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을 밀어주는게 강아지가 더워하는거에 도움을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의 역할은 내부의 체온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있지만반대로 밖의 온도가 내부로 침투하는것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사람은 열발산을 땀을 흘려 피부로 하기 때문에 더우면 옷을 벗는게 시원하게 하는 길이지만강아지들은 피부에서 땀이나지 않는 즉, 열발산을 피부로 하지 않고 헥헥거리면서 혀와 호흡을 통해 하기 때문에 사람만큼 열발산 이라는 생리적 조절에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열 발산으로 인한 생리적 불균형으로 인한 불안감 등 심리적 문제를 촉발하기도 하고 포메의 경우 미용 후 post clipping alopecia 가 발생을 잘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미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문 미용사를 통해 1cm 이상의 길제 남기는 제모는 어느정도 타협점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는 보호자분의 선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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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반려견인데 저를 싫어해요.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빠른 방법이 있을까요??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여친분께 처음 다가갈때 어떻게 하셨었나요?진심이 담긴 선물이나진심이 담긴 먹을거나진심이 담긴 무엇인가를 주셨지 않았나요?뭐 진심따위야 사실...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지만...대부분의 강아지는 자본주의견이라 give and take 입니다. 여친분께 물어봐서 그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조금씩 주시면서 천천히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쫒아가면 "아 ㅅㅂ 스토커다~!" 하고 도망가는게 당연하고 다음부터 스토커놈이 보이면 "ㅅㅂ 꺼져" 라고 하는건 매우 당연한 행동이니 give한거 없이 take 하려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모든게 실패해서 사이가 더 나빠지면... 너무 걱정 마세요... 아내도 아니고 여친이면... 앞으로도 계속 여친일ㄲ...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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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갔다가 자기맘음대로 들어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훈련은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분과 가족들이 받아야 할듯 합니다. 문이 열린 상태에서 밖에 나가고 싶은것은 자유를 구가하고 싶어하는 모든 개과 동물의 기본적인 소양이라 훈련을 한다고 하여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방견(사유지 이외의 공간으로 개를 풀어 놓는 행위)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곳이 많아 현재 위법행위를 하고 계시는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방견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해당 강아지가 타인의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일으킨 경우 사안에 따라 소유자인 보호자가 형상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고 사망사고등이 유발되는경우 실형까지 나옵니다. 즉, 문단속을 잘하시거나 목줄을 채워서 집밖으로 나가는걸 막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개는 물지 않는다. 라는 말을 떠나 도로를 가다가 그 강아지를 피해 핸들을 꺾은 차량이 전복되어 사망사고가 나는 등의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보호자분의 책임이고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과실치사에 해다하여 실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형보다 중요한게 타인의 목숨을 끊어 놓은게 가장 문제겠지요. 꼭 집안에 목줄을 해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훈련을 잘해서 문단속을 잘하시라는 말이고 강아지를 훈련할 부분은 이름을 부르면 "나잡아봐라~ " 하고 도망가지 않고 이름이나 특정 신호를 내면 먹을것이 나온다는 인식으로 집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평소에도 밥을 주거나 간식등을 주기 전에 예외없이 항상 그 신호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 훈련이 되었다고 집밖에 나갈 수 있게 해도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범법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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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너무 더운데 양반다리로 앉아있으면 자꾸 안으로 들어와서 앉는데 어케 못하게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은 자신의 사랑하는 무리와 살을 포게어 누워 있는자세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질문자님 양반다리 사이에 올라오는것은 그만큼 질문자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그런 행동을 보일때 일어서고 충분히 싫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사랑하니까 싫어 하는것은 하지 않으려 올라오지 않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나중에 겨울에 추울때도 올라오지 않을거란건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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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기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회성이 없다기 보다 "관심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중에도 남들앞에 나서고 싶은 관종끼가 다분한 E들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는게 싫고 관심갖고 싶어 하지 않는 I가 있는것처럼강아지들도 개별성격이 제각각입니다. 별로 다른 강아지와 교류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강아지를 자꾸 다른 강아지들에게 노출시키고 나름의 노력을 하는것은 어쩌면"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를 보면 환장하고 좋아해야해" 라는 보호자분의 고정관념에 의해 정말 싫은 그런 환경을 강아지에게 강요하는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만나는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사람 만나는거 참 싫었던 1인이라 그 강아지 마음이 너무 공감 가네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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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이불을 빵꾸내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야생의 개과 동물은 땅에 굴을 파서 은신처를 만들고 가족들과 편하게 잠을 잡니다 이 습성은 집에 살고 있는 반려견에게도 어느정도 잔류하여 아이들에 따라 잠자리에 해당하는 이불을 땅파듯 하여 구멍을 내는 경우가 많지요. 어떤 의미에서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여 아이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동과 환경이있는지 찾아보시고 이를 해결해 주시는게 우선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까지 혼냈다면 불안해서 땅파서 숨고 싶었겠네요.... 즉, 보호자분이 만든 행동강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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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모자쓴사람한테만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럴 수 있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등 피아 식별을 제한하는 요소가 있는 물건을 착용한 사람에 대한 적개심일 수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과거에 좋지 않은 경험을 했을 수도 있지요. 이런 경우라면 대부분 그런 사람들과 친해지게 만들게 하기 위한 노력보다는보호자분이 보내는 특정 신호를 받았을때 보호자분 앞에 앉아 있거나 보호자분에게 집중하는 식의 약속을 훈련하고 그런 짖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나타날때 해당 신호를 주어 "내가 짖지 않아도 그 사람들은 어차피 눈앞에서 사라지고, 나는 보호자분과 어떤 좋은 경험이 생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좋습니다. 셰퍼드는 대형견이기 때문에 그런 모자쓴 사람, 안경쓴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들 하나하나보고 그러지 말라고 인지 시키기보다는 강아지를 교육하는게 합리적이니 일단은 훈련을 시켜 보시되 자신이 없다면 지역의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더 좋을 수 있으니 공생을 위해 거주 지역의 전문 훈련사를 섭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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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어떤 환경이 좋을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산책의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씩입니다. 이건 최소 기준이라 제시하신 스케쥴로 볼때는 아이를 기준으로 볼때는 1번 스케쥴대로 하되 아침 10분만 추가하면 무엇보다 완벽한 시간대가 되겠네요. 물론 그 이 후의 환경에 대해서는 직접 살고 계시는 보호자분의 판단이 가장 정확한것으로 생각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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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바닥을 막 땅 파듯이 긁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모래를 파듯 바닥을 파는 행동을 하는것은 야생생활을 할때 토굴을 파는 행위와 접점을 갖는 행동으로서 실제 잠자리에서 우리가 이불을 펴고 정리하는것처럼 안락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습관적인 행동입니다. 이 행동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고 발톱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 방바닥이 까지거나 파손되는게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산책량 부족에 의한 이상 행동인 경우도 종종 있으나 이전 질문들을 보았을때 산책량 부족에 기인한것은 아니라 생각되니 사육 환경과 주변 소음등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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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및 주택주변 강아지 및 고양이 먹이주는것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길고양이에 의한 민원 대상은 대부분 소음 문제와 쓰레기 봉지 훼손입니다. 이때 소음 문제는 발정기에 발생하는 발정음에 의한 소음으로 중성화 수술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으며쓰레기 봉지 훼손의 경우 먹이를 구하는 활동으로서 이런 행동들이 나오는데 이런 행동을 막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과학적인 방법이 길고양이에게 먹을것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캣맘이 아니더라도 쓰레기봉지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밥을 공급해 줘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캣맘들이 활동하는 지역은 대부분 구청과 연관하여 중성화 수술 즉, TNR사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번식이 제한 되는 경우가 많아 캣맘들이 밥을 주는것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늘어나는것은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물론 일부 몰상식한 캠맘도 존재하고 개인이 겪는 길고양이에 의한 피해도 인정되어야 하는 고통이긴 합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방법에 근거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처후등이 용인되기도 하고 적용되기도 하니 너무 적대적으로만 생각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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