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수술한쪽 발바닥을 만저도 반응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문자님이 병원에 가서 엉덩이에 주사를 맞을때 간호사 선생님들이 어떻게 주사를 놓았는지 기억을 되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주사를 놓는 부분 말고 다른 부분의 볼기를 찰싹 때리고 주사를 놓았던것을 기억하시나요?감각신경은 일종의 전기 신호로서 뇌로 전달되게 되는데 여러 회선을 통해 뇌로 신호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단일경로를 통해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에 실제 지금 보내는 신호보다 더큰 신호가 지속적으로 뇌로 전달되게 되면 나중에 보내지는 신호는 감각하지 못하는게 정상적인 신경 전달 반응입니다. 즉, 무릎 수술 후 무릎이 아픈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감각이 오히려 둔감하게 느껴져 발가락을 만져도 특별한 반응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만약 신경에 이상이 너무 걱정되어 확인을 꼭 해보셔야 겠다고 생각하신다면 겸자나 집게를 이용하여발가락을 강하게 뼈를 부러뜨린다는 마음으로 꼬집어도 보호자분을 공격하거나 미동하지 않는다면 신경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지마세요. 진성으로 신경에 문제가 있다면 잘뛰어다니지 못하고 다리를 끌고 다닐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검사는 주치의에게 해주라고 하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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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왜 집에서 소변을 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즉, 지금 같이 지내시는 말티즈 친구에게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이속에서 변이나 오줌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산책 횟수가 부족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집안에서 오줌을 싸며 폐륜과 매국 행위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입니다. 고작 해봐야 아침시간 10분이고 하루 20분 이니 바빠서 못한다는 말은 그저 강아지 소리이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책의 양을 평가해야 하는데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관리를 하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보행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지면과 발톱의 마찰로 깎아줄게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5개월령의 자견이기 때문에 오줌이 생성되는 양과 빈도가 성견보다 많기 때문에 위 최소기준을 넘어 하루 3회 이상 다빈도의 집앞 화단정도의 짧은 콧바람 산책을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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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 기침을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생선 가시가 목에 끼었고 이를 3년간 방치하는경우 강아지는 식도 파열 및 기종격과 피하직 감염증으로 인하여 사망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원인은 아닐 것으로 생각하시는게 옳습니다. 혹시 https://diamed.tistory.com/213 링크의 영상들처럼 기침을 하는것이라면 역재채기이고 가끔씩 그러는것은 비강내 일부 자극이 있어서 그러는것으로 보고 큰 이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마치 길거리에서 끅끅 거리면서 가래 뱉어 내는 아저씨들과 유사한 현상이며 이는 치료 대상으로 보지 않는것과 같은 것이죠. 하지만 이런 역재채기가 아닌 진성 재채기인 경우에는 비강내 이상, 치과 이상, 기관지벽이나 폐 자체에 가해지는 면역계 이상, 감염성 이상, 섬유화증, 육아종 형성 등 다양하고 미세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 원인을 파악할 수 있지만그 증상이 드물게 나타난다면 이또한 치료대상이 아닌것으로 판단하는게 옳습니다. 다만 "짖은 후에 그리고 점프? 를 많이 할때" 주로 증상을 보인다고 하신것을 볼때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항진시에만 증상을 보이는것으로 판단되어 심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고 호흡기 항진시 기관과 상부 호흡기계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한 투시 검사등이 필요할듯 해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검사들은 가능 병원과 그렇지 못한 병원들이 있을 수 있어 이런 검사들이 가능한 병원을 거주지 주변에서 수소문해보시고 상담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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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질이 심해지는데 교정방법이 따로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이런식으로 점층되는 입질의 경우 가장 큰 원인은 보호자분의 평소 태도, 습관, 행동에 의한것일 가능성이 높고 그 잘못된 행동 양식은 보호자분의 행동을 직접 관찰해야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소위 "방법"들을 써도 보호자분이 바뀌지 않는이상 교정되지 않는다는것이죠. 태어날때부터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가 최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보호자분의 행동이 입질을 촉발시켰다고 하여 보호자분이 잘못한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만 이젠 강아지와 삶을 공유하기 위해 보호자분의 행동이나 습관, 태도등에 수정이 필요하니 거주하시는 지역에 있는 보호자분의 행동 교정을 주로 하는 훈련사를 섭외하셔서 보호자분이 진단을 받고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아지만 보호소에 입소한다고 하여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보호자분이 훈련받고 변화하셔야 개선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입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점 명심하시고 그런 입질 사고의 끝은 포메 친구에 대한 안락사 뿐이니포메 친구 살린다 생각하시고 보호자분이 꼭 훈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ps. 유튜브, 블로그, 지식인 등에서 이야기 하는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것은 보호자분이 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실시하면 오히려 입질을 강화하거나 악화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드시 전문훈련사를 통해 보호자분의 현장교습이 필요한 때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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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옆구리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세 정도의 어린 고양이의 늑골, 늑연골 부분에 이런 뼈 덩어리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다발성 연골외골증 ( multiple cartilaginous exostosis , 다발성 연골뼈돌출증 ) 을 1차적으로 의심합니다. 이 질환은 어린 나이에서 발생하고, 늑연골 연접부가 호발 위치이기 때문이지요. 원인은 불명이나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경우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질환에 대한 진단 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연골외골증은 일종의 양성 종양에 해당하여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나 "다발성" 즉, 여러 뼈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이 자라나는 뼈가 움직임에 장애를 주거나, 신경을 압박하거나, 주변과 닿아 피부에 손상을 주는 등 건강상에 이상을 유발하는 경우 수술적으로 제거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다시 말해 "다발성" 질환이기 때문에 손에 만져지는 늑골 부분이 아닌 척추, 두개골 등 다른 뼈들에도 비슷한 골 증식 병변이 있을 수 있어 우선 전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다른 부분의 병변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다발성 연골외골증의 최종적인 확진은 이렇게 엑스레이 사진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통해 해야 하는것이라 지금 말씀 드리는건 가진단일 뿐입니다. 이외에 비슷한 병변을 유발할 수 있는것은늑골 골절이 있었는데 이 골절이 잘 치유되지 않고 계속 움직여서 생기는 과도한 가골 형성도 원인이 될 수 있고 골육종, 연골육종 등 악성 종양에 의한 뼈자람일 수도 있으나 이또한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우선은 주치의 선생과 잘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todaysveterinarypractice.com/orthopedics/juvenile-orthopedic-disease-in-dogs-cats-part-1-musculoskeletal-development-pediatric-bone-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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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토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구토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135 에 나온것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즉, 헤어볼은 그저 그중 한개의 원인일 뿐 빗질을 잘 해주면 모든 구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너무 쉽게 초기증상인 구토를 방치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구토는 단순히 위에서 음식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십이지장부터 시작하여 치약 짜듯 위장관이 격렬하게 압축되면서 발생하는 역류 현상입니다. 원인이 무엇이건 구토 자체로 인하여 압력이 높아지면 십이지장 내부에서부터 장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여기에 관을 열고 있는 췌장관과 담낭관으로 음식물과 함께 세균이 역류할 수 있고 이로인하여 구토 자체로 이차적인 췌장염 혹은 담낭염, 심하면 간염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질환에 의해서 구토가 유발되었건 구토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면 췌장염이나 담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것이지요. 때문에 만성적인 구토는 그 자체로도 치료 대상이라고 보아야 하며현재 어떤 근본 원인이 구토를 유발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종합적인 검사 (내시경을 통한 위 장관 조직검사를 포함)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6세면 노령묘이기 때문에 각종 성인질환과 종양성 질환등이 호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필히 건강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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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반려 동물을 이쁘게 미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이쁘게 미용하는 방법은 전문가인 미용사 선생님들께 돈을 지불하고 미용을 의뢰하시는 겁니다. 기필코 본인이 직접 미용을 시키셔야 하겠다면 미용사 교육 학원에 등록하셔서 돈을 지불하고 미용 기술을 배우시는게 방법이기도 하구요. 미용사 선생님들이 전문직인 이유, 그리고 직접 미용하겠다고 하면 알아서 하라고 미용사 선생들이 말하는 이유는절대로 집에서 자기 강아지로 미용하는 사람들이 미용을 잘 할 수 없고 열이면 열, 백이면 백 강아지 피부 찢어먹고 울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 눈에 미용사 선생은 자신이 반항했을때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이때문에 복종을 하게 되어 있으나 평소 계속 지켜보던 보호자요? 콧방귀도 안뀌고 미용하려고 하면 더욱 반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다 가위로 혀잘리고 클리퍼로 귀잘리고 피부 찢기고...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이 개인 사유재산이니 본인 물건 본인이 찢어먹겠다고 하면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본인의 미용기술을 독학으로 늘리기 위해 애꿋은 강아지를 실험체로 사용하는건 반대하고 싶네요. ps. 돈 몇푼 아끼려고 직접 미용하다가 피부 찢어먹고 피부 봉합 수술로 더 큰 돈 쓰는 사람들이 왕왕 병원에 찾아옵니다. 덕분에 매출은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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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세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스트레스를 받아서 설사를 한게 아니라 췌장염의 증상중 하나가 설사인점 알고 계셔야 할듯 합니다 또한 퇴원을 시켰더니 설사를 멈춘게 아니라 입원기간동안 치료를 하여 설사를 멈출 정도가 되었을때 퇴원을 하였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췌장염은 일시적인 경미한 수준에서는 설사, 구토, 식욕부진 정도의 증상만을 보이고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괴사성 췌장염으로 진행하면서 폐혈증을 끝으로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통한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며 ( https://diamed.tistory.com/434 ) 수술 이후 사망율이 강아지의 경우 10% 수준이지만 수술하지 않으면 100% 사망하는 환자에서 수술을 결정하는것이라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분리 불안증의 경우 3세령 미만에서는 훈련을 통한 교정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11세라면 사실 솔직하게 말해 자기 몸이 성치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분리 불안이 강화되는 시기라 실제적으로 어떤 훈련을 하더라도 교정되는 확률이 낮습니다. 때문에 분리불안증이 너무 심하여 자해를 하는 수준의 파괴적 행태를 보이는 경우에는 정신과 약물 적용을 해볼 필요가 있으나 큰 기대를 할 수 없기에 현실적으로는 외출시 주변에 애견호텔이나 위탁 업체에 의뢰하셔 보호관리를 의뢰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뾰족한 수단이 없다는 말에 실망하시겠지만 없는건 빨리 인정하고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는게 가장 아이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기에 가감없이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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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의 발생기원, 맞는 정보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포메는 아이슬란드 북부에서 살고 있던 스피츠 품종에서 기원하여 개량된 품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피츠는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그런 작은 스피츠가 아니라 썰매끌기나 목축에 사용되었던 대형견종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탈리아등에서는 경비견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개량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전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계승되어 다른 품종보다 훨씬 많은 유전성, 품종 특이성 질환이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1순종일수록 이런 유전성 질환의 발병 간으성이 매우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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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강아지가 가끔 피 섞인 소변을 봐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줌을 싸는 초기에 피가 살짝 나오는경우 요도나 질, 외음부의 문제를 먼저 의심하고 오줌 전반에 걸쳐 혼합된 양상의 뇨를 보는 경우 방광 자체의 문제나 신장의 문제를 일차적으로 의심합니다. 또한 오줌을 다 싸고 마무리 하는 시점에 혈액이 살짝 섞여 나오는 경우 요관의 출혈 가능성을 의심하지요. 즉, 말씀 하신 내용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는겁니다. 다만 뇨중 혈액이 있는것은, 특히 암컷 강아지가 10세 이상으로 노령인 상태에서 출혈이 있다면 이행상피암종과 같은 방광 종양을 강력하게 의심해야 하는 증상이니 정밀한 검사를 통한 이상을 평가하고 치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위의 질환 상태라면 생활습관이나 음식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방치하여 종양을 키우는 길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193자료는 우선 뇨 색의 변화와 그에 따른 질환에 대한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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