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다이어트는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먹어서 찐 살을 또다른걸 먹어서 빼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또한 움직이지 않아 찐 살이 안움직이면서 빠질리도 없겠지요. 우선 어떤 사료이건 11kg급의 초고도비만 고양이라면 현재 간세포에 지방이 다량 축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이어트에 의한 상대적 기아로 인하여 병적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전 건강검진을 정확히 받고 시작하여야 하며다이어트 과정중에도 특정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이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간의 비만으로 인하여 콩팥이나 췌장 등 복강 장기들이 비대해진 지방에 눌려서 만성 질환이 유발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각 장기의 기능 평가가 필요하며과체중으로 인한 장기간의 관절 이상 가능성도 있어 확인 후 관절 상태에 따른 운동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건강 상태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은 극명하게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오히려 죽음을 부르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초고도 비만 환자들은 반드시 건강 체크 후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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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연고를 바르면 연고를 성심성의껏 핥아서 위장벽에 잘 펴 바르겠죠. 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단순 피부의 문제 뿐 아니라 피부 속에 있는 뼈와 인대 등의 이상(피부석회화와 유사한 인대석회화증)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발을 핥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스턴 테리어의 경우 품종특이적으로 ( https://diamed.tistory.com/433 ) 아토피 발생율이 매우 높은 품종이기 때문에 아토피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아토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 https://diamed.tistory.com/216 ) 보호자분이 직적 평가해 보시고 아토피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아토피를 촉발시키는 원인 평가를 위한 IgE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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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흐르는 물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호자분은 먼지쌓인 물이 좋으신가요. 물마시는데 소음이 전해지는 물이 좋으신가요.막 쏟아져 나오는 깨끗한 물이 좋으신가요?거기에 어느정도 답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양이는 물맛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선호하는 물 맛이 있습니다. 그친구는 현재 보호자분이 제공하는 물중에 흐르는 염소향 가득한 수돗물을 선호하는것일 뿐입니다. 아직 건강한 상태인듯 하니 막 떠놓은 수돗물, 떠놓은지 1일 지난 수돗물, 제주삼다수, 아이시스, 에비앙 등 다양한 물 종류를 떠 놓으시고 어떤것을 선택하는지 판단하시면 나중에 나이가 먹어 기력이 적고 음수량이 줄어들때 최대한 음수량을 늘려주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주삼다수면 그나마 브라보, 에비앙이면.. 망했어요... 라고 생각하시는게...허허허그리고 그릇 차이로 물이나 음식 먹는것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까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https://diamed.tistory.com/404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정수기 그릇은 모터 진동과 소음이 있기 때문에 싫어 하는 친구들은 극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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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는 잔짖음이 원래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국사람들이 BTS를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노래를 잘하나요?" 라고 하는거나 조두순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사악한가요?" 라고 하는것과 비슷한 판단입니다. 매우 성급한 일반화라는거죠. 즉, 포메여서가 아니라 그친구가 예민한것이고 대부분의 예민성은 모견과 부견 중 한쪽의 성향을 닮는경우가 많지만 자라온 환경에 따라 그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현관문밖에 사람만 지나가"는 상황이 자주 보이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침입자의 가능성 혹은, 가족의 귀환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한 성격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문밖 소리는 소리가 나더라도 그 소리로 창문이 열린다는 인지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산책시에 관심주는 사람을 경계한다면 관심갖는 사람들이 만지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할때 보호자분이 먼저 "물어요" 라고 성급하게 다가오는것을 차단해 주는것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타인과의 접점을 만들기 싫어 하는 친구에게 그 접점을 강요하는것도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의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현관문밖에 사람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스벅음악 리스트 등을 틀어 놓으시는게 확실하게 예민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니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서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시고 반려견 산책 최소횟수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집앞 콧바람 산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깎아줄 발톱이 없어 발톱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산책량을 서서히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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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모든걸 다 먹어버립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강아지 금기 식재료 리스트는 다음 https://diamed.tistory.com/279 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한국에서 식탐은 대부분 어린시절 작은 개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과도하게 식이 제한을 하여 유발되고 그 후 사람들이 사람 먹는 음식을 주어서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 이란 인지를 주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사람이 잘못한 것이죠. 어린 나이라면 식탐 교정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보호자의 비협조로 실패하기 일수이며현재 10세라면 실제 교정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습니다. 다만 현재 10세라는 연령이기에 노령성 질환으로 식욕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질환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이미 발생해 버린 식탐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나는것을 지켜 볼 수는 없으니 먹을 수 있는것을 잘 치우고 접근을 통제하는것만이 답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 한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건강상의 위해가 가해질거란걸 명심하고 큰돈들어갈걸 대비해서 적금을 들어 놓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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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언의 습관성 탈구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는 거의 유전성의 질환으로 특히 포메에서 호발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31 )때문에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양측 모두를 수술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도 어린 시절 수술을 결정하셔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예후가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57 )다만 수술을 아무리 잘 하였더라도 재발율이 원래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05 ) 체중 관리를 우선 잘해주시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성,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근위축 및 이로인한 재탈구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는것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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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기운이 없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참 성장기인 5개월령 새끼 강아지가 "저녁은 거의 먹질 않더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통상 심각한 이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일 수록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의 식욕 부진으로도 저혈당증으로 빠지기 쉽기에 원인을 차치하고라도 현재의 식욕 부진 자체가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어 원인평가와 함께 저혈당증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 힘없이 천천히 걸어"오는 등 기력 저하까지 동반하고 있으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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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체증상은 없는데 갑자기 사료를 안먹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갑자기 사료를 안먹는 현상이 " 종양의심이 있고 폐옆에도 뭔가가 있"는 상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이런 것을 자각증상이라고 말하며 복부 어느 부분에 어떻게 종양의심 구조물이 있는지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양상, 종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변을 가끔 무르게 보"게 하는 원인중 외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에 감염이 되는 경우에도 식욕 감소를 보일 수 있지요."워낙 노견이라 검사를 통해 진단이 되더라도 치료는 부정적이라 따로 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글쎄요. CT 검사에서 나온 진단사항으로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도 많은데 노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치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어차피 대부분의 질환은 노령일때 생기는데 노령이어서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것은 그저 "늙으면 죽어라"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노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것은 아픈곳을 치료하고, 병이 있으면 고쳐주는 것이겠지요.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아픈곳, 병든곳을 방치하면서 편하게 지내게 할 수 있는 케어 따위는 안락사 이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마저도 반려견이 안락한게 아니라 보호자만 안락한 것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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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관지(천식) 이 완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순 기관지염의 경우 통상 치료 기간을 3주로 지시하며 이런 치료들로 완치가 되는 질환입니다. 다만 기관지염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기관지염의 치료 반응에 따라 장기적으로 후유 증상으로 간헐적인 기침은 유지될 수 있고 환경 등의 영향으로 재발의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자동차같은 기계가 아니라 100% 되고 안되고 하는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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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주인말을 안듣는데 어떻게 훈육시키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뽕이 "진도견이 충견"이라는 말입니다. 진도견의 경우 가장 늑대와 가까운 개체로 유전적 특성이 없는 야생성 그 자체를 지닌 품종입니다. 때문에 서열 문화가 매우 강하게 존재하는 개체로서 보호자에게 충성하는게 아니라 보호자가 자신보다 서열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복종하고 있는것이지 자신이 그 서열을 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야생의 생활 자체의 본능으로 서열 상승을 위해 주인이라고 하는 알파독을 공격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말을 안듣는다면 말을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듣는것 입니다. 즉, 서열 역전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태에 진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훈련사들이 사석에서 말하는 공통사항중에 하나가 진도견은 훈련이 힘들다 입니다. 물론 방송에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훈련이 힘들다고 포장하여 국뽕에 취해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피하지만실제적으로 진도견은 집중력이 매우 낮고, 야생성이 강하여 훈련이 어려워 실제적으로 야생동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서열이 붕괴된 상태에서 비 전문가가 훈련시키는것은 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어설프게 유튜브 같은곳에서 다른 품종의 훈련 영상을 보거나 다른 품종만 훈련해 본 사람의 조언을 듣고 훈련에 임하시다 보면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니 반드시 지역에 진도견을 훈련시켜 본 경력이 많고 보호자분을 훈련시킬 수 있는 전문 훈련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훈련을 보호자분이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도견에 물려 사망한 주인 분들 여럿있지만 국뽕때문에 감춰진 사례 많이 봐왔습니다.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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