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복용중에도 생리증후군?이 있을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피임약을 복용 중이라고 해서 생리 전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일부 여성에서는 피임약 복용 중에도 몸이 붓거나, 유방이 당기거나, 감정 기복이 생기거나, 식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피임약을 복용하면 배란은 억제되지만, 약에 포함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와 기분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약기 직전이나 위약 복용 기간에는 호르몬 농도가 떨어지면서 실제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피임약 복용 중 나타나는 출혈은 엄밀히 말하면 자연 생리가 아니라 소퇴성 출혈이지만, 몸은 여전히 호르몬 변화에 반응하기 때문에 부종, 피로감, 예민함, 우울감, 짜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에스리시를 포함한 복합 경구피임약은 오히려 생리 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차가 커서 일부에서는 기분 변화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몸이 붓고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기분 탓"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피임약 복용 중에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증상이 복용 초기부터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처방받은 산부인과에서 다른 피임약으로 변경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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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비염에 안좋안가요???
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비염 증상이 악화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특히 일교차가 크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더워지는 환경은 비염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또한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후나 기압 변화가 큰 날에도 코 점막이 예민해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재채기를 하루 수십 번 할 정도라면 단순 감기보다는 알레르기 비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맑은 콧물, 연속적인 재채기, 코·눈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외출 후 세안과 코 세척을 하고,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며, 창문을 오래 열어두는 것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다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최근 비염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비염은 참는다고 좋아지는 경우보다 적절히 치료할 때 삶의 질이 훨씬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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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가려고 하는데 앞이 안보여요
워터파크에서 일반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채 물에 들어가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수영장 물이나 워터파크 물에는 미생물이 있을 수 있고, 렌즈가 물을 흡수하면서 각막 감염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드물지만 아칸타아메바 각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도수가 있는 수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시력이 나쁜 분들이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렌즈 없이도 비교적 잘 볼 수 있습니다.만약 렌즈를 꼭 착용해야 한다면 일회용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반드시 밀착되는 수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놀이가 끝난 후에는 렌즈를 바로 제거하고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반대로 일반 렌즈를 끼고 수경 없이 물놀이를 하거나, 렌즈를 낀 채 워터 슬라이드·파도풀 등을 이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이 눈에 들어가면서 렌즈가 빠질 수도 있고 감염 위험도 높아집니다.결론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도수 수경 착용이며, 차선책은 일회용 렌즈 + 밀착형 수경입니다. 렌즈만 끼고 물에 들어가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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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병적인 체중감소로 볼 수 있을까요
현재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는 병적인 체중감소로 보이지 않습니다.병적인 체중감소는 일반적으로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체중이 70kg이라면 약 3.5kg 이상 감소해야 의미 있는 체중감소로 평가합니다.질문자님은 최근 3개월 동안 69에서 70kg 정도를 유지하고 계시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증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체중감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또한 병적인 체중감소를 의심하게 만드는 증상들인 식욕 저하, 쉽게 피로해짐, 발열, 야간 발한, 지속적인 설사, 혈변, 빈혈, 지속적인 통증 등도 현재 설명해 주신 내용에는 없습니다. 두 달 전 건강검진에서도 당뇨나 다른 주요 이상이 없었다면 가능성은 더 낮아 보입니다.생리량 감소는 체중감소보다는 스트레스, 수면 변화, 호르몬 변화,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 질환, 피임약 복용 여부 등 다양한 원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까지 불규칙해졌거나 생리량 감소가 수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한편 BMI 28이면 과체중 또는 비만 범주에 해당하는데, 체중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질병 때문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체중은 생각보다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활동량 변화가 크지 않아도 섭취량과 소비량이 균형을 이루면 수개월간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특별한 검사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실제로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하거나, 식욕 저하, 빈혈 증상, 생리불순 악화, 만성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생리량 감소가 최근에 뚜렷하게 나타난 변화라면 산부인과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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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원인과 해결 방안 알려주세요.
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어지럼증,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시야 흐림 등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평소에는 1초에서 3초 정도 어지럽다가 회복되는데, 최근에는 두통까지 동반되고 지속시간도 길어졌다면 단순 생리적 현상보다는 원인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원인으로는 탈수, 수면 부족, 과로, 체중 감소,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자율신경 기능 저하, 일부 약물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갑상선암 수술 후 신지로이드를 복용 중이므로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적절한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난소암 치료 과정에서 빈혈이 발생했거나 영양 상태 변화가 있었다면 이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누운 상태에서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적절한 염분 섭취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증상이 악화되고 두통까지 동반된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압 측정과 함께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 전해질 이상,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있거나, 실제로 쓰러진 적이 있거나, 가슴 두근거림·흉통이 동반된다면 심장 질환 평가도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단순 기립성 저혈압 자체도 가능하지만, 이전보다 증상이 뚜렷하게 악화되었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 혈압 변화와 혈액검사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수치는 최근 언제 검사하셨는지도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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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발기부전 고칠 방법 없을까요?
50대 이후에 발기력이 예전보다 감소하는 것은 흔한 현상이지만,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 것"으로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실제로는 치료 가능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먼저 "성기가 예전보다 작아진 것 같다"는 느낌은 발기력이 충분하지 않아 혈액이 완전히 차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감소, 복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이 있으면 발기 기능이 점차 저하될 수 있습니다.특히 발기부전은 음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 건강의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음경 혈관은 심장 혈관보다 가늘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있으면 심장질환보다 먼저 발기부전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남성호르몬 수치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남편분께서 약을 먹으면 탈모가 온다고 걱정하신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의 약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탈모약으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가 일부 남성에서 성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제 때문에 탈모가 생길까 걱정하실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또한 최근에는 약물치료 외에도 생활습관 개선, 체중 감량, 금연, 운동,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적응증이 있는 경우), 저강도 체외충격파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말씀하신 변화는 단순 노화일 수도 있지만, 치료 가능한 발기부전이나 혈관 질환, 남성호르몬 저하가 원인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포기하기보다는 비뇨의학과에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경우 적절한 치료로 만족스러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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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ray 판독 부탁드립니다 !
ABCDE를 아시는군요. 우선 올려주신 사진은 모니터를 촬영한 이미지이고 단일 영상만 제공되어 있어 정확한 판독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촬영 조건(AP/PA, 흡기 정도, 회전 여부)과 원본 DICOM 영상이 없어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참고 수준으로만 봐주셔야 합니다. (PA chest view, 단순 CPA 목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가정하고 보겠습니다.)A (Airway)기관은 정중앙 또는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 보이며 뚜렷한 편위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주기관지 폐쇄를 시사하는 소견도 명확하지 않습니다.B (Breathing, Lung & Pleura)양측 폐야에 전반적으로 기관지혈관 음영이 약간 증가해 보입니다. 특히 폐문 주변과 하폐야에서 간질성 또는 기관지 주위 음영이 다소 두드러져 보입니다. 다만 뚜렷한 대엽성 폐렴을 의심할 만한 국소적인 경화(consolidation)는 명확하지 않습니다.기흉 소견은 보이지 않으며 늑골횡격막각도 비교적 잘 유지되어 흉수도 없어 보입니다.C (Cardiac & Mediastinum)심장 크기는 정상 범위로 보입니다. 심비대 소견은 뚜렷하지 않으며 종격동도 특별히 넓어 보이지 않습니다.D (Diaphragm)양측 횡격막 윤곽은 비교적 잘 관찰됩니다. 우측 횡격막이 좌측보다 약간 높은 정상 소견을 보이며 횡격막 아래 자유공기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E (Everything Else)관찰되는 쇄골, 견갑골, 늑골에서 명확한 급성 골병변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단일 영상으로는 골병변 평가에 한계가 있습니다.종합하면, 심장 크기는 정상으로 보이고 기흉이나 흉수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양측 폐문 및 하폐야 중심으로 기관지 주위 음영 증가가 약간 보이는데, 촬영 조건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고 경미한 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후 변화, 흡기 부족에 의한 음영 증가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 폐렴이라고 단정할 만한 명확한 국소 침윤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이 영상을 촬영한 이유가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때문이었다면 영상보다 임상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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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콧속 뚫는 방법 알려주세요~~
한쪽 코가 꽉 막히고 목까지 칼칼하다면 감기나 비염, 부비동염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장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가장 효과적인 것은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입니다. 콧속 분비물과 부종을 줄여 일시적으로 숨쉬기가 훨씬 편해질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비강 세척용 생리식염수나 세척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따뜻한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이나 샤워 중 발생하는 수증기를 10분 정도 흡입하면 코점막 부종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잠잘 때는 베개를 평소보다 약간 높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우면 코점막 혈류가 증가해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물을 충분히 마시고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막힘과 목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반대로 유튜브에서 나오는 각종 마사지나 호흡법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목 통증까지 시작되었고 한쪽 코막힘이 심하다면 단순 비염 외에 부비동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름 같은 노란색 또는 녹색 콧물, 얼굴 통증, 발열이 생기거나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급하게 코를 뚫어야 한다면 약국에서 혈관수축제 비강분무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3일 이상 연속 사용하면 오히려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생리식염수 세척이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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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때문에 잠들기 힘들어하는 남자친구
비염이 심한 분들은 단순히 "코가 좀 막히는 것"을 넘어 수면의 질 자체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휴지를 반 롤 가까이 사용할 정도라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 비염이 상당한 수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병원 치료 외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침실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침구류는 주 1회 이상 60도 이상으로 세탁하고, 베개와 이불에 집먼지진드기 차단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침실 습도는 40에서 50% 정도로 유지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잠들기 전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도 권장됩니다. 비강 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점액을 제거해 코막힘과 콧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꾸준히 시행할 경우 증상 완화 효과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의외로 술은 비염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 후 코막힘이 심해지거나 잠잘 때 더 힘들어한다면 저녁 음주를 줄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털, 방향제, 디퓨저, 향초, 담배 연기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말씀하신 정도라면 단순 감기 수준이 아니라 정확한 원인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비중격만곡증, 비후성 비염, 만성 부비동염, 코폴립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비내시경 검사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실제로 비염 환자들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는 방법 중 하나는 비강 세척과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의 꾸준한 사용입니다. 분무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가 걸리기 때문에 증상이 심할 때만 사용하는 것보다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도 그때뿐이라고 느끼는 경우 상당수는 약을 중단하면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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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한 항생제 9일치 내성 괜찮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항생제를 총 9일 복용한다고 해서 개인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의사가 판단하여 처방한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중간에 임의로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질문 내용을 보면 처음 증상이 맑은 콧물에서 노란 콧물로 변했고, 이후 다시 맑은 콧물로 호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콧물이 노랗거나 녹색으로 변했다고 해서 반드시 세균 감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감기 후 인후통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후염은 다른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목 통증이 1주에서 2주 정도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목이 아직 아프다 = 세균 감염이 남아 있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현재처럼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성인의 일반 감기는 보통 7일에서 10일 정도 지속되지만, 기침이나 인후 불편감은 2주 이상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항생제 내성은 보통 "9일 먹어서 생긴다"기보다는 불필요한 항생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중간에 끊었다가 다시 먹는 경우, 또는 장기간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 더 문제가 됩니다. 이번처럼 의사의 진료 후 연속적으로 처방받은 경우라면 내성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현재 상태에서 고열이 없고, 목 통증 외 다른 증상은 호전되고 있다면 실제로 세균성 감염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도 임상적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만약 9일 복용 후에도 인후통이 계속되거나, 고열·편도 고름·목 한쪽의 심한 통증·목 부종 등이 생긴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경과만 보면 감기 후 인후염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상황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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