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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자기 잠자는 방석에 쉬를 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나이가 10세로 노령견에 해당하니 인지장애 테스트를 먼저 해보시는게 추천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5자료 확인해 보시고 인지장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소심한 친구들일 수록 강박에 가까운 영역표시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인지 장애가 아니면 이런 문제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우선산책 횟수를 증가 시키는 방법을 먼저 사용해 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여러 면에서 심리적 불만,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기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나가서 오랬동안 산책하는것보다 하루중 아침 저녁으로 최소 2회 이상의 산책을 다니고 매일매일 다니셔야 합니다. 각각의 산책시간은 최소 10분 이상을 지켜 주시는게 최소 단위의 산책이니 시도해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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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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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한테만 이빨을 들어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이런 경우 집안에서 강이지와 관련한 역할의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녀분들은 주로 간식을 주고 놀아주고, 산책을 하는 등 좋은것만 죄다 하고 목욕을 시키고, 발톱을 깎고, 항문낭을 짜주는 등 관리 부분과 죽도록 싫은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그런 악역은 부모님들이 행한 경우가 많지요. 거기에다 자녀분들이 성장하면서 부모님과 충돌이 발생했을때 서서히 성장하면서 부모님을 이겨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깨닳게 되는거죠. 아.... 이사람이 이집의 우두머리구나...잘 생각해 보시고 그러하였다면반성하시고 부모님께는 이제 좋은일만 하게 해 주세요. 좀 부모님께 고만좀 툴툴거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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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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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가서 멀리 가는 걸 무서워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둘 다인듯 싶습니다. 또한 한가지 알고 계셔야 하는점이 사람의 산책은 거리와 시간이 중요한요소이지만반려견의 산책은 냄새자극의 정도와 신선도가 더 중요합니다. 즉, 사람은 산책 하면 파워워킹을 상상하지만 반려견은 익숙한 환경의 변화를 상상한다는것이죠. 또한 사람에서도 집순이 집돌이가 있는것처럼 동물중에도 집순이 집돌이가 반드시 조재합니다.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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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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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를 자주하는데 멈추게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료를 먹고 토한다는것은 식욕을 감소시킬만한 실질 장기의 이상이나 심한 대사성 이상은 아니라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헤어볼이나 이물등으로 위장관이 막혀서 구토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1주일 내에 사망하니 이또한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요. (헤어볼 토라고 하는건 사실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다.)사료를 먹고 그 사료를 얼마지 않아 토를 하는 경우꿀럭꿀럭 거리는 행동 없이 토사물만 웩하고 뱉어 내는 경우라면 거대식도증이나 식도 무력증, 근 위축증과 같은 질환이나 우대동맥궁 잔존과 같은 선천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그런 꿀럭거림이 있게 토한다면 위내 압력 증가로 인한 구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사료를 먹는 고양이들의 경우 밥을 먹고 시원하게 물한잔 들이키면 배속에서 사료가 불어 부피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으로 인하여 위가 과팽창하게 되면 구토가 유발됩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에 다른 잡식이나 초식동물에 비해 위가 확장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 외에도 보호자분이 과음을 한다거나 매운음식을 먹은 다음날 혹,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속쓰림이 있거나 그런 자극원이 없는데도 간혹 속쓰림, 가슴답답함, 소화불량을 간혹 겪는 분이시라면보호자분의 헬로코박터가 고양이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헬리코박터 감염성 위염을 고려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2자료는 그저 참고로 보시고 혹, 보호자분이 위에서 말한 증상이 있다면 보호자분께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면서 동시에 헬리코박터 검사를 요청 하신 후에 그 결과에서 양성이 나오면 결과를 가지고 보호자분도 치료를 받으시고 고양이도 주치의에게 이야기 해서 동일한 약물과 프로토콜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를 내시경 해볼 수도 있지만 사람은 의료보험이 되니 아무래도 고양이보다 저렴하게 검사를 진행하실 수 있으실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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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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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츄르랑 캣그라스를 안먹는 고양이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5개월 미만, 혹은 어미 뱃속에 있을때 어미가 먹었던 음식을 평생 선호하고 그 당시에 접촉이 없던 음식에 대해서는 무관심 혹은 거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각각의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를 수 있지요. 캣그라스의 경우 호불호가 특히 갈리는 풀입니다. 하지만 사료를 잘 먹고 살고 있다면 캣글라스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크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츄르는 대표적인 고칼로리 간식인데 무슨 이유로 츄르가 다이어트 음식인것으로 오해하고 계신이 이해가가지 않는군요. 사람의 다이어트 뿐 아니라 고양이의 다이어트도 대 원칙 하나가 있습니다. " 먹어서 찐 살은 덜먹어야 빠지고, 안움직여 찐 살은 더 움직여야 빠진다" 입니다. 당연히 덜먹고 더 움직여야 빠지는거지 살빠지는 묘약 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 12킬로그램이라면 과도한 비만 상태로 생각되니 최근 6개월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비만과 관련하여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이어트 스케쥴을 주치의에게 교육받으시기 바랍니다. 딱 3킬로만 더 찌면 영국에서 동물학대로 구속된 어떤 보호자분의 고양이 체중이되겠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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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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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눈물자국이 심해서 루테인 먹이고 있는데 효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계적 유의성 없는 과장 광고 혹은 그저 바램, 자본주의 광고 산물일 뿐입니다. 사람의 식습관과 달리 반려견들은 200년 이상 지속된 연구로 만들어진 사료를 통해 해당 연령에 따른 정확한 필요량의 영양소가 모두 사료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거 이상으로 공급한다고 특정 장기의 기능이나 능력이 보존 또는 회복하는게 아니랍니다. 특히 루테인과 눈물자국은 전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일종의 색소이기에 눈물 자국이 더욱 심화될 수 있겠지요. 눈물 자국이 계속 있는 이유는 눈물이 과도하게 많이 생성되거나 눈물관이 막혀서 외부로 흘러나오는 경우입니다. 각각을 유발하는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하는것이지 영양제나 보조제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말못하는 동물을 바라보는 보호자분들은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 자본주의는 이걸 정확히 캐취해서 마케팅을 통해 보호자분의 자본을 빨아드립니다. 물론 허무맹랑하면 안되니 한강물에 물한컵 넣었을때 한강물이 증가했다고 우길 수 있는 종류의 아이템을 이용하는거죠. 그 대표적인것이 루테인입니다. 영양제, 보조제, 간식 시장의 경쟁 이상으로 치열한곳이 사료 시장입니다. 만약 루테인이 획기적인 안과 예방 효과가 있다면 자기 회사 사료를 홍보하기 위해 너나 없이 모두 사료에 첨가했겠지요. 200년동안 경쟁하며 만들어진 그 결정체가 요즘의 사료들이니 사료만 먹이시고 그런 종류의 간식이나, 영양제, 보조제 사먹일 돈은 아이이름으로 차곡차곡 적금을 들어 놓으셨다가 진짜 아이를 위해 몫돈이 필요할때 주저 없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0.0001초 동안 주저했던 자신의 모습, 시간이 흐른뒤 큰 죄책감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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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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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티가 킥보드만 보면 돌진합니다.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속성으로 가르치는 방법은 공중에 날아 올정도로 강하게 잡아 당겨 아이와 킥보드 사이에 보호자분이 위치하고 아무말 없이 아이 눈을 바라보는걸 몇번 반복하면 대부분 아이들이 눈치를 채고 킥보드나 오토바이를 보아도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외상이 발생할 수 있고 동물 학대라고 생각되신다면 간식과 같이 주의를 끌 수 있는 것들을 통해 그런 킥보드나 오토바이가 지나다닐때마다 아이의 관심을 간식쪽으로 옮기는 방법도 동일한 훈련 조건이긴 합니다. 보기 좋아 보이는 만큼 당연히 훈련될 확률도 낮고 보호자분이 신호를 잘못 주면 킥보드에 덤비니 간식이 나오네? 하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는 외출 하지 않은 상태에서 클리커와 간식을 주는것을 코딩 시켜서 클리커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산책시 킥보드가 지나갈때 클리커로 소리를 내주는 방법도 하나의 다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훈련이 그렇듯, 아이들의 성향보다 보호자분의 성향과 습관이 더 중요한 만큼 지역의 훈련사 선생들에게 의뢰하여 보호자분이 잘 교육받고 훈련 받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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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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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한 쪽을 빼고 앉는 이유가 뭘까 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른쪽 다리의 어떤 부위가 문제인지에 따라, 또 거기에 따른 치료 방법 특히 수술은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를겁니다. 즉, 동물병원에 가보시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뼈 자체의 문제인지, 관절의 문제인지, 인대의 문제인지 확인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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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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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질문입니다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8개월령이면 거의 성견에 가까운 신체 상태를 가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물론 아직 어린건 사실입니다.)이런 시기에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사실 그 자체로 비정상입니다. 가족과 함께 무리 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이 거처인 동굴내에서 변을 싸게 되면 이는 가족들에게 질병의 위험성을 높이는 길이고 냄새로 인하여 은신처를 적에게 들키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집에서 변을 보는게 비정상입니다. 개들도 지똥 싫어 합니다. 그래서 변 싸고 난 후 그 변이 자기 다리에 묻을까봐 애써 다른곳으로 옮겨가면서 싸는 행동 패턴도 보이지요. 이런 배변, 배뇨 문제는 사실 반려동물선진국 기준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도 사라집니다. 즉,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만 냄새 산책을 하여도 배뇨, 배변이 모두 실외배변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따로 고생해서 훈련시키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이지요. 고작 하루 20분 투자이기 때문에 바빠서, 귀찮아서... 라는 말은 그냥 말티푸 소리이니 그런 말씀은 하지 마시구요. 이 기준은 최소 기준이고 이보다 더 잦은 빈도, 더 긴 시간이면 더 좋고 단순 실외배변뿐 아니라 강아지의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은 사항이니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귀찮다고 저녁에 20분 하면 안되냐고 하시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아침 9분 저녁 11분까지는 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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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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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거나 TV에서초인종소리만나도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진도견의 경우 영민하고 야생성이 강하여 보호자분이 잘못된 교육을 하는경우 잘못된 시그널을 주어 오히려 극악의 나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상 어설프게 답변하는게 어쩌면 보호자분과 강아지를 해악하는 길이 될 수 밖에 없어 전문가의 도움을 직접적으로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훈련소에 입소하는 형식의 훈련사는 제외 시키시고 보호자분의 집으로 오거나 보호자분과 함께 입소하여 보호자분을 교육하는 식의 훈련사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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