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나 자궁 쪽에 암 생긴거 아니겠죠?ㅠㅠ
20대 여성에서 말씀하신 경과만으로 난소암이나 자궁암을 의심할 근거는 매우 낮습니다. 특히 통증이 줄고 배란통이 호전되었으며, 체중 감소·지속적인 복부 팽만·비정상 질출혈·야간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악성 질환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이노시톨 복용 후 생리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는 흔히 호르몬 축이 안정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생리 불규칙이 3–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다시 심해지거나, 출혈 양상 변화가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기본 호르몬 검사를 통해 난소 낭종 여부나 기능성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현재 정보로는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어 보이며,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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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 쪽의 털을 뽑았더니 모공이 생겼어요
핀셋으로 털을 뽑은 뒤 보이는 것은 모공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모낭 주위 염증이나 미세 손상 후 색소침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상태에서 짜거나 만지면 모낭염, 흉터, 색소가 더 오래 남을 수 있어 손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 제모는 중단하고, 자극 없는 세안 후 보습 위주로 관리하며, 붉거나 갈색 자국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붓기, 고름이 생기거나 수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염증 치료나 색소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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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귀속이계속 간지러웠는데 통증이있어요
설명하신 양상으로는 외이도염 초기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간지러움이 먼저 있고 이후 간헐적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손으로 만지는 습관만으로도 피부 미세손상이 생겨 염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누를 때 아프거나, 분비물·청력 저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기에는 국소 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턱관절 문제로도 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턱관절과 외이도는 해부학적으로 가까워 턱 통증이 귀 통증으로 느껴지기도 하며, 씹을 때 악화되거나 입을 벌릴 때 통증이 있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간지러움 이후 귀 통증이 생긴 점에서 외이도 문제를 우선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진찰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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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수술 후 실밥 제거 하고 음주를 하였습니다.
설명하신 경과로 보아 봉합부 염증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실밥 제거 후 며칠 지난 시점에 통증·열감 없이 붉으스름한 발진과 약한 가려움만 있다면, 음주로 인한 일시적 혈관 확장, 상처 회복 과정에서의 피부 자극, 또는 의료용 밴드·접착제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다만 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통증·열감·고름·상처 벌어짐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즉시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음주를 며칠 피하고, 상처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며 연고나 추가 자극은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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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엄마께서 심방세동이신데요..
현재 어머님 상태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전략으로 심박수 조절과 항응고 치료만 유지하는 방식이 임상적으로 타당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고령이고 좌심방 비대가 있으며, 발작성에서 지속성으로 이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리듬 회복의 성공률은 낮고 재발 위험은 큽니다.항부정맥제는 이론적으로 시도할 수 있으나, 효과 대비 부작용 위험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다론과 같은 약제는 폐·갑상선·간 부작용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가족분께서 중증 부작용을 경험하셨다면 더욱 보수적인 접근이 적절합니다.현재 맥박이 70~80대로 안정적이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심박수 조절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솝틴과 디곡신 병용은 고령 심방세동 환자에서 흔히 사용하는 조합입니다.릭시아나(NOAC) 복용은 뇌졸중 예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CHA₂DS₂-VASc 점수를 고려하면 장기 복용이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출혈 부작용만 없다면 유지하는 것이 맞습니다.혈압은 아침 일시적으로 140대까지 오르지만, 안정 후와 약 복용 이후에는 120~110대로 떨어지는 양상입니다. 고령 환자에서는 과도한 혈압 강하가 더 위험할 수 있어, 현재 수치만으로 즉시 혈압약을 재개할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다만 과거 저칼륨혈증으로 심방세동이 발현된 병력이 있고 에디슨병이 있어 전해질 변동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칼륨·신기능·혈압·맥박 추적 관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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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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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 관절 수술후에 발등,엄지발가락에 힘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나요?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발등이나 엄지발가락에 힘이 빠지거나 발이 처지는 증상은 드물지만 보고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무릎 바깥쪽을 지나는 비골신경(총비골신경)의 일시적 신경손상 또는 압박입니다. 수술 중 견인, 수술 후 붓기, 보조기나 붕대 압박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수술을 “잘못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수술 후 4주 이내라면 일시적인 신경마비(신경 차단, neuropraxia)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 경우 수주~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등 들기나 엄지발가락 신전이 전혀 안 되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주치의 외래가 남아 있더라도, 증상이 분명하다면 정형외과에 미리 연락해 진료를 앞당기거나 신경과 협진, 필요 시 근전도 검사 등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전까지는 다리 꼬기, 무릎 바깥 압박을 피하고, 보조기 착용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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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것도 한쪽만
아침에 한쪽 코만 막히는 증상은 비교적 흔하며, 반드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수면 후에만 느껴지고 낮 동안 완화된다면 생리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첫째, 생리적 비주기 현상입니다. 코 안의 점막은 좌우가 번갈아가며 붓고 가라앉는 주기를 가지는데, 잠자는 동안 한쪽으로 오래 눕게 되면 아래쪽 코 점막이 더 부어 아침에 한쪽만 막힌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둘째, 비중격 만곡입니다. 코 안 중앙의 뼈나 연골이 한쪽으로 휘어 있으면 특정 방향으로 누웠을 때 그쪽 코가 더 잘 막힙니다. 고령에서도 흔하며, 항상 같은 쪽이 막힌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셋째, 만성 비염 또는 혈관운동성 비염입니다. 알레르기가 없어도 수면 중 혈류 변화나 온도 변화로 한쪽 점막이 더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심하고 활동하면 좋아지는 양상이 특징입니다.넷째, 수면 중 구강호흡이나 역류 자극입니다. 밤에 입으로 숨을 쉬거나 미세한 위산 역류가 있으면 코 점막이 자극되어 한쪽 막힘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실내 습도 관리는 도움이 되며,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코피·통증·후각 저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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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인건가요?
역류성 식도염은 반드시 평생 지속되는 만성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재발 성향이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복압 증가,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약물치료(PPI 등)로 증상과 염증은 대부분 잘 호전되며, 체중 조절·야식 회피·음주/흡연 제한 같은 생활습관 교정이 병행되면 완전히 좋아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다만 약 중단 후 생활습관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 일부에서는 간헐적 또는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한 번 걸리면 평생”이라기보다는,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조절 가능하되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는 질환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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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자꾸 가래가 끼는 느낌인데 왜 그런건가요?
목에 가래가 낀 느낌과 잦은 헛기침은 실제 가래가 많아서라기보다, 목 점막이 자극받는 상황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역류(역류성 인후두염), 비염·부비동염으로 인한 후비루, 건조한 환경, 흡연·음주,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한 습관성 헛기침 등입니다. 이 경우 “무언가 걸린 느낌”은 있지만 뱉어도 가래가 거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대부분은 심각한 목 질환은 아니며, 물 자주 마시기, 카페인·야식·술 줄이기, 잠들기 전 음식 피하기, 실내 가습 등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쉰 목소리·통증·삼킴 곤란·피 섞인 가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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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가 심하면 신경이 눌려서 다리나 종아리가 부을수도 있나오
허리디스크가 심하면 신경 압박으로 다리·종아리 통증, 저림, 당김, 힘 빠짐은 흔하지만, 눈에 띄는 부종은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실제로 붓는다면 디스크 자체보다는 염증, 혈액순환 문제(정맥혈전 등), 외상·감염 등 다른 원인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수술 없이도 가능하며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자세·활동 조절이 기본이고,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하거나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에만 시술·수술을 신중히 검토합니다. 다리 한쪽이 갑자기 붓고 열감·통증이 동반되면 디스크로 단정하지 말고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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