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항진균 치료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약을 먹는 것인가요?
네. 경구 항진균 치료는 쉽게 말해 항진균제를 입으로 복용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바르는 약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범위가 넓거나, 재발이 잦은 경우에 고려됩니다.보통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같은 약을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 복용합니다. 효과는 비교적 확실한 편이지만, 간에서 대사되는 약이므로 장기 복용 시 간수치 상승, 위장관 불편감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복용 전후로 간기능 혈액검사를 하고, 필요 최소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전문의 판단 하에 복용한다면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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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가 엄청나게 많은것도 병 일까요?
치구가 많은 것 자체가 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전과 달리 갑자기 양이 많아지고 냄새가 동반됐다면, 국소적인 염증이나 세균·진균 증식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노포경 상태에서는 포피 안쪽이 습해지기 쉬워 이런 변화가 더 잘 나타납니다.치구는 정상 분비물(피지, 각질, 소변 잔여물 등)의 혼합물이지만, 세균이나 칸디다 같은 균이 과증식하면 양과 냄새가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 저하, 위생 변화, 잦은 마찰, 당 조절 문제 등이 영향을 줍니다.항생제 복용 후 치구와 냄새가 줄어든 것은, 우연히 원인이 되었던 세균이 억제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가 근본 치료라는 의미는 아니고,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안정적이면 과도한 세정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포피 안쪽을 부드럽게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다시 냄새, 가려움, 분비물 증가가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로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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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되면서 부부관계를 안하고 있는데, 자궁경부암 검사를 꼭 해야 하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부부관계를 하지 않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는 권장됩니다.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HPV 감염이며, 이는 과거의 성접촉으로 이미 감염되었을 수 있고 수년~수십 년 뒤에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성생활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위험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면역 변화로 잠복 감염이 재활성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자궁근종 제거 수술을 받으셨더라도 자궁경부가 보존되어 있다면 검사 대상에 해당합니다. 국내 권고 기준상 20세 이상 여성은 성생활 여부와 무관하게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원칙이며, 폐경 전후 여성에서도 동일합니다.다만 평생 성경험이 전혀 없었던 경우, 혹은 자궁경부를 포함한 자궁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예외가 될 수 있으나, 질문 주신 상황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정기적으로 2년마다 검사받고 계신 방식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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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피부가 빨개지고 계속 가려운 것 오래 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설명하신 양상으로 보면 사타구니 무좀(완선)이나 진균성 간찰진이 가장 흔합니다. 습기·마찰·땀이 반복되면 피부가 짓무르고 가려움이 지속되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독으로 바르면 일시적 호전만 보이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근본적 치료의 핵심은 진균 치료와 환경 관리입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최소 2–4주 이상 충분히 사용하고, 증상이 가라앉아도 1주 정도 더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복합제는 장기 사용 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샤워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며, 땀·마찰을 줄이십시오. 필요 시 항진균 파우더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반복 재발하거나 진물·통증이 심하면 피부과에서 진균 검사 후 경구 항진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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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성 가려움증이란 어떤 피부과적 질병을 의미하나요?
심인성 가려움증은 피부에 뚜렷한 염증, 발진, 알레르기 소견이 없는데도 가려움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등 심리적 요인으로, 검사상 피부과적 이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진단을 고려합니다.특징적으로 밤에 심해지거나, 특정 상황(스트레스 증가 시)에 악화되고, 긁을수록 증상이 더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객관적인 피부 병변보다는 주관적인 가려움 호소가 중심이며, 장기간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는 단순 연고보다는 스트레스 관리, 수면 조절, 필요 시 항불안제·항우울제 병행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이 고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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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걸린후 후유 증이 있어요..
대상포진 이후 지속되는 저림과 통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러스가 말초신경을 손상시키면서 통증·저림·화끈거림이 남을 수 있고, 수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어깨 병변 이후 손, 발목까지 저린 증상은 신경 과민화나 연관 신경계 반응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방법이 없다”기보다는, 일반 진통제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통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약물(가바펜틴·프레가발린 계열, 일부 항우울제), 국소 치료(리도카인 패치), 필요 시 신경차단술 등이 단계적으로 고려됩니다. 수면을 방해할 정도라면 적극적인 약물 조절 대상입니다.신경과 또는 통증의학과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중심으로 재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증상이 발목까지 확대된 점은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진료 수준을 한 단계 올려 접근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꾸준한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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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절개 8일차인데요 짝짝이 높이예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개 쌍수 8일차(실밥 제거 3일차)에 보이는 좌우 차이는 매우 흔한 회복 과정입니다. 이 시점에서 짝짝이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1. 왼쪽이 무겁고 높아 보이는 이유라인 아래 붓기가 아직 남아 있어 눈 뜨는 근육 움직임이 둔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붓기가 남아 있으면 눈을 감았을 때 라인이 더 높고 두껍게 보이고, 눈 뜰 때 무거운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붓기 빠지는 속도는 좌우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오른쪽 가운데가 부어 있고 아래가 움푹해 보이는 이유국소 부종과 조직 재배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패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로는 눈이 더 덮여 보이거나 라인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붓기와 유착이 정리되면 대부분 완화됩니다.정리하면, 현재 보이는 차이는 붓기 분포와 회복 속도 차이로 설명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1~3개월은 지나야 높이와 라인을 평가할 수 있으며, 40대에서는 회복이 더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 재수술이나 고정적인 짝짝이를 걱정할 소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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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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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리하면, 관계 후 13일 경과 시점의 혈액 hCG 검사는 임신 여부 판단에 충분히 정확합니다. 이미 관계 10~11일 이후에 시행한 얼리 임테기와 일반 임테기에서 반복적으로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오늘 혈액검사를 시행해도 신뢰할 수 있으며, 결과가 음성이면 임신은 사실상 배제 가능합니다. 다만 생리가 1주 이상 지연될 경우에는 추적 확인 차원에서 재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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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쌍수할 때 눈매교정 해야하나요
안검하수가 실제로 있는 경우에는 쌍수만으로는 눈 뜨는 힘이 개선되지 않아 눈매교정을 함께 하는 것이 기능적으로는 물론, 미적으로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매교정을 하면 검은자 노출이 늘고 졸린 인상이 줄어들어 또렷해 보일 수 있지만, 경미한 안검하수나 단순 피부 처짐이라면 과교정 시 눈이 과하게 부릅뜬 인상이나 피로한 인상이 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즉, 안검하수의 정도에 따라 눈매교정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경우와 굳이 하지 않는 편이 자연스러운 경우가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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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갈껀데요 아침 약 복용 하고 1시간 후 운동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공복 운동 갖다오고 아침밥먹고 약먹을지 고민입니다
복용 중인 약 구성을 보면 공복 운동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보나링A, 인데놀, 알프라졸람은 어지럼·저혈압·졸림을 유발할 수 있고, 귀 기능 저하 병력이 있어 공복 상태에서 운동 시 증상 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우선하는 것이 타당합니다.가장 보수적인 방법은 가벼운 아침 식사(빵·바나나 등) 후 약 복용, 이후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약 복용 직후 운동은 피하고, 최소 1시간은 필요하며 인데놀·알프라졸람 복용을 고려하면 1.5~2시간 후 운동이 더 안정적입니다. 특히 웨이트나 고강도 유산소는 2시간 간격이 바람직합니다.반대로 공복으로 운동을 먼저 하고 이후 식사·약 복용을 하는 방식은 어지럼, 심박수 변화, 집중력 저하 위험이 있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벼운 식사 → 약 복용 → 1.5~2시간 후 운동 순서가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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