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요즘 많이 소리내서 옆집피해주는데 방법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없음
저랑 같이 있을때에는 괜찮은데 제가 없을땐 난리가 나서 옆집에서 신고들어오네요 개 때문에 시끄럽다고요 ㅡ ᆞ ㅡ 그래서 입마개 해놓고 가면 벗어버리고 수술이라도 해야되는건지 그러면 저도 마음이 아프고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증의 증상으로 짖음이 있는 경우 훈련을 통해 개선시킬 수 있으나
보호자분이 충분한 훈련 지식이 없는경우 전문 훈련사에게 보호자분이 실습을 포함한 훈련을 받고 실시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노력이 힘드시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공생 관계라는 관점에서 성대수술 등 보조적인 방법을 선택해야하는 때가 오게 됩니다.
성대수술과 같은 인위적 소음거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보호자분과 아이, 그리고 이웃간의 공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필요악으로서 선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