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각질이나 비듬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의 각질 형성과 탈락은 정상적인 면역계 활동입니다. 즉, 피부에 달라붙은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피부세포를 각질로 각화 시켜 탈락시키는 면역활동중 하나라는것이죠.그렇기 때문에 일부 각질 형성과 탈락 즉, 비듬생성은 매우 정상적인 사항입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세균이 과증식을 하거나 곰팡이, 바이러스의 침입이 많아지는 상태에서는 제거할 대상이 많아져 각질 형성이 증가하는것이고 이를 두고 우리는 "피부질환이 생겼다. "라고 표현하는것입니다. 또한 일부 고양이에서는 노령성 내분비계질환이 발생하거나 영양성의 이상으로 면역계가 이상이 오거나 피부 세포의 각화가 자극되는경우 감염원 없이도 각질이 다량으로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각질의 양이 증가한 양상으로 관찰된다면 이는 실제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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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화장실 청소할 때 다가와 몸을 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청소 잘하고 있나 대충하나 지켜보는...쿨럭...그저 보호자분에 대한 신뢰의 표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분좋게 받아 들이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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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매번 털 갈이 할 때 밀어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중모를 가진 품종이 없기 때문에 털을 밀어줘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제모 수준으로 털을 미시는것은 아니기에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땡볕이 드는 여름에는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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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꼭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에게 행하는 모든 수술은 현행 민법상 보호자분의 선택입니다.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수컷의 중성화 수술로 예방되는 질환은 고환, 부고환의 종양 등 질환은 100% 예방됩니다. 전립선 질환은 대부분 예방이 되지만 극히 드문 경우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 다른 예방효과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 전립선 비대와 같은 질환의 경우 6세 이상에서 거의 100% 발생하는 노령성 질환으로 보아야 하는데 이게 심해지면 요도를 막는 문제로 배뇨 곤란을 겪게 됩니다. 사람도 노령의 남자는 모두 걸리는 문제이기도 한데 사람에서는 자신이 알아서 비뇨기과를 찾아가지만개에서는 방광이 차올라 문제가 심각해질때까지 보호자분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에 수술적으로 예방해 주시라 추천하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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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앞발로 자기 얼굴을 계속 비비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앞발로 얼굴을 긁는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 많은 경우에 치아의 이상이 있어 통증 때문에 긁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통상 이런 문제가 있는 경우 치수강의 감염등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때는 잇몸등은 매우 정상적인 경우도 많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필요에 따라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한 이상여부를 확인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눈의 이상이나 기타 얼굴 주변 피부염때문에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육안으로 질병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주치의 선생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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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스핑크스 와 숫컷 스핑크스가 매일 싸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합사를 위한 단계적 계획 없이 데리고 오는 경우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상황이 많지요. 우선 지금은 서로 격리를 시켜 놓으실 필요가 있고 냄새 교환등의 방법을 통한 인식범위 확장은 이미 수개월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주도권 교환 훈련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먼저 있던 수컷의 경우 현재 집안 자체가 자신의 영역인데 외부에서 들어온 암컷이 영역을 침범한것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방어권을 발동한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이럴때에는 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인지시켜주는 주도권 교환 훈련이 유효한데 원래는 암컷을 케이지 내에 담아 수컷과 만나게 하여 서로 다치지 않고 냄새등을 교환하게 한 후에 서로 다시 격리한 후에 이번에는 수컷을 케이지에 담아 암컷이 마음껏 수컷의 영역을 누비고 다니게 하는 방식으로 영역개념을 리셋 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더 격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기에 반드시 개선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고양이 행동학 교제에서도 이런 시도에도 개선 양상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신경안정제 등 약물처치를 통한 의식 변화를 노려보는 방법도 나오기는 하지만 최종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둘의 영구 분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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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묘를 돌보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이 어느 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확실 한것은 한국에서 사람의 의료보험이 없다는 가정하에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즉, 지금 들어 놓으신 사람 종신 보험의 실비 보상 기준 비용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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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자꾸 토해요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구토의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entry/%EA%B3%A0%EC%96%91%EC%9D%B4%EC%9D%98-%EA%B5%AC%ED%86%A0링크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수의학에 속담이 하나 있죠. " 질병의 초기엔 진단이 어려운 대신 치료는 쉽고, 질병의 말기에는 진단은 쉬우나 치료가 어렵다 " 라구요. 많은 비용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면 비특이적인 구토( 전체 구토환자의 70% 정도가 여기에 속함 ; 고양이에서는 심리적 요인 등이 여기에 속함)이거나 특정 질환의 매우 초기인 경우, 해당 질환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비교적 구토를 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인 구토의 경우 실제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으나 한달 이상의 지속적인 구토증상이 유발되는 경우 만성 구토로 분류하고 이때 본격적인 검사가 추천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의사들마다 각자의 경험이 있어 검사진행 시기는 수의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치의 선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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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톱깎이는게 넘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은 1년에 1회 정도 시키는것을 추천하는 편이고 아이가 목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는 경우 진정제 투여 후 하는 것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 그쪽으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발톱을 깎는 것은 병원이나 샵 방문시 에티켓에 해당하니 깎아주는것을 연습할 필요가 있는데요. 개인적인 추천방법은 한명이 츄르 등 아이가 선호하는 간식을 먹이면서 그틈에 발을 들어 발톱을 깎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거부한다면 그냥 스크레쳐만 잘 마련해 주시고 내원시에는 주치의 선생님께 발톱을 깎고 오지 못함에 대한 충분한 사과만 언급하시는 쪽으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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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소리내서 옆집피해주는데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분리불안증의 증상으로 짖음이 있는 경우 훈련을 통해 개선시킬 수 있으나 보호자분이 충분한 훈련 지식이 없는경우 전문 훈련사에게 보호자분이 실습을 포함한 훈련을 받고 실시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노력이 힘드시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공생 관계라는 관점에서 성대수술 등 보조적인 방법을 선택해야하는 때가 오게 됩니다. 성대수술과 같은 인위적 소음거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보호자분과 아이, 그리고 이웃간의 공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필요악으로서 선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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