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젤리나,초콜릿 사탕을 먹으면 잘 못씹는느낌???입이둔해진느낌
걱정이 많이 되셨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증상만으로 당뇨나 뇌졸중을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단 음식을 많이 먹은 직후 입안이 둔해지거나 씹는 힘이 빠지는 느낌은, 당분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왔을 때 일시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인슐린 반응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생기는 반응성 저혈당 증상과 유사합니다. 이 경우 입 주변 감각이 이상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멍한 느낌이 함께 올 수 있으며, 당류를 한꺼번에 과하게 섭취한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젤리, 사탕, 초콜릿처럼 당 흡수가 빠른 식품을 빈속에 또는 한꺼번에 많이 드셨다면 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짠 음식도 함께 많이 드셨다면 전해질 균형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함께 있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주변 어른이나 인솔 선생님께 바로 알리세요. 한쪽 팔다리가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갑자기 심한 두통이 오거나,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런 증상 없이 단 것 먹을 때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면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귀국 후에도 비슷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에서 혈당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에는 당류 섭취를 한꺼번에 몰아서 드시는 것을 줄이시고, 식사와 함께 고르게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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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랑 가슴이 붓는게 연관성이 있나요?
스트레스와 유방 부종은 실제로 호르몬 경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고, 이것이 프로락틴 및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균형에 영향을 미쳐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유방 팽만감이나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상황은 충분히 스트레스 연관 호르몬 변화로 설명 가능합니다.현재 증상의 패턴도 살펴보면, 배란 전후에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프로게스테론이 함께 올라오는 시기이므로 유방이 예민해지고 냉이 증가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배란기가 이번 주말로 예정되어 있다면 현재 시점이 에스트로겐 피크 구간에 해당하며, 스트레스로 호르몬 변동이 평소보다 크게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셨는데, 유방 조직이 전반적으로 부어서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는 것과 특정 부위에 경계가 뚜렷하게 잡히는 덩어리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전자라면 생리 후 자연히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후자라면 생리가 끝난 뒤에도 멍울이 남아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생리 후에도 멍울이 지속되거나, 한쪽에서만 느껴지거나, 피부가 당기거나 함몰되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유방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니니, 우선 이번 생리 이후 경과를 지켜보신 뒤 판단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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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
제왕절개는 복벽과 자궁을 모두 절개하는 큰 수술이기 때문에 운동 재개 시점을 단계별로 나누어 생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 후 6주까지는 절개 부위 근막과 자궁 봉합선이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가벼운 보행과 일상적인 움직임 정도만 권장되며, 복압을 올리는 동작, 즉 윗몸일으키기, 무거운 것 들기, 강한 코어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복압이 과도하게 올라가면 복직근 이개(복부 근육이 벌어지는 상태)가 악화되거나 봉합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6주 산후 검진에서 회복 상태가 양호하다는 확인을 받으신 이후부터 가벼운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골반저근 운동(케겔), 복식 호흡,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시작하시고, 몸이 적응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강도를 천천히 높여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필라테스는 종류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3개월 정도부터 저강도 산후 필라테스나 산후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이때도 반드시 산후 전문 지도자에게 수술력을 미리 알리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웨이트나 고강도 근력 운동은 통상 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이후, 복부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진 뒤로 잡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가장 중요한 기준은 수술을 집도하신 산부인과 선생님의 직접 확인입니다.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고, 절개 방식이나 유착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6주 검진 시 운동 재개 가능 여부와 주의사항을 꼭 여쭤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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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인지 일시적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오래 서 있을 때 통증이 올라오다가 쉬면 가라앉는 패턴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첫째, 실제로 경미하게 삐끗한 경우입니다. 발목 염좌는 인지하지 못한 채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 일상 보행 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체중이 장시간 실릴 때 뻐근함이나 통증이 올라오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때는 대개 발목 외측 복사뼈 주변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압통이 있고, 발목을 안쪽으로 꺾을 때 불편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과사용(overuse)이나 피로 누적에 의한 것입니다. 평소보다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일이 많았다면 발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피로 상태에 놓이며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충분한 휴식 후 수일 내에 뚜렷하게 호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통증 강도가 2 수준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당장 응급으로 병원을 가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우선 며칠간 장시간 기립을 줄이고, 귀가 후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휴식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냉찜질은 손상 직후 48시간 이내에 효과적이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이 혈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아래 상황에 해당하신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복사뼈 주변을 눌렀을 때 날카로운 압통이 있거나, 발목이 불안정하게 접히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1주에서 2주 이상 쉬어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단순 염좌가 아닌 인대 손상 또는 발목 관절 내 구조물 문제일 수 있으므로 영상 검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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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자꾸 까닥거리는데 어쩔수가 없습니다
30대 남성에서 기저질환 없이 손이 반복적으로 까닥거리는 증상은 대부분 본태성 진전(essential tremor)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태성 진전은 신경계의 구조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운동 이상 질환으로, 특히 손을 뻗거나 특정 자세를 유지할 때 두드러지는 '자세성 진전'이 특징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 더 신경 쓰인다고 하셨는데, 이는 안정 시에도 진전이 지속되는 형태일 수 있으며, 피로·카페인·스트레스·수면 부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 밖에도 감별해야 할 원인으로는 카페인 과다 섭취,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의한 생리적 진전 증가, 과도한 피로 또는 수면 부족, 불안 장애나 만성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30대에서도 드물지 않으며, 손 떨림 외에 심계항진·체중 감소·더위를 못 참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현재 생활 습관 측면에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시고,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먼저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손 떨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 손에서만 나타나거나, 얼굴·목소리·다리로 번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근육 경직이나 보행 이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른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므로 반드시 신경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일단 혈액검사(갑상선 기능 포함)를 통해 내과적 원인을 먼저 확인하시고,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진전의 유형을 정확히 감별받으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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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그로운헤어 맞나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보면, 전형적인 인그로운 헤어(ingrown hair) 단독 병변보다는 반복적인 면도로 인한 모낭염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과 가성모낭염(pseudofolliculitis)이 섞여 나타난 양상에 가까워 보입니다. 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공 위치와 일치하고, 일부는 살짝 짙은 갈색 점상으로 보이는 것이 그 근거입니다. 면도칼로 털을 짧게 자르면 끝이 날카로워진 털이 피부 표면을 다시 뚫고 들어가거나 모공 입구 안에서 말려 자라면서 미세한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이 가라앉은 자리에 멜라닌 색소가 남아 점처럼 보이는 흔적이 생기게 됩니다. 동양인 여성의 다리에서 특히 흔하게 관찰되는 패턴입니다.여기에 더해 모낭각화증(keratosis pilaris)이 함께 있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손등으로 쓸어봤을 때 사포처럼 까끌까끌한 느낌이 든다면 모낭 입구 각질이 막힌 상태가 동반된 것이고, 이 경우 면도 자극이 가해지면 색소침착이 더 두드러지게 남습니다.관리 측면에서 권해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면도칼 대신 가능하면 제모기, 왁싱, 레이저 제모 같은 방식으로 전환하시는 것이 근본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부득이 면도를 하셔야 한다면 털이 자라는 방향대로(다리는 위에서 아래로) 1회만 밀고, 면도 전후로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십시오. 색소침착 자체에는 살리실산 또는 글리콜산 성분의 각질 정돈 제품을 주 2회에서 3회 정도, 그리고 일상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방 영역으로 들어가면 트레티노인 또는 하이드로퀴논 같은 국소 도포제로 더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사진 우상단에 보이는 짙은 갈색의 약간 비대칭적인 점 하나는 일반적인 모낭염후 색소침착과는 결이 달라 보입니다. 색소성 병변은 사진만으로 단정 짓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되실 때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ermoscopy) 검사로 한 번 확인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색소침착 치료 방향(외용제, 화학박피, 토닝 레이저 등)도 함께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단순 면도 자국으로 보지 마시고 비교적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점 하나가 빠르게 커지거나, 색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톤으로 섞여 있거나, 경계가 들쭉날쭉하거나, 직경 6 m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 그리고 가렵거나 출혈, 진물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사진만으로 평가에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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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니거나, 그냥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뒤목이 넘 아파요
며칠째 지속되는 기상 후 뒷목 통증은 대부분 수면 자세나 베개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목이 장시간 비틀리거나 과도하게 꺾인 자세가 유지되면, 경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긴장이 축적되어 기상 시 통증과 가동 범위 제한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급성 사경(acute torticollis) 혹은 경추 근막 통증이라고 하며, 10대에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베개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수면 내내 지지되지 않아 근육이 긴장 상태로 몇 시간을 버티게 됩니다.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다면 특히 베개 높이 문제가 두드러집니다.대부분의 경우 며칠 내에 자연히 호전됩니다. 온찜질을 하루 2회에서 3회 정도 10분에서 15분간 뒷목에 적용하시고, 목을 억지로 돌리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은 급성기에는 오히려 근육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길 권합니다.다만 아래 상황이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 이상 호전이 없거나, 팔이나 손가락까지 저림이 동반되거나, 발열과 함께 목이 앞으로 굽히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특히 발열과 동반된 심한 뒷목 경직은 반드시 빠르게 확인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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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있는 사람도 운동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은 금기가 아니라 치료의 일부입니다. 현재 스스로 정리하신 방식이 상당히 올바른 방향입니다.허리디스크의 핵심 재활 원칙은 코어 근육, 즉 복횡근과 다열근을 강화하여 척추를 내부에서 지지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머신 위주의 중량 조절, 스쿼트 시 힙힌지 유지, 허리로 쏠리면 즉시 중단하는 판단력 모두 적절합니다. 플랭크도 자세가 무너지기 전에 끊는 것이 맞고, 윗몸일으키기는 디스크 내압을 급격히 높이므로 피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발목 문제가 허리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발목 불안정성이 생기면 보행 패턴이 변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무릎, 골반, 요추의 정렬이 틀어지는 연쇄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를 하행 운동 연쇄(kinetic chain) 문제라고 하며, 발목을 먼저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허리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물리치료는 발목과 허리 모두에 효과적입니다. 발목 고유감각 재훈련과 허리 안정화 운동을 병행하면 두 문제를 동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 곳에서 두 부위를 함께 치료받으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추가로 주의하실 점은 증상이 다리까지 내려오는 방사통이 심해지거나, 운동 후 다음날 저림이 악화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운동 강도나 동작 선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통증 없이 운동이 가능한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코어 강화 운동을 늘려가시는 방향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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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쪽 가슴쪽 가끔씩 통증오는거.. 왜그럴까요?
말씀해 주신 상황을 종합하면, 현재 왼쪽 가슴의 찌릿하거나 콕콕 찌르는 간헐적 통증은 심장 문제보다 심인성 통증 또는 근골격계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틀 전 매우 충격적인 사건을 가까이서 경험하셨는데,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흉부 근육 긴장, 과호흡, 그리고 실제 통증으로 느껴지는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심인성 흉통이라고 하며, 찌릿하거나 콕콕 쑤시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복용 중인 렉소팬(브로마제팜 계열 항불안제로 보입니다)이 이미 처방되어 있다는 점도 현재 신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 부하를 간접적으로 반영합니다. 또한 정형외과 치료 중이시므로 늑골 주변 근육이나 늑연골 부위의 긴장성 통증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올해 초 심전도에서 이상이 없었고, 통증이 압박감이나 조이는 느낌이 아닌 찌릿·콕콕 형태이며, 팔이나 턱으로 뻗치지 않고, 식은땀·호흡곤란·어지러움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당장 응급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아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가슴을 강하게 조이거나 압박하는 느낌, 왼쪽 팔·턱·등으로 퍼지는 통증, 식은땀과 호흡곤란이 함께 오는 경우가 해당합니다.현재 상태라면 가까운 내과 또는 심장내과에서 짧은 외래 진료를 통해 청진과 간단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으로 충분하며, 무엇보다 최근 경험하신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회복도 중요합니다. 많이 힘드셨을 텐데 몸과 마음 모두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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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에 좋은 의자 추천해주세요!
특정 제품 브랜드 추천보다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실제로 중요한 의자 선택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요추 전만(lumbar lordosis), 즉 허리의 자연스러운 앞쪽 굽음을 유지해 주는 요추 지지대(lumbar support)입니다. 이 커브가 무너지면 디스크 후방에 압력이 집중되어 증상이 악화됩니다. 요추 지지대의 위치가 고정된 것보다 상하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체형에 맞추기 유리합니다.좌판 깊이와 높이 조절 기능도 중요합니다. 허벅지 전체가 좌판에 닿되 오금이 눌리지 않아야 하며,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닿는 높이여야 골반이 올바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골반이 뒤로 기울면 요추 전만이 소실되어 디스크에 불리한 자세가 됩니다.등받이 각도는 90도 직각보다 100도에서 110도 사이의 약간 뒤로 기댄 자세가 디스크 내압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단단하게 허리를 받쳐주는 메시 소재 또는 폼 패딩 등받이가 일반적으로 선호됩니다.팔걸이가 있어 팔의 무게를 지지해 주면 상체 하중이 분산되어 요추 부담이 줄어듭니다. 인체공학적 의자 브랜드 중에서는 허먼밀러, 스틸케이스, 시디즈 등이 위의 조건을 비교적 잘 충족하는 제품군으로 알려져 있으나, 반드시 직접 앉아보고 요추 지지감과 좌판 깊이를 본인 체형에 맞게 조절해보신 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의자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디스크에 좋지 않습니다. 50분 앉으셨다면 10분은 서거나 가볍게 움직이는 습관이 의자 선택만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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