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로 가라고 하면은 어느 외과로 가라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외과”는 특정 세부과가 아니라, 상처를 봉합하거나 절개·배농 등 처치를 할 수 있는 진료과를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상처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피부가 찢어졌거나 열상, 베인 상처, 봉합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과(일반외과)가 가장 기본입니다. 다만 동네 의원에서는 간판에 “외과”가 따로 없고, 정형외과에서 함께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육, 힘줄, 관절 손상이 의심되는 팔다리 상처는 정형외과가 적절합니다. 두부 외상이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주변에 일반외과가 없고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지속되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찰과상이나 얕은 상처라면 가까운 의원(정형외과 포함)에서 1차 처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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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귀두부분에 멍울? 물집? 포진? 같은게 생겼습니다.
사진상 귀두 하부에 단일, 반투명하고 매끈한 작은 융기성 병변이 보입니다. 주변에 군집된 수포, 홍반, 궤양은 보이지 않습니다.임상 양상으로 볼 때 생식기 헤르페스의 전형적 소견(다발성 수포, 통증, 궤양)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무증상 단일 병변이라면 일시적 림프관 확장, 점액낭종, 마찰에 의한 표재성 수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사마귀 모양은 아니어서 콘딜로마 가능성도 낮아 보입니다.현재 통증이나 분비물, 크기 증가가 없다면 우선 1주에서 2주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자극(성관계, 과도한 세정, 압박)은 피하십시오. 크기 증가, 궤양화, 통증 발생 시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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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랑 쇄골에 우둘투둘한 붉은 발진이 퍼졌는데 무슨 병인가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전형적인 장미색 비강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보통 1) 선행 원발진(herald patch), 2) 타원형 병변, 3) 주변부 미세 인설(collarette scale)이 특징이며, 대개 가려움은 경미하고 농포는 거의 동반되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대칭적으로 목과 상흉부, 어깨, 등 상부로 퍼지면서 구진성이고 일부 농포를 동반한다면 다른 진단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이 감별 대상입니다. 첫째, 모낭염(folliculitis). 특히 면역 저하, 영양 불균형, 발한, 마찰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고, 구진 위에 좁쌀처럼 농포가 생기는 양상과 부합합니다. 둘째, 알레르기성 또는 자극성 접촉피부염. 목과 쇄골, 어깨는 화장품, 향수, 의류, 세제 접촉이 많은 부위로 대칭성 홍반성 구진과 소양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셋째, 땀·피지와 연관된 말라세지아 모낭염(Malassezia folliculitis)도 상체 중심으로 가려운 균일한 구진·농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10일 이상 지속되고 농포가 동반된다면 단순 자연 경과만을 기대하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KOH 검사, 세균 배양, 염증 양상에 따른 국소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단기간 저강도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이나 접촉피부염은 원인 제거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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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안쪽에 뭐가 생겼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
허벅지 안쪽은 마찰, 땀, 제모, 꽉 끼는 옷 등으로 인해 모낭 주위 염증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이 크지 않고, 중심에 털이 보이거나 작은 붉은 구진·농포 형태라면 단순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는 국소 세균 감염(주로 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해 발생합니다.관리 원칙은 해당 부위 마찰 최소화, 면 소재 속옷 착용, 샤워 후 완전 건조입니다. 국소 항생제 연고(예: 무피로신) 하루 2회, 5일에서 7일 도포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출은 2차 감염 위험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3일에서 5일 내 악화, 통증 증가, 발적 범위 확대, 열감, 고름이 커지면 절개 배농이나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내원 평가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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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를 미리 먹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착용하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위 배출이 지연되고, 위식도 역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기보다 기계적 압박에 의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화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일반적인 소화제(건위소화제, 소화효소제)는 음식 분해를 돕는 역할이므로 과식이 예상될 때는 식사 직전 또는 식사 시작 시 복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위장관 운동 촉진제(예: domperidone, mosapride 계열)는 식사 15분에서 30분 전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제산제는 증상 발생 후 복용이 원칙입니다.핵심적으로는 과식 회피, 탄산·기름진 음식 제한, 식사 중 허리 조임 완화가 더 효과적입니다. 단순 더부룩함이 아닌 반복적 속쓰림이나 흉통, 구역이 동반된다면 위식도 역류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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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 하안검 수술 렌즈착용가능?
눈밑지방재배치 및 하안검 수술 후 3년이 경과했다면, 수술 자체로 인해 콘택트렌즈(컬러렌즈 포함) 착용이 금기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해당 수술은 하안검 피부, 안와지방, 안륜근을 교정하는 수술로 각막이나 결막 자체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지 않습니다.다만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 하안검 외반, 눈물흘림, 안구건조증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렌즈 착용 시 이물감, 충혈, 각막상피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렌즈는 일반 투명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낮은 제품이 많아 건성안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 안구건조, 충혈, 시림, 눈물 과다 등의 증상이 없다면 착용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인공눈물 병행 및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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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옆에 난 상처를 계속 만지고 뜯었어요
입술 옆 상처를 반복해서 만지고 뜯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치유가 지연됩니다. 입을 벌릴 때 계속 벌어지는 부위라 통증도 오래 갑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진물이 많지 않고 단순 찰과상처럼 보인다면 에스트로반(항생제 연고)을 얇게 하루 2회에서 3회 바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처럼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처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닥터로반도 항생제 계열이라 단기간 사용은 가능합니다. 연고를 바른 뒤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3일에서 5일 이상 지속적으로 붓기, 고름, 심한 통증이 있으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포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따가움이 심하다면 단순포진 가능성도 감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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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빨갛게 뭐가 났는데 안 없어져요..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홍반 위에 작은 구진들이 다수 보입니다. 수개월 지속되고, 가려움은 없고 오돌토돌한 질감이라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자극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팩을 매일 사용했다면 과도한 각질 탈락, 향료·보존제 등에 의한 만성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복 자극 시 홍반과 미세 구진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2. 모낭염 또는 여드름성 발진모공 중심의 작은 염증성 구진이 반복되며, 화장품 과다 사용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3.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팔·허벅지에 흔하지만 얼굴이나 몸통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오돌토돌하고 붉게 보입니다.우선 2주에서 4주 정도는 모든 팩·각질제거·기능성 화장품을 중단하고, 저자극 세안과 단순 보습만 유지해 보십시오. 자외선 차단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변화가 없으면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국소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약한 스테로이드 또는 항생제 외용제 처방을 고려합니다.통증, 고름, 빠른 확산이 생기면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 부위가 얼굴인지, 팔·몸통인지 알려주시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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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제발!!ㅠ
사진상 보이는 양상은 소량의 선홍색 출혈로, 시기와 경과를 고려하면 착상혈보다는 외상에 의한 질 점막 손상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월 15일에 강한 자극 후 즉시 통증이 있었고, 이후 소변 시 출혈이 보인다면 질 입구 또는 질벽의 미세 열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 손가락에 의해 발생하는 점막 열상은 비교적 흔하며, 선홍색 출혈과 국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착상혈은 수정 후 약 6일에서 12일 사이에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점상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통증과 직접적인 외상 병력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2월 15일 관계 직후 통증과 출혈이 시작되었다면 착상혈과의 인과관계는 낮습니다.현재 통증이 지속되거나 출혈이 반복된다면 질 입구 열상, 질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계속 증가하거나, 배뇨통·악취 분비물·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관계 후 14일 경과 시점 또는 예정 생리일 이후에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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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누워서 허리부터 엉더이까지 잠을잘수가 없네요
현재 양상은 허리부터 엉덩이 윗부분까지 넓게 통증이 있고, 특정 한 지점이 아니라 자세에 따라 악화되며, 바로 누웠을 때 특히 심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60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요추 근막통 또는 급성 요추 염좌입니다. 근육·인대의 긴장이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누웠을 때 체중이 고르게 실리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낮에 활동 후 밤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요추 퇴행성 변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초기)입니다. 다리로 저림이나 당김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국소적 신경 증상 언급은 없어 보입니다.셋째, 천장관절 통증입니다. 엉덩이 윗부분 통증이 중심이면 해당 관절 염증이나 불안정성도 감별 대상입니다.넷째, 60대에서 특별한 외상 없이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가능성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누우면 더 아프고, 자세 변경 시 통증이 심하면 의심합니다.우선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딱딱한 바닥은 피하고,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요추 전만을 줄이는 자세로 누워보십시오. 옆으로 누울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이 근육성 통증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진통소염제 복용이 가능하다면 단기간 복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리 저림·힘 빠짐, 배뇨·배변 이상, 최근 외상, 암 병력, 발열, 체중 감소, 통증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진료과는 우선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를 권합니다.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신경 압박 여부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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