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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 청소 방법 알려주세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귀 질환이 발생하는 제 1의 원인은 면봉사용입니다.또한 과도한 귀청소로 인하여 미세한 귀속 피부 손상이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으로 인하여 냄새도 나고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https://diamed.tistory.com/318링크는 외이도염의 원인들이니 참고 하시고현재 외이도염이 있다면 우선 진단 치료를 받아 보시는걸 권하고정상적인 귀 상태에서는 귀 청소를 안해도 됩니다.만약 귀청소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야생에서의 개들은 모두 귀병으로 죽었어야죠...오랜 경험상 귀청소를 안하는 애들일 수록 귀질환이 더 없었습니다.물론 말티즈의 경우 귀속 털에 의한 귀 질환이 유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귀털을 뽑아주는 것은 관리상 필요할 수 있는데기구 사용하지 마시고 손가락에 잡히는 정도의 귀털만 손으로 뽑아주시면 됩니다.그거 이상은 하실 필요가 없구요.만약 귀속을 세정해 주고 싶다면 거품이 나는 종류의 귀 세정제를 귀속에 들이 부어 넣고 밖에서 조물조물하면아이가 고개를 털면서 내부에 있는 세정제를 모두 빼낼것이니 거기까지만 하시고 일체 속은 손대지 마시기 바랍니다.뭐 그럼에도 꼭 귀속에 솜을 넣고 면봉을 넣어 안에 들어 있는것을 깨끗히 닦아 주겠다고 생각하시면.... 그 동네 동물병원 원장님 부자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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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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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 피부속에 이식하는 인식표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속에 삽입하는 형태의 인식표는 RFID 장치가 들어 있는 것으로 외부에서 리더기를 이용하여 스캔하면 고유의 번호가 나오고이 번호는 동물등록시 같이 등록되는 번호여서혹시 반려견이 길을 잃어 구조되더라도 스캔을 통해 주인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보호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현행법상 현재는 피부내 인식표와 목줄 인식표 두가지를 보호자가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목줄로 된 인식표는 분실이 쉬워 강아지를 찾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체내 인식표의 경우 이론적으로 implant induced sarcoma를 유발할 수 있지만이는 사람 치아의 임플란트를 하고 발생하는 implant induced sarcoma의 발생 정도와 유사하여 극히 드문 발생이라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만약 크게 걱정할 문제라면 사람 치아 임플란트도 금지해야겠지요.그거 말고 건강상의 문제로 거론되는것은 거의 없습니다.ps. 만약 키우는 반려견을 나중에 유기할 계획이 있다면 체내 마이크로칩이 아닌 목걸이형을 하는게 유리하겠지요. 목걸이는 벗기면 그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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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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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 연골이 많이 안좋은데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뭘 해주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통 뭘 해주려고 하다가 부작용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가 안아프니 두발로 서는것이고 그렇게 해도 좋으니까 뛰다니는 것입니다. 아프면 하라고 해도 안할걸요? 말티즈는 참지 않으니까요...다만 정기적인 체크를 통해 원인에 따라 수술을 해주거나 혹은 약물 치료를 해주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 강아지에게 좋은것이 아니라 그거 제조, 판매하는 회사의 매출에 좋은것이니 그런거 해주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가 진짜 아플때를 위해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놓고 지금 마음속에서 "해주려고" 했던 물건값, 관리비 같은것들 모두 적금 통장에 넣어 미래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293고양이 관련 자료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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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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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고 넘짖는데 어떻게훈련을해야할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이 강아지를 가족같이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머지 너무 사람 중심적으로 개를 대한다는 것이랍니다. 그 대표적인것이 말로 타이르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개가 느끼는 사람의 말은 그저 '짖음'입니다. 말로 시끄럽다, 조용해라, 기다려라 하는 등의 타이름은 그저 '내가 짖으니 이녀석도 같이 짖는다'라는 인상만을 주어 자기 확신을 심어주거나 '내가 짖는 방법이 잘못되어 이렇게 짖으라고 설명해 주는것인가?" 라는 혼란만 가중시켜 다양한 방식으로 짖는 역효과만 발휘 합니다. 즉,아.무.소.리.도. 내.지.마.세.요그리고 아버님이 오셨을 때 평소에 좋아하던 간식 거리를 하나씩 주면서 관심을 아버님 발자국 소리에서 간식으로 유도하시고 조용히 간식거리를 먹고 있으면 좋아하는 아버님께서 오신다는것을 각인 시켜 주시는게 훈련의 기본 골자입니다. 만약 이런 훈련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은 보호자분 혹은 가족분들의 잘못된 습관에 의한것이니 이런 사항은 집으로 초빙해서 오는 훈련사 선생들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견 훈련보다 힘든게 습관이 나쁜 사람 훈련입니다. 고집과 아집도 장난 아니라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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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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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목욕얼마만에 시켜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을 하지 않으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면아마도 개과 동물은 야생에서 모두 멸종했어야 하고 조선시대 이전의 시대에 개를 가축화 시키지 못하였겠지요. 즉, 목욕을 자주하는것이 좋은게 아니라 목욕은 필요할 때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상은 개냄새를 사람들이 참지 못하기 때문에 목욕을 시키기에 보통 1주일에 1회 정도로 이야기 하지만 냄새에 큰 신경이 쓰이지 않으시다면 1년에 1회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빗질할때 하얀 가루가 형성된다면 피부가 잦은 목욕으로 건조하여 각질이 형성될 가능성과 실제 피부의 질환에 의한 각질 형성을 의심해야 하니 피부에 관련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고 아이 상태에 따른 적정 목욕 방법에 대해 주치의에게 조언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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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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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강아지가 부들부들 떨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나이가 있는 푸들견이 말씀 하신 증상을 보이는 경우 1. 디스크 질환등에 의한 통증2. 부신피질기능저하증 등 내분비계 이상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3. 신경계의 퇴화 작용에 의한 근골격계 이상4. 근골격계의 퇴화로 인한 기력 저하5. 관절병증에 의한 관절의 만성 통증6. 인지장애 등에서 오는 심리적 변화 양상등을 먼저 의심하게 됩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노령견에서 다발하는 노령성 질환에 특화된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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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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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붕가하는 것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엄마가 하지 말가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셔야 합니다. 어머님께서 하지 말라고 확실한 거부의사를 보이지 않는데 주변에서 말리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그렇기에 우선 어머님을 잘 설득하시고 어머님 행동 훈련을 시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어머님 팔에 붕가질을 하려고 하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시는것만 하시면 되니 그걸 훈련 시키시는게 우선입니다. 붕가질은 많은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표현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하고 있는 산책 횟수를 늘려주시는걸 권합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의 산책 거리로도 충분한 행동학적 개선효과를 보니 반드시 이 최소기준 이상의 빈도로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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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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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변비의 원인들은 https://diamed.tistory.com/330링크에 나오는것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중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 변비인가에 따라 그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통상 2세령의 변비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1. 보호자분이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정상배변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변비로 강하게 믿고 계시는 경우2. 실제 변비에 좋다는 광고들을 보고 먹이는 음식과 영양제들에 의해 오히려 변비가 유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 배변을 하고 있는 동안 그 시작에서 끝까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주치의 선생에게 보여주시고 평가 받으시면 대부분 감별이 되는데 만약 실제 변비로서 힘들게 변을 싼다고 판단되면 바로 앞의 링크 원인중 어떤것이 문제인지 파악하기 위한 몇가지 검사를 실시할것입니다. 2번의 경우는 대부분 동물쪽 영양제나 보조제를 판매하고 싶어하는 업체들의 과대/허위 광고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반려견 영양제들은 통상 맛있게 만들기 위해 고칼로리의 성분으로 만들게 되고 여기서 얻은 칼로리가 충분하여 섬유질이 풍부한 사료를 먹지 않게 되어 오히려 변비를 유발합니다. 또한 만들어 먹이는 사료들도 실제 섬유질의 함량에 따라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서 영양학적으로 증명된 명확한 레시피가 아니라면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진짜 변비인지 아닌지, 변비라면 어떤 원인이 변비를 일으킨건지 명확하게 감별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으니 주치의 선생에게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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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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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주기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인적으로 냄새가 너무 싫지 않으시다면 심하게 오염된 경우가 아닌 상태에서 1년에 1회 정도를 권하지만보호자분이 느끼시는 냄새에 따라 목욕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은 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나 이건 정말 최소 기준이고 지금 한달에 한번쯤이라면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니 하던대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중년령이 넘어가는 연령이기 때문에 아토피나 기타 면역계 관련한 피부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피부 이상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피부 이상은 왠만한 수의사들보다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미용사 선생님들께서 꼼꼼히 잘 봐 주시니 이분들께 피부 상태를 물어보시면 정말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해당 동물병원 원장님께 잘 설명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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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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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변을보고나면 1시간동안 짖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배변 훈련때 변을 보면 칭찬의 개념으로 간식을 준 경우,아이가 청결의 개념이 있는 친구이면서 가족을 너무도 사랑하는 경우 변을 싸고 빨리 치우라며 짖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하나 있는데 개과 동물이 집에서 변을 보는것이 비정상입니다.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는 동굴(집)에서 변, 오줌을 싸면 이 변의 부패에 의해 각종 질환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발생할 수 있고냄새가 동굴밖으로 흘러 나가게 되면 적에게 본거지를 들킬 수 있기 때문에 개과 동물은 원래 서식하는 동굴 밖에 변을 싸는게 기본값입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잘 싸왔다?매일매일 죄를 짖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싸왔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애라도 산책 횟수를 늘려 배변, 배뇨를 야외에서 마음편히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최소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씩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을 해주시기 바라고 그보다 더 잦은 횟수의 산책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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