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해도 강제로 목욕을 시키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을 극혐하는 고양이의 경우 목욕을 강제로 시키면 스트레스로 인하여 하부요로기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48시간내에 이유없이 사망하는 급사 증후군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신마취를 하고 목욕을 하는게 추천됩니다. 그래서 몸이 특정 독성 물질에 오염된 상황이 아니라면 목욕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 그루밍은 그 자체로 사냥 준비입니다. 고양이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것은 그루밍을 하지 않았다는것이고, 그루밍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사냥을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이며사냥을 하지 않겠다라는것은 먹지 않겠다는것을 의미하므로 곧 죽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만약 고양이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건 죽을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하기에 목욕을 시키는게 아니라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라 해석해야 합니다. 개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행위를 그대로 고양이에게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마치 소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행위를 그대로 사람에게 적용하는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며 개와 고양이의 관계는 사람과 소의 관계와 유사한 다른 존재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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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강아지를 유산균을먹여도 괜찬나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산균 제제를 먹고 난 후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파괴되어 사멸합니다. 즉, 유산균을 먹어도 실제 장내로 정착하는 비율도 낮고 그래서 부작용도 별로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언제 먹여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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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너무 짖는 개 어찌 통제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호자 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니야 아니야" 하는것은 강아지 입장에서 "보호자 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멍멍멍 멍멍멍" 하는 사람 짖는 소리로 자신의 짖음에 동조하여 같이 짖는 응원으로 여깁니다. 즉,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교정해야 교정되는것이니 그 보호자가 전문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행동 교정을 받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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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8살 강아지가 허리 등쪽 만지면 아파하는데,왜그러는걸까요?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푸들은 디스크 질환이 발생되는 가장 대표적인 품종으로 https://diamed.tistory.com/598특히 이유없이 몸을 만지는것을 싫어 하고 떨면서 구석에 숨어 있는 등의 행동을 하는경우 그 가능성을 매우 높게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가서 신경계 검사를 받아 보시고 글 결과를 보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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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평균 수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즘은 의학기술이 발달하여 예전에 비해 동물들의 평균적인 수명도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소형견의 경우 대략 20세 전후, 대형견의 경우 15세 전후, 고양이의 경우 25세 전후까지 생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했을때를 가정한것이며방치되는경우 5~10년정도 더 짧은 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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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교육을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거의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니 1석 3조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고 시간은 꼭 10분이 아닌 보호자분의 생활패턴과 체력에 따라 증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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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아비시니안 구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급하게 먹고 토하는 토사물 양상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4개월령인데 4개월령이면 한창 성장기라 그둥뿌리도 씹어먹을 나이대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통 구토를 잘 하지 않습니다. 4개월령에 호발하는 몇몇 질환들이 있어 우려되니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가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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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유산균 먹여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산균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유산균 제제에 포함되어 있는 첨가물에 의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의 음식과 달리 강아지의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입니다. 그런데 유산균제 중 칼로리가 들어 있는 종류를 먹게 되면 그 균형이 깨지는 즉, 일종의 영양불균형상태가 유발되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즉, 먹는것에 있어서 사료만 잘 먹는게 건강에 가장 좋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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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에서 직접 강아지털 자를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사람처럼 하면 살가죽 접힌 부분을 찢어 먹는 경우가 다발합니다. 특히 목 아래, 겨드랑이, 귓바퀴, 사타구니 등 가죽이 잘 늘어나 종잇장처럼 늘어지는 부분에서 잘 찢어져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바리깡의 열에 의한 피부 화상으로 문제되는경우도 많지요. 털깎는게 매일 해야 하는 행사가 아니니 되도록 전문 미용사 선생님께 의뢰하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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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귀에 물이 들어가면 무조건 귓병이 생기는 건 아니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귀에 물이 들어가서 귀질환이 생기는게 아니라 귀속에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귀를 닦아주느라 면봉이나 솜, 천 등으로 박박 닦다가 귓속 피부가 까져서 귀질환이 발생합니다. 물론 귀 질환의 원인중에 swimmers ear라는 항목이 있으나 이는 수상 인명구조견 등 매일 수시간동안 물속에 들어가는 강아지에 한정적인 행태이지 목욕하면서 일시적으로 들어가는 물은 아무런 귀 질환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오바질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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