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에서 빠른 손도 영재인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낫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조현병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신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느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질투하거나 피한다는 느낌은 조현병의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처럼 느껴지더라도, 뇌의 신호 처리 방식이 달라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다는 점을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과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낫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 자체가 회복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약물을 꾸준히 드시고, 오늘 말씀하신 내용, 즉 천재 같다는 느낌, 목사님이 피한다는 느낌을 담당 의사에게 그대로 전달해 주시면 약물 조절이나 치료 방향을 함께 검토해 드릴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주치의 선생님께 연락해 보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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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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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증상이 코로나 인거 맞나요?ㅜㅜ
미각과 후각 소실은 코로나19(COVID-19)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이지만,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코로나19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노란 콧물과 가래, 기침은 세균성 상기도 감염이나 부비동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며, 후각·미각 소실은 심한 코막힘이나 비점막 염증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하셔야 할 것은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약국에서 구입하여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 초기에는 위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하루 이틀 후 재검사하시는 것이 신뢰도를 높입니다.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현재 복용 중이신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치료제이므로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다만 세균성 이차 감염이 동반된 상태라면 항생제 치료가 여전히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받은 병원에 코로나 양성 사실을 알리고 팍스로비드(nirmatrelvir/ritonavir) 등 항바이러스제 처방 여부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시간이 중요합니다.현재 발열이 38.5도 이상으로 지속되거나 호흡 곤란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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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에서 내시경괜찮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병원(의원급) 내시경도 충분히 안전합니다.최근 내시경 관련 사고 보도로 불안하신 마음이 이해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특정 기관의 감염 관리 소홀이나 장비 세척 문제였지, 개인병원 전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면 내시경에 사용되는 진정제(주로 미다졸람 또는 프로포폴)는 내시경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가 투여하며, 활력징후 모니터링 하에 시행되므로 종합병원과 본질적인 안전성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오히려 개인 내시경 전문 클리닉은 장비와 술기가 특화되어 있고 대기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선택 시 확인하시면 좋은 것은 내시경 세척·소독 장비(자동 세척기) 보유 여부, 내시경 전문의 자격 여부, 그리고 시술 중 산소포화도·혈압 모니터링 여부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내시경 클리닉은 이를 갖추고 있습니다.다만 일주일째 설사가 지속되는 증상 자체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시경 전에 먼저 내과 진료를 통해 감염성 장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급성 감염성 설사의 경우 대장내시경보다 대변 검사와 약물 치료가 우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담당 의사가 내시경 필요 여부를 판단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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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 최근 1~2개월 사이 이마와 턱 주변에 좁살 여드름이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1개월에서 2개월 사이 갑자기 좁쌀 여드름이 심해진 경우, 단순한 피부 타입 문제보다는 내적·외적 유발 인자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마와 턱 주변에 집중된 분포는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깊습니다. 특히 턱선과 하안면부 여드름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부위로, 생리 주기 변화, 스트레스 증가, 경구피임약 변경 등이 촉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1개월에서 2개월 사이 생활 패턴이나 호르몬 관련 변화가 있었다면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수면의 영향은 실질적으로 큽니다.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것이 피지 분비를 자극하며 피부 장벽 회복을 방해합니다. 수면의 양뿐 아니라 질, 즉 깊은 수면 단계가 충분한지도 중요합니다. 하루 7시간에서 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이 피부 재생에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식이 측면에서 현재까지 근거가 가장 강한 여드름 유발 음식은 고혈당지수(high glycemic index) 식품과 유제품입니다. 흰 쌀밥, 흰 빵, 떡, 설탕이 많은 음료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를 자극하여 피지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우유, 특히 탈지유는 여드름과의 연관성이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반면 초콜릿,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은 개인차가 크고 근거 수준이 낮습니다.수부지 피부 타입에서 세안 후 당김이 심한 것은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보상적으로 피지를 과분비할 수 있습니다. 순한 약산성 클렌저로 교체하시는 것만으로도 유수분 균형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붉은 여드름 자국이 오래 남는 것은 염증 후 홍반(post-inflammatory erythema)으로, 짜는 행위가 반복되면 더욱 심해집니다.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갑작스러운 악화라면 피부과에서 원인을 한 번 정확히 평가받아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국소 레티노이드나 아젤라산 등 피부과 처방 성분이 좁쌀 여드름과 자국 관리 모두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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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두드러기 관련 질문드려요 가려워요
말씀하신 발생 부위, 즉 종아리 오금, 팔 안쪽, 사타구니, 겨드랑이는 모두 피부가 접히고 마찰이 많으며 땀이 차기 쉬운 굴측부(flexural area)에 해당합니다. 이 분포는 몇 가지 원인을 시사합니다.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 또는 한진(땀띠)입니다.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 해당 부위에 땀과 마찰이 지속되면 피부 자극으로 인한 염증과 가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분들에서 이 부위가 특징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또한 칸디다(Candida) 같은 진균 감염도 굴측부에 잘 발생하며, 습하고 마찰이 많은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습니다.약물에 대해 말씀드리면,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으신 후 처방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염증성 피부 반응이라면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와 경구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되고, 진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진균제가 추가됩니다. 스테로이드 단독 사용 시 진균 감염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의적으로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해 바르시는 것은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당장 가려움이 심하다면 약국에서 세티리진이나 로라타딘 계열의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면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해당 부위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의류를 착용하시고, 땀이 나면 빠르게 닦아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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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시술 후 임테기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인공수정(자궁내 정자 주입술, IUI) 후 임신 여부 확인 시점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시술 후 10일째 혈액 검사(혈청 베타-hCG 측정)는 현재 대부분의 생식의학 클리닉에서 표준적으로 권장하는 시점입니다. 혈액 검사는 소변 임신테스트기보다 훨씬 민감도가 높아, 착상이 이루어진 경우 이 시점에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착상은 배란 후 6일에서 10일 사이에 이루어지고, 착상 후 hCG가 분비되기 시작하므로 시술 후 10일 혈액 검사는 충분히 의미 있는 시점입니다.소변 임신테스트기는 혈액 검사보다 민감도가 낮아, 시술 후 최소 12일에서 14일 이후에 사용하셔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사용하시면 hCG 농도가 아직 충분히 오르지 않아 실제 임신임에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착상이 늦어져 10일 혈액 검사에서 결과가 불명확하게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 경우 hCG 수치가 낮게 검출되거나 경계값에 걸치는 형태로 나타나며, 담당 의사가 48시간 후 재검사를 통해 수치 상승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판단합니다. 한 번의 검사 결과만으로 최종 판정을 내리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수치가 애매하게 나오더라도 너무 낙담하거나 확신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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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실금 고민됩니다~좌욕중인데요~
출산 후 요실금에 이어 변실금까지 4년 넘게 고생하고 계신 상황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좌욕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될지 걱정되실 것 같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말씀하신 증상, 즉 배변 후 30분에서 2시간이 지나도 보행 시 항문 주변에 잔변이 묻어나오는 양상은 항문 괄약근의 수축력 저하 또는 직장 감각 기능 저하와 관련된 변실금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우량아 출산 과정에서 항문거근(levator ani)과 외항문괄약근(external anal sphincter)을 지배하는 음부신경(pudendal nerve)이 과도하게 신장되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것이 출산 후 요실금과 변실금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기전입니다.좌욕은 항문 주변 청결 유지와 혈류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괄약근 기능 자체를 회복시키는 치료는 아닙니다. 현재 좌욕 후 증상이 다소 나아졌다면 항문 주변 위생 관리 효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대장항문외과 또는 여성비뇨기과(urogynecology)에서 항문 내압 검사(anal manometry)와 항문 초음파를 통해 괄약근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골반저 물리치료(케겔 운동 포함한 전문적인 골반저 재활), 바이오피드백 치료, 또는 필요 시 수술적 교정까지 단계적으로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반저 물리치료는 출산 관련 변실금에서 효과가 잘 입증된 치료법으로, 전문 치료사의 지도 하에 시행하면 좌욕만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회복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4년 넘게 혼자 감내하고 계셨는데,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상태일 수 있으니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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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기간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암의 종류, 병기, 환자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치료 방법별로 일반적인 기간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수술과 로봇수술은 수술 자체는 수 시간이지만 입원 기간이 개복 수술은 1주에서 2주,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은 3일에서 7일 정도입니다. 수술 후 회복과 합병증 모니터링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치료 단계 완료까지 1개월에서 2개월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항암화학요법(항암약물)은 약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3주에서 4주를 1주기로 하여 4주기에서 8주기를 시행합니다. 총 치료 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이 가장 흔하며, 유지 요법이 필요한 경우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암에 사용하며 경구 복용이 많아 입원 없이 진행됩니다. 치료 반응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복용하는 방식으로,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방사선 치료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를 포함한 일반 방사선은 주 5회 기준으로 5주에서 7주가 표준이며, 암 종류에 따라 단기 집중 조사로 2주에서 3주로 단축하기도 합니다.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는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고정밀 방사선 치료로, 치료 기간은 일반 방사선과 유사하거나 더 짧아 3주에서 4주 정도입니다. 다만 국내 시설이 제한적이고 보험 적용 범위가 좁아 대기 기간이 길 수 있습니다.실제 임상에서는 이 치료들이 단독이 아닌 복합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 항암과 방사선을 순차적으로 받는다면 전체 치료 과정이 6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됩니다. 특정 암종과 병기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추가로 말씀해 주시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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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경골조면이 빨같게 부었어요
경골조면(tibial tuberosity)은 무릎 아래 정강뼈 앞쪽의 돌출된 부분으로, 무릎을 펴는 힘줄인 슬개건(patellar tendon)이 부착되는 지점입니다.10대에서 이 부위에 외상 후 통증과 부종이 생긴 경우 몇 가지를 감별해야 합니다. 첫째로 경골조면 타박상으로 인한 연부조직 손상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둘째로 성장기 10대에서는 오스굿-슐라터병(Osgood-Schlatter disease)이 이 부위에 원래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외상으로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외력이 강했다면 경골조면 골절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무릎을 굽힐 때 통증이 생기고 부위가 딱딱하게 부어 있다는 점은 단순 타박 이상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지금 당일 처치로는 냉찜질을 20분 간격으로 시행하고 무릎을 굽히는 동작을 최대한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안에 정형외과 또는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받아보시길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는 10대에서 경골조면 부위 골절은 엑스레이로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 장애나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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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착상혈일까요? 생리는 아닌거 같은데 문의드립니다
임신 준비 중이신 만큼 작은 변화도 예민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말씀하신 경과를 정리하면, 배란일로부터 약 8일에서 10일째에 소량 출혈이 생겼다가 빠르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착상은 보통 배란 후 6일에서 12일 사이에 일어나므로 시기는 맞습니다. 착상혈은 소량이고 1일에서 2일 내에 멈추며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경과가 이와 유사합니다. 다만 착상혈은 반드시 갈색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선홍색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색깔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현실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착상혈과 생리 조기 시작, 또는 배란 전후 출혈을 확실히 감별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얼리 임신 테스트기는 착상 후 hCG 호르몬이 충분히 올라와야 검출되므로, 착상 직후라면 아직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계획하신 대로 3일에서 5일 후, 즉 5/14일에서 5/16일 사이에 다시 얼리 임테기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출혈이 다시 늘어나거나 복통이 동반된다면 자궁외임신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바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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