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사는 동물중 아주 깊은 심해에서 사는 생물은 어떤게 있나요??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깊은 곳에 사는 생물은 마리아나 해구의 수심 8000미터 부근에서 발견된 심해 꼼치이며 이외에도 초롱아귀나 풍선장어 그리고 덤보문어 등이 대표적인 심해 생물로 꼽힙니다. 심해 생물 중 대왕오징어나 산갈치처럼 비정상적으로 몸집이 큰 심해 거대증 사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모든 심해 생물이 거대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높은 수압과 부족한 먹이 공급으로 인해 크기가 매우 작은 종이 더 많습니다. 빛이 전혀 들지 않는 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기관을 가졌거나 수압을 견디기 위해 골격과 근육이 퇴화하여 흐물흐물한 신체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인류가 탐사한 해저 면적은 전체의 5퍼센트 미만이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생명체가 대다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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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먹고 물을 마셔도 왜 계속 매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 건가요?
매운맛을 유발하는 캡사이신 성분은 무극성 지질 구조를 가진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극성 용매인 물에는 녹지 않고 혀의 통증 수용체에 계속 결합해 있습니다. 구강 내 상피 세포의 단백질 수용체에 달라붙은 캡사이신은 물을 마셔도 씻겨 내려가지 않으며 오히려 물 분자가 매운 성분을 구강 전체로 넓게 퍼뜨려 통증을 지속시키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캡사이신을 녹여낼 수 있는 지방 성분이 포함된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여 수용체와의 결합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용체와 화학적으로 강하게 결합한 지용성 분자의 특성상 단순한 수분 섭취만으로는 신경 자극을 즉각적으로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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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옥시좀이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글리옥시좀은 종자 발아 과정에서 지방을 당으로 전환하여 유식물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심적인 대사 경로를 수행합니다. 지방산 산화 과정에서 생성된 아세틸 조절 대사 산물을 글리옥실산 회로를 통해 숙신산으로 변환하며 이는 이후 미토콘드리아와 세포질을 거쳐 포도당을 합성하는 신생 합성 과정의 원료가 됩니다. 광합성을 할 수 없는 발아 초기 단계의 식물은 이 기관을 통해 저장된 지질을 수용성 탄수화물로 바꾸어 급격한 세포 분열과 조직 형성에 필요한 동력을 얻습니다. 퍼옥시좀의 특수화된 형태인 이 소기관은 식물이 빛을 찾아 지표면 위로 올라올 때까지 생존을 유지하게 하는 결정적인 생화학적 기전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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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구조는 기능과 어떤 관계를 가지나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는 활성 부위의 물리적 형상을 결정하므로 구조의 미세한 변형은 직접적인 기능 상실이나 활성 조절로 이어집니다. 아미노산 서열에 의해 형성된 고유한 입체 구조는 특정 분자와 결합할 수 있는 수용체나 효소의 열쇠와 자물쇠 관계를 형성하며 이 구조가 열이나 화학적 요인으로 변성되면 결합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한 단백질은 동적 평형 상태에서 구조가 유연하게 변하는 올로스테릭 조절을 통해 외부 신호에 반응하며 이는 세포 내 대사 경로를 제어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단백질 구조의 왜곡은 비정상적인 응집을 유발하여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구조와 기능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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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데 다시 회복할 방법은 없을까요
꿀벌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살충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밀원 식물을 조성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과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는 꿀벌의 신경계에 독성을 끼치므로 이를 대체할 생물학적 방제 기술을 도입해야 하며 다양한 꽃이 피는 서식지를 복원하여 영양 공급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말벌과 같은 포식자나 응애 등 질병 매개체를 차단하기 위한 정밀 방역 기술과 기온 상승에 따른 벌통 온도 조절 장치 같은 공학적 보완책을 병행해야 생태계 붕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유전공학을 통해 질병에 강한 종을 육성하거나 인공지능 기반의 군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실질적인 개체 수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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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알 ... 키우는법 새끼들 ... 먹이 ??
아프리카왕달팽이가 낳은 알은 부화 후 패각 형성을 위해 칼슘 가루를 뿌린 상추나 오이 같은 부드러운 채소를 급여하는 것이 성장에 유리합니다. 새끼 달팽이들은 성체에게 밟혀 패각이 깨질 위험이 크고 먹이 경쟁에서도 밀리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사육 상자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백 마리의 개체를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면 부화 전 냉동 처리를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식이 생태계 교란 방지와 사육 환경 유지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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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초능력을 선택해서 하루 가진다면?
모든 사람의 거짓말을 백퍼센트 꿰뚫어 보는 능력을 선택하는 것이 데이터 수집과 진실 규명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입니다. 다른 능력들은 소통의 보조 수단에 불과하지만 기만과 오류를 즉각적으로 걸러내는 능력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여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인간관계와 사회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파악하고 논리적 오류를 수정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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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는 어디에있는 무얼을 얘기하나요??
얌생이는 주로 얌체 같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사용하며 염소를 뜻하는 방언에서 유래했습니다. 염소가 수염을 기르고 고집스럽게 먹이를 가로채는 모습이 이기적인 사람과 닮았다고 보아 얌체와 비슷한 의미로 굳어진 표현입니다. 거북이와는 관련이 없으며 주로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얄미운 사람을 지칭할 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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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옥수수 알갱이 내부의 수분과 단단한 껍질 구조가 압력솥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팝콘이 만들어집니다. 옥수수 알갱이 안에는 녹말과 함께 소량의 수분이 갇혀 있는데 열을 가하면 이 수분이 수증기로 변하면서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다른 곡물과 달리 팝콘용 옥수수는 외피가 매우 치밀하고 강해서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으며 내부 온도가 약 180도에 이르면 껍질이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터지게 됩니다. 이때 가압 상태였던 녹말이 외부의 낮은 기압을 만나 부피가 순식간에 수십 배로 팽창하면서 우리가 아는 하얀 거품 형태의 팝콘으로 고착됩니다. 일반적인 옥수수나 다른 열매들은 껍질이 수증기 압력을 충분히 가두지 못하고 중간에 새어 나가거나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폭발적인 팽창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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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강이나 바다에 표면만 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은 섭씨 4도에서 밀도가 가장 커지는 특이한 물리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낮아져 강물이나 바닷물의 온도가 내려가면 차가워진 물이 아래로 내려가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물이 위로 올라오는 대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수온이 섭씨 4도에 도달하면 밀도가 최대가 되어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표면에 머물게 되며 이후 온도가 0도까지 떨어지면서 표면부터 얼음이 형성됩니다. 생성된 얼음은 액체 상태의 물보다 밀도가 낮아 물 위에 뜨게 되고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단열재 역할을 수행하여 수심이 깊은 곳까지 얼어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바다의 경우에는 염분으로 인해 어는점이 더 낮아지지만 전반적인 밀도 변화에 따른 수직 순환과 표면 결빙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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