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끌길래 유튜브를 보고 항문을 짜줬는데 잘 못 짜준거같아요.. 이거 항문낭 파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육안으로는 파열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확인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엉덩이를 끄는것은 그저 똥꼬가 간지러워서 긁는 행동이지 특별한 질환이 있거나 항문낭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뒤통수를 긁적인다고 뇌종양이 있는건 아닌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한국사회에 매우 잘못 알려져 있는 내용중 하나가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라는 미신인데 정확하게는 "항문낭을 잘못 짜면 질병이 생긴다" 입니다. 항문낭액은 배변을 할때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배출되어 변에 코팅되고 이를 통해 영역표시를 하는 기능장기의 분비물입니다. 그래서 배변시 자연히 배출되는것이라 인간이 짜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인간이 짜줘야만 한다면 야생의 육식동물들은 다 멸종했어야 겠지요. 앞으로는 항문낭은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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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토피알러지피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정확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피부생검 즉, 조직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는 상태로 판단되니 주치의 선생과 잘 협의 하셔서 원인 평가를 정확히 하시는게 우선해야 하는 상태로 생각됩니다. 당연히 고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나 지금이라도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 평가를 하는것이 비용이나 노력이나 고생을 줄이는 길입니다. 주치의와 상의 하시고 정밀 검사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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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8살인데 털이 왜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아침에 머리 감으면 머리카락이 얼마정도 나오죠? 대머리가 아닌데도 어느정도는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강아지도 이와 같아서 매일 일정량의 털들은 그 수명을 다해서 자연히 빠집니다. 8살이어도 빠지는것은 당연한겁니다. 다만 집중적으로 심하게 빠진다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311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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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은데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무책임하게 인기몰이를 위해 파편적인 정보만 취합하면 누구나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거란 착각을 하는데실제 키우게 되면 사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이 과연 정말 가능한 사람인지부터 평가하시는걸 추천합니다.지금 당장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련한 책 3권을 구매하시고 정독하시기 바랍니다.무책임하게 싸질러 놓은 인터넷 정보따위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책임감 있는 고양이 키우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보고 난후에 고양이를 들이셔도 늦지 않습니다.만약 책 3권 읽는것이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되신다면 어떤 품종이되었건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읽는것보다 더 귀찮고, 힘들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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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딱 하룻밤 비우게 되는 경우 강아지가 혼자 집에서 지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들마다 다릅니다. 잘 지내는 드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혼자 버려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할 수 있고 불안 등으로 인한 구토, 설사 등 실질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즉, 케바케 견바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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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자주주고 그랬었는데도 강아지가 똥을 먹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려 합니다.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는것이란 거죠.이런 말을 하면 보통은 산책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적정 산책량을 평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을 관리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장기로 정상적인 보행을 한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발톱이 닳아 깎아줄게 없어야 합니다.그러나 보행량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마모되지 않은 발톱이 길어 깎아주게 되는것이죠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켜주시면 지금 하는 고민은 거의 사라지게 되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또한 치매예방을 조기에 시작하는것이니 1석 다조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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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에서 소리가 날때까지 밥을 안먹는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밥을 먹으면 변을 보고 싶은데 변은 산책을 나가서 밖에서 보고 싶으나 당분간 산책을 나갈 일이 없을것 같으니 차라리 안먹고 버티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주시고 '장기간 그 약속을 잘 지키시면 변보는 타이밍을 보느라 고민하는 고통도 줄이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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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이불에 자꾸 소변을 보고 거기에서 잠을 잡니다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 횟수가 부족하여 공간개념의 확장이 일어나지 않아서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보호자분의 생활 여건이 되신다면 이보다 더 잦은 횟수로 산책을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하면 영역표시 행위가 줄어드니 조금더 교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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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진돗개는 너무 활발해서 블로킹을 자주하는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끼부리고 놀자고 하는 행동이라 우울하고 침울한 개를 만들게 아니라면 교정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 가족들 배쪽에 발을 많이 들어 올"리는것은 안전상의 이유로 교정이 필요할 수 있는 사항인데 이런 행동을 보일때는 강아지쪽으로 한걸음 걸어감으로서 그렇게 하는게 싫다는 의사를 표현하시면 교정됩니다. 다만 절대로 한걸음 다가갈때, 그 전후로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에게는 그저 사람 짖는 소리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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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허피스에 걸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허피스의 치유 기간은 대략 3주째이나 다두 사육의 경우 재감염에 의해 치유기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또한 허피스 이외의 다른 세균성 질환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수도 있어 3주 경과한 상태라면 처방해주신 주치의 선생과 다시 상담 받으시고 치료의 방향에 대한 조정을 하시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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