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개인병원에서 내시경괜찮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설사를 일주일째하는중이라 내시경을 받으러고하는데요 ㅠ 개인병원도 괜찮나요

괜찮나요요즘 내시경사건사고많던데

특히나 수면은 약물? 전문가가없으니 문제생긴다고 ㅠ 종합병원이나을까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개인병원에서 하시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혹시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

    우연히 않게 담당선생님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종합병원은 대체인력이 있지만 개인병원은 대체인력이 없다는 것이 차이이겠네요

    그렇다고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선생님들의 능력치에 차이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병원(의원급) 내시경도 충분히 안전합니다.

    최근 내시경 관련 사고 보도로 불안하신 마음이 이해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특정 기관의 감염 관리 소홀이나 장비 세척 문제였지, 개인병원 전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면 내시경에 사용되는 진정제(주로 미다졸람 또는 프로포폴)는 내시경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가 투여하며, 활력징후 모니터링 하에 시행되므로 종합병원과 본질적인 안전성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 내시경 전문 클리닉은 장비와 술기가 특화되어 있고 대기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선택 시 확인하시면 좋은 것은 내시경 세척·소독 장비(자동 세척기) 보유 여부, 내시경 전문의 자격 여부, 그리고 시술 중 산소포화도·혈압 모니터링 여부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내시경 클리닉은 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째 설사가 지속되는 증상 자체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시경 전에 먼저 내과 진료를 통해 감염성 장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급성 감염성 설사의 경우 대장내시경보다 대변 검사와 약물 치료가 우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담당 의사가 내시경 필요 여부를 판단해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