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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한테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방금한 행동을 까먹는것 같다는 부분에서 인지장애 가능성은 보호자분이 직접 자가진단해보시길 권하며https://diamed.tistory.com/215링크에 그 인지장애 자가진단표가 있으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도는 99.3% 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후각, 미각이 퇴화하여 통상적으로 식욕이 감소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현재 식욕이 증가했다면 쿠싱병이나 당뇨와 같은 내분비계/대사성 질환의 가능성을 높게 두어야 하며이런 경우 영양제같은걸로 쓸데 없는데 지출을 할것이 아니라 이상 여부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이상이 있다면 치료를,이상이 없다면 회춘한것이니 기뻐하시고 영양제 같은것에 헛돈 쓸뻔한 그 돈은 적금을 들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이상을 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본주의가 낳은 최고의 사기아닌 사기가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는게 최고이니 우리 회사의 000 영양제를 먹이세요" 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 볼때마다 참... 말 잘만들었다... 싶죠...ㄷㄷㄷ걍 적금을 두둑하게 들어 놓으시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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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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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토를 하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밥도 잘 먹고 특별한 전신적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간헐적인 구토를 하는 경우 공복토라는 이름으로 많은 진단이 이뤄졌었습니다. 또한 사료를 먹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불은 사료를 토하는 경우에는 급하게 사료를 먹고 난 후 물에 불어 전체 용적 증가로 물리적인 위 압박으로 인하여 구토가 유발되었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구토의 원인이 헬리코박터 감염증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2특히 보호자분이 간혹 속쓰림이 있거나 소화불량, 뭔가 가슴이 답답한 증상들이 있다면 보호자분을 포함한 모든 식구들이 헬리코박터 감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호자분 혹은 아이들이 위내시경 및 이를 통한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진단되면 온식구들이 모두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으니 보호자분 및 아이들 모두 위내시경 검사와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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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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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인데 분리불안이 심해서 늑대 울음 소리정도 하울림?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을 하는것은 집단을 이탈한 가족 구성원에게 가족 군집이 여기 있다고 위치를 알려주는 행동입니다. 즉, 무리를 이탈하여 길을 헤메고 있을 가족구성원, 바로 보호자분이 길을 찾아 가족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행동이지요. 뭐, 보호자분을 그만큼 길도 못찾고 울고 있는 어린 애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끊임 없이 그런다면 참 고마운 놈들이기도 한거니 일단 감사해 하시고 실제적으로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행동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행동이니까요. 책임감 가득한 가장에게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내려 놓으라고 백날 이야기 한다고 내려지는건 아니고 오히려 강화되는것이니 실제적인 방법은 없다는 거지요. 양방향 작동되는 CCTV를 이용하여 하울링을 하는 순간 소리를 내줘서 줄어주는 방식 아니면 그냥 호텔링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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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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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캐리어 문닫고 재우는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열어달라해서 몇번 열어 주고 "이 부분에서 이미 약속이 한번 깨진듯 합니다.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참고 문을 열어주지 않으시면 새로운 약속이 정립되어 점차적으로 문열어달라 낑낑거리거나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같이 살아온 10년이 아이에겐 "열심히 낑낑거리다보면 문은 언젠가 열린다"라는 경험적 믿음이 있어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케리어에 가둬두는등의 방식은 오히려 배뇨, 배변, 음수 등에 제한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트라우마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추천되지 않지요. 특별한 방법이 없이 인내 하셔서 새로운 약속이 성립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씀 밖에 드리기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런 인내가 어려운 경우에는 신경안정제 등의 정신과 약물 투약을 통해 심리적 안정화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추천드리기 어렵고 다만 개인적으로는 애착할 수 있는 인형 같은것, 특히 아이가 가장 애착하는 보호자분의 옷가지 등을 주시면 한층 더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니 추가적인 그런 방법을 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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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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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에 당근, 고기 같은 것을 섞어 주는것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료에 섞어 주는것 자체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다만 사료와 섞인 음식물을 남기는 경우 수분함량이 높아 부패하기 쉽고 이로인한 세균증식, 곰팡이 증식 등을 걱정하는것이죠. 그렇지 않고 뚝딱 한그릇 다 비우고, 안먹으면 바로 치운다는 전제하에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당근이나 양배추의 경우 작은 크기로 주시거나 삶아서 물컹하게 만들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딱딱한 종류의 음식물이 간혹 이물로 작용하는 아이들이 가끔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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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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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마르티스 암컷 왼쪽 사타구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해당 부위에 "물렁물렁한" 종괴 병변이 있을 수 있는것은1. 지방종2. 서혜부 허니아3. 비특이적 물혹 이렇게 3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부삭적으로 서혜부에는 칼집 구멍이라는 혈관과 신경이 흘러 나오는 구멍으로 인하여 복강과 피하가 연결되어 있고 이 구멍을 통해 지방이 일부 빠져 나와 있는 서혜부 허니아가 정상적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 구멍 주변의 결합조직이 약화되어 구멍이 상대적으로 커져 더 많은 지방이 보이게 되면 보호자들의 눈에 띄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대부분은 특별한 이상이 없이 잘 지내지만 일부 아이들에서는 점점 구멍이 커지면서 방광, 소장, 결장 등 복강 장기가 해당 부위로 빠져나오는 등의 문제가 유발 될 수 있어 구멍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환자에 따른 차이이니 심장사상충 예방할때 주치의에게 문의하시면 촉진만으로도 어느정도인지 쉽게 알고 알려드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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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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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코로나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코비드19에 감염되었다는 보고는 있으나이로서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되었다는 보고는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아높은 확률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런적이 없다가 어느날 박쥐에게서 사람이 코비드19를 전해 받은것처럼그런적이 없었지만 언제 사람에게서 개에게 본격적인 코비드 19가 감염될지 모르니되도록 음성 판정 나올때까지는 반려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길 바랍니....다...음성 나올거니까 아무 걱정 마시구요.걱정안해서 음성나올게 양성나오는것도, 걱정한다고 양성 나올게 음성나올것도 아니니 걍 집에서 푹 쉬시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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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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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에 검은게 만져지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설명한 내용만으로는 어떤 병변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1년령이 되지 않은 아이에서 턱드름이나 피부 질환등이 재발성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특히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경우 고양이 에이즈나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해당 질환은 대한민국에 통계적으로 발생율이 4%에 해당하니 관련하여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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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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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으로 추정되는 암컷고양이 젖꼭지에서 피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임신으로 인하여 유선이 과 증식하는 경우 세균 증식에 좋은 배지가 되어 유선염이 유발되면 출혈이 있을 수 있고 유선염이 아니더라도 증식한 모세혈관의 일부가 파열하게 되면 일부 정상적으로도 약간의 출혈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령이 많은 경우에는 유선 종양등에 증식한 모세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있기도 합니다. 우선 정상적으로도 있을 수 있는 출혈이나 유방이 다른 분방에 비해 붉고, 열감이 심하거나 고름이나오고 아파하거나 간지러워 하는등의 증상, 식욕감소, 기력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앞에서 말씀 드린 유선염의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 나이이고 임신하지 않은 상태라면 난소에서 생성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유선이 심하게 증식하는https://diamed.tistory.com/268고양이 섬유상피 증식증의 가능성이 있고 이로인한 이차적인 유선염도 고려되어야 하니 그때는 반드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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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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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빠져서 피가 나요 후시딘 발라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씻어내고 소독하고 후시딘과 같은 항생물질을 발라주는것만으로 자연 치유되는 아이들도 많지만 발톱이란 곳은 원래 개에서 심하게 지저분한 장소이고 발톱과 지골은 연결되어 있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골융해등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되도록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고 치료 받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후시딘 발라 줬더니 열심히 핥아 먹어 버리는경우 감염은 늘어나고 핥어먹은 후시딘으로 소화기계 문제가 생기니 넥칼라등을 통해 핥지 못하게 하는 노력도 피료합니다. 동물용 파상풍 주사는 존재하지 않으니 맞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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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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