으시면 증상 조절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매일 꾸준히 사용할 때 효과가 나타나므로 증상이 심한 날만 쓰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증상이 특정 계절에 심하거나 특정 환경에서 악화된다면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나 혈액검사로 원인 항원을 확인하고 면역치료(항원 특이 면역요법)까지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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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탈모샴푸추천해주세요!!!
질문과 벗어날지는 몰라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0대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숱이 줄어드는 것은 단순 두피 문제보다 철분 부족, 갑상선 기능 이상, 영양 불균형 등 내과적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샴푸로는 이런 원인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탈모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면 피부과에서 원인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혈액검사 한 번으로 교정 가능한 원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 진료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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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가 가끔찌릿찌릿한데 왜 그럴까요
뒤통수의 찌릿한 감각은 대부분 후두신경(occipital nerve)과 관련이 있습니다.뒤통수에서 두피까지 감각을 담당하는 대후두신경과 소후두신경이 목 근육이나 경추(목뼈) 주변 구조물에 의해 자극받으면 찌릿하거나 전기 오는 듯한 감각이 생깁니다. 판매직처럼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목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이 신경들을 압박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근육 긴장이 심해져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혈압이 정상이고 다른 신경학적 증상(팔 저림, 시야 변화, 어지럼, 발음 이상 등)이 없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점점 범위가 넓어지거나 강도가 세진다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에서 경추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목과 어깨 스트레칭, 수시로 자세 바꾸기,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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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화장 꿀팁좀 알려주새요ㅠㅠ!!!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복합성 피부(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한 상태)로, 10대 남성에게 매우 흔합니다.핵심 원인은 피지 분비는 많은데 피부 장벽이 약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흔히 하는 실수가 번들거린다고 세안을 자주 하거나 알코올 성분 토너를 쓰는 것인데, 이러면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되어 오히려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는 악순환이 됩니다.기본 루틴은 단순하게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 하루 두 번 약산성 폼클렌저로 세안하고, 세안 후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서 가벼운 수분 에센스나 젤 타입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전부입니다. 오일프리,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시가 있는 제품이면 번들거림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수분을 잡아줍니다. 고가 제품이 아니어도 되고, 올리브영 기준으로 1만원에서 2만원대 제품으로도 충분히 관리됩니다.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번들거린다고 보습을 건너뛰면 피부가 수분 손실을 막으려고 피지를 더 분비합니다. 가벼운 보습이 오히려 번들거림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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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증상이어디까지인지햇갈립니다 알려주시오
두 가지 모두 뇌전증과 직접 관련된 증상입니다.발작 중 구토는 특히 측두엽 뇌전증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자율신경계 증상으로, 발작 중 구역 반응이 동반되거나 발작 후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구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 흡인(aspiration) 위험이 있어 발작 후 자세 관리가 중요합니다. 발작이 끝난 뒤 옆으로 눕히는 회복 자세(recovery position)를 주변 분들이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발작 후 2일에서 3일간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발작 후 상태(postictal state)가 길게 이어지는 것으로, 이 역시 뇌전증의 범주 안에 있는 증상입니다. 발작 자체로 인해 뇌가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발작의 강도나 지속 시간에 따라 이 기간이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발작이 다시 잦아졌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20년간 치료를 받아오셨더라도 약물 혈중 농도 변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조절이 흔들릴 수 있고, 특히 임신을 계획 중이시라면 현재 복용 중인 항경련제의 종류와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항경련제는 태아 기형 위험과 관련이 있어 임신 전부터 신경과 전문의와 함께 약물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담당 신경과 선생님께 최근 발작 빈도 증가와 임신 계획을 함께 말씀하시고 상담받으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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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하기 전 금주기간 문의드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소 잦은 음주력이 있고 최근 3주간 거의 매일 음주하셨다면 최소 4주에서 6주 금주 후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간수치(ALT, AST, GGT)는 음주 후 상승하며, 단순 일회성 음주라면 48시간에서 72시간이면 정상화되지만 지속적인 음주는 다릅니다. 특히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는 만성 음주의 지표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매일 음주한 경우 완전 정상화까지 4주에서 8주가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ALT와 AST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내려오지만, 이미 간세포에 지방 침착이나 경미한 손상이 있다면 그보다 오래 걸립니다.한 가지 중요한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검진 수치를 일시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금주하는 것보다, 현재 음주 패턴 자체가 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확인하시는 것이 건강 관리 측면에서 더 의미 있습니다. 최근 3주간의 음주력을 의사에게 솔직히 말씀하시면 수치 해석에 함께 반영해 드릴 수 있고, 지방간 여부도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검진 목적이 단순 수치 통과가 아니라 실제 건강 상태 파악이라면, 지금 상태에서 받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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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리 피부가 이상해집니다ㅜㅜ
증상이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이전에 온몸에 모기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퍼졌던 증상은 두드러기(담마진)에 해당합니다. 히드로코르티손 크림에 반응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두드러기는 음식, 약물, 온도 변화, 스트레스, 특정 물질 접촉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오늘 나타난 다리의 빨간 점은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납작하게 눌러도 색이 사라지지 않는 점상 출혈(점상자반)이라면 혈소판이나 혈관 문제를 감별해야 하고, 누르면 색이 사라지는 붉은 점이라면 모세혈관 확장이나 두드러기의 변형일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이 동반된다는 점은 후자 쪽에 가깝지만, 직접 확인 없이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두드러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새로운 피부 변화까지 생긴 상황이라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빨간 점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색이 사라지는지 여부를 확인해 두시면 진료 시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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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어느시점부터 어떻게 오르는건지 정확한 정보가 궁금해용!
체력은 크게 심폐지구력,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그리고 신체 구성(체지방 비율)으로 나뉩니다. 일상에서 "지치지 않는다"고 느끼는 체력은 주로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이 핵심입니다.운동을 시작하면 초기 2주에서 4주는 신경계 적응 단계로, 근육 자체가 커지기 전에 뇌와 근육 간 신호 전달이 효율화되면서 같은 동작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4주에서 8주부터는 심폐 기능이 실질적으로 향상되어 같은 활동에서 심박수가 낮아지고 회복이 빨라집니다. 근육량 증가는 8주에서 12주 이후부터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하루를 지치지 않고 보내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 3회에서 5회, 중강도 유산소(빠르게 걷기, 자전거, 수영 등) 30분과 주 2회에서 3회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6주에서 8주 내에 일상 피로도가 체감상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수면과 영양입니다. 수면이 7시간에서 8시간 확보되지 않으면 운동 회복이 지연되고 체력 향상이 더디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합성이 제한됩니다. 체중 1킬로그램당 하루 1.2그램에서 1.6그램의 단백질 섭취가 일반적인 권고 기준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강도보다 지속성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피로 누적과 부상으로 오히려 중단하게 되므로,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이어가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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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인후두염 감염 후 목(성대)이 계속 간지럽고 기침이 나옵니다.
현재 증상은 감염 후 기침 과민성(post-infectious cough hypersensitivity) 또는 감염 후 성대 기능 이상(post-infectious laryngeal hypersensitivity)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급성 바이러스 감염 이후 기도 점막의 신경 수용체, 특히 기침 반사를 매개하는 C섬유(C-fiber)가 과민해진 상태가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말을 하거나 노래할 때, 한숨을 쉴 때처럼 기류 변화가 생기는 상황에서 기침이 유발되는 양상은 성대 및 후두 점막의 과민성을 시사하며, 보컬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성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회복이 더 더딜 수 있습니다.집에서 도움이 되는 관리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가습(습도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유지)이 가장 기본입니다.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는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하므로 줄이시는 것이 좋고, 속삭이는 발성은 오히려 성대에 긴장을 더 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기침 충동이 올 때 꿀꺽 삼키거나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쉬는 것이 기침 반사를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보컬이 직업이신 만큼 이비인후과 재방문 시 후두내시경으로 성대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고, 필요하면 음성치료사(voice therapist)와 연계된 음성 재활도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된다면 기침이형 천식(cough-variant asthma)이나 위식도역류(GERD)와의 감별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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