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흉터 관리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세요
제왕절개 흉터 관리는 보통 상처가 완전히 닫히고 실밥이나 스테이플 제거 후 시작합니다. 아직 실밥이 있는 상태이거나 진물, 벌어짐이 있으면 흉터 연고를 바르기보다는 상처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근에는 녹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실밥 제거를 따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상처가 안정된 뒤에는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가 가장 근거가 많은 흉터 관리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마틱스, 켈로코트 같은 제품들이 대표적이며, 하루에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흉터가 붉고 단단하게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 지나면서 옅어집니다.수술 부위는 피부 겉은 대개 2주 전후에 붙지만 흉터가 완전히 자리 잡는 데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강하게 문지르거나 자극하는 것은 피하시고, 햇빛 노출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붉은기 확대, 열감, 고름, 심한 통증, 상처 벌어짐 같은 증상이 있으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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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조직검사. 질문이요ㅠㅠ
자궁내막이 두껍거나 자궁내막 용종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초음파에서 내막이 불균일하게 보이거나 용종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으면 단순 양성 변화인지, 과형성인지, 드물게 암 전단계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말씀하신 “용종 같은 것”은 자궁내막용종 또는 자궁내막증식증 관련 설명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검사는 보통 자궁경 검사와 함께 진행하거나, 자궁내막 조직을 일부 채취하는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병원에 따라 수면마취 또는 짧은 전신마취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검사 자체가 위험해서라기보다 통증과 움직임을 줄여 정확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실제로는 몇 분에서 20분 내외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마취도 비교적 짧게 작용하는 약제를 사용합니다.“마취가 안 깨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현재 사용되는 수면·전신마취는 마취과에서 산소포화도·맥박·혈압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진행합니다. 특별한 심장·폐 질환이 없는 30대에서는 심각한 합병증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 검사 후 회복실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충분히 깨어나고 당일 귀가합니다.검사 후에는 생리통 비슷한 통증이나 소량 출혈이 며칠 있을 수 있지만, 심한 통증으로 오래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요한 조직검사를 미루다가 병변 확인이 늦어지는 쪽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담당의가 권했다면 받으시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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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먹는 시간을 1시간 놓쳤어요
현재처럼 경구피임약 복용 시간이 1시간 정도 늦어진 것은 일반적으로 피임 실패로 이어질 수준의 복용 누락으로 보지 않습니다. 머시론 같은 복합 경구피임약은 매일 비슷한 시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실제로는 24시간 이내에 복용했다면 피임 효과 저하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최근 3주 동안 1시간 정도 늦게 복용한 일이 몇 번 있었다고 해서 피임 효과가 크게 감소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특히 약을 하루 이상 빼먹은 적이 없고, 생각난 즉시 복용했다면 현재 피임은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 여행에서 질내사정을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보입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초반 7일 이내도 아니고 이미 3주 정도 꾸준히 복용 중이라는 점도 안정성 측면에서는 괜찮은 부분입니다.다만 실제로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경우는 24시간 이상 복용이 늦어진 경우, 연속으로 2정 이상 빼먹은 경우, 심한 구토나 설사가 있었던 경우, 휴약기를 길게 가진 경우 등입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로서는 추가 피임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임신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거나 성병 예방 목적이 있다면 콘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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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중 부정출혈 괜찮나요…?
현재 말씀하신 양상만으로는 피임약 효과가 떨어졌다기보다는 관계 후 자극에 의한 소량 출혈이나 피임약 복용 중 흔히 나타나는 부정출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예전에도 관계 후 비슷한 양상의 출혈이 반복되었다면 질 입구나 자궁경부 점막이 마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휴지에 묻는 정도의 연한 핑크색 출혈은 실제로 외래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보는 양상입니다.질문하신 세포세틸정(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과 피디원정 복용 때문에 머시론 피임효과가 크게 감소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현재 근거상 대부분 항생제는 경구피임약 효과를 유의하게 떨어뜨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리팜핀 계열처럼 간효소를 강하게 유도하는 약물이 아닌 이상 피임 실패 위험 증가는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을 규칙적으로 빠뜨리지 않고 복용했다면 피임 효과 자체는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실제로 피임 효과가 흔들릴 수 있는 경우는 복용 누락, 심한 설사·구토, 장기간 약 복용 불규칙 등이 동반될 때입니다. 그런 상황이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중피임은 성병 예방이나 피임 실패 가능성을 더 낮추려는 목적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현재 상황만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다만 출혈이 반복적으로 지속되거나, 관계와 무관하게 발생하거나, 냄새·통증·분비물 증가가 동반되면 자궁경부염, 자궁경부 미란, 드물게 자궁경부 병변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최근 자궁경부암 검진을 오래 하지 않았다면 한 번 확인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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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을 많이 자는데 질병인가요?.
현재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질병 자체보다는 수면 부족 누적과 생활 리듬 불균형 영향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특히 화요일 야간알바를 오전 6시까지 하신 뒤 수면 패턴이 깨졌고, 수요일에도 밤 11시에 자서 새벽 4시에 깬 상태라면 몸에 수면 부족이 상당히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낮에 잠깐 눕더라도 4시간에서 6시간 이상 깊게 자는 일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고시원처럼 햇빛 노출이 적고 활동량이 줄기 쉬운 환경도 졸림과 무기력감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들어 반복적으로 잠이 많아졌다면 단순 피로 외 원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코골이, 자다가 숨 막히는 느낌, 아침 두통, 낮 시간 졸림이 심하면 수면무호흡증 가능성이 있고, 스트레스나 우울감, 갑상선 기능저하증, 빈혈, 당뇨, 간기능 이상 등도 피로와 과다수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압약 종류에 따라 졸림이 동반되는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우선은 1주에서 2주 정도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확보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야간알바 다음날에는 충분히 자고,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낮잠은 짧게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도 하루 종일 졸리거나 10시간 이상 자도 개운하지 않고, 수업 중 졸음이 반복된다면 내과에서 혈액검사와 필요 시 수면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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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필러 가격이 궁금합니다 가능할까요
힙 필러와 지방이식은 목적은 같지만 접근 방식과 특성이 상당히 다릅니다.힙 필러는 히알루론산 계열 필러를 주사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체내 흡수로 인해 지속 기간이 통상 1년에서 2년 사이로 제한적이며, 대용량 주입이 필요한 부위 특성상 색전증 등 혈관 합병증 위험이 타 부위 대비 높습니다. 가격은 사용 제품과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회 시술 기준 50만 원에서 200만 원대 사이가 많습니다.지방이식은 복부, 허벅지 등 공여부에서 지방을 채취해 정제 후 재주입하는 술식입니다. 자가 조직을 사용하므로 이물 반응이 없고, 생착된 지방은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지방 생착률이 보통 4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수준으로 개인차가 있어 결과 예측이 다소 어렵고, 전신마취 또는 수면마취가 필요하며 공여부 멍과 부종으로 회복에 2주에서 4주가 소요됩니다. 가격은 범위가 넓지만 대략 150만 원에서 40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선택 기준을 정리하자면, 다운타임 없이 간편하게 볼륨 보정을 원하신다면 필러가 적합하고, 보다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변화를 원하신다면 지방이식이 유리합니다. 단, 힙 부위는 주입 용량이 크고 혈관 구조가 복잡하여 시술자 경험이 결과와 안전성에 직결됩니다. 어느 쪽이든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체형, 기대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으신 후 결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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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주사 후 몸살기운 괜찮은 건가요?
윤곽주사 후 당일 으슬으슬한 몸살 기운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주사 성분(주로 데옥시콜산 계열)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국소 염증 반응이 생기고, 이것이 전신적인 염증 반응으로 이어져 발열감이나 몸살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첫날에 나타나는 경미한 수준이라면 대부분 1일에서 3일 사이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당일이라도 시술 병원에 연락하거나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38도를 넘는 발열, 시술 부위가 빠르게 붓거나 딱딱해지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될 때,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될 때, 구토가 지속되어 수분 섭취가 어려울 때가 해당합니다.오늘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시고, 시술 부위를 손으로 누르거나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살 기운만 있고 위의 증상들이 없다면 오늘 하루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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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옆쪽 뼈같은게 튀어나와있어요 뭔지 궁금합니다
사진에서 발의 외측, 즉 새끼발가락 쪽 중족골두(5번째 중족골의 머리 부분) 부위에 골성 돌출이 확인됩니다.이 소견은 재단사 무지외반증(tailor's bunion), 혹은 소건막류(bunionette)라고 불리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번째 중족골이 외측으로 벌어지면서 발 바깥쪽이 돌출되어 보이는 구조적 변형으로, 통증 없이 단단하게 만져지고 오래 걷거나 신발에 쓸릴 때만 불편감이 생기는 패턴이 전형적입니다. 말씀하신 증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당장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고, 발볼이 좁거나 딱딱한 신발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오래 걸을 때 통증이 점차 심해지거나, 돌출 부위에 점액낭염(물집처럼 부어오름)이 생기거나, 발가락 정렬이 변형되기 시작한다면 족부 전문의(정형외과)에서 방사선 촬영을 통해 중족골 각도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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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후 진물?같이 굳은게 있는데 이거 씻겨내도 되나요
사진 잘 확인했습니다. 전혀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사진에 보이는 것은 봉합사 주변으로 삼출액(장액성 분비물)이 굳어 형성된 가피(딱지)입니다. 수술 후 정상적인 치유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며, 특히 포경수술처럼 습기가 있는 부위에서는 더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봉합선 상부의 검붉은 색조는 건조된 혈성 삼출물이고, 두 번째 사진의 투명하게 굳은 부분은 장액성 삼출물이 건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 즉 주변 발적의 급격한 확산, 악취를 동반한 고름, 열감 등이 사진에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억지로 떼어내시면 안 됩니다. 가피가 봉합사와 엉켜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제거하면 실이 당겨지며 조직이 벌어질 수 있고,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생깁니다. 내일 실밥 제거 시 담당 의사가 생리식염수나 소독 거즈로 불려서 함께 처리해 줄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그대로 두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샤워 시에는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미온수를 살짝 흘려주는 정도로만 하시고, 이후 자연 건조시켜 주시면 됩니다. 내일 내원까지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분비물이 노랗고 탁하게 변하거나 발열이 생긴다면 그 전에 병원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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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뇌경색을 앓았던 친구가 있는데요.
매우 세심하게 친구를 배려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 자체도 굉장히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관찰입니다.말씀하신 행동, 즉 상대방의 말을 끊고 맥락과 무관한 주제로 갑자기 전환하는 것은 뇌경색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전두엽(frontal lobe) 손상 또는 연결 백질(white matter) 손상과 관련된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 저하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전두엽은 대화의 맥락을 유지하고, 충동을 억제하며,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처리한 뒤 반응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영역이 손상되면 억제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즉각적으로 발화하게 되고, 외부에서 보면 '무례하게 말을 끊는' 행동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의도적인 무례함이 아니라 신경학적 조절 실패입니다.망상에 관해서도 말씀드리면, 뇌경색의 위치에 따라 실제로 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반구, 기저핵(basal ganglia), 시상(thalamus) 등의 손상과 연관된 사례들이 보고되어 있으며, 이때는 피해망상이나 오인 증후군(예: 친숙한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는 Capgras 증후군)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망상은 뇌경색의 흔한 후유증이라기보다는 드문 편에 속하며, 경색 부위 및 범위에 크게 좌우됩니다.친구분이 현재 신경과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계신다면, 이러한 행동 변화를 담당 신경과 의사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호자나 가까운 지인의 관찰이 인지 후유증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신경심리검사(neuropsychological testing)를 통해 실행기능, 주의력, 억제 능력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인지재활 치료로 어느 정도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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