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등에 피딱지 같은 게 대여섯 군데 있는데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농피증이나 봉와직염, 지방층염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호발하는 병변으로 이건 육안으로 확인하고 몇가지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한 원인 파악과 거기에 따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 병변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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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건을 오래 찾다가 포기한 순간 눈앞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뇌의 집중 방식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이 현상은 성별의 차이라기보다는 뇌의 주의 집중 메커니즘인 확증 편향과 주의 맹목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정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면 뇌는 시각 정보를 정형화된 고정관념에 맞춰 처리하므로, 막상 물건이 시야에 들어와도 뇌가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됩니다. 그러나 찾는 것을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는 순간 뇌의 과도한 시각적 과부하가 해소되고 시야 영역 전체를 넓게 수용하는 상태로 바뀌면서 눈앞에 있던 대상이 뒤늦게 인식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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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감자는 서로 종자가 친척 뻘 되나요?
토마토와 감자는 식물 분류학상 모두 가지과 가지속에 속하는 매우 가까운 친척 관계입니다. 생물학적 유전 구조가 대단히 유사하여 세포 융합 기술을 통해 줄기에는 토마토가 열리고 뿌리에는 감자가 맺히는 포메이토라는 식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했습니다. 수백만 년 전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진화한 유전적 근연종이기 때문에 형태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포 수준에서 결합이 이루어지는 매우 밀접한 친척 식물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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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포유류인데 왜 물속에서만 살게 됐나요?
고래의 육상 조상은 풍부한 먹이 자원과 포식자가 적은 수중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수륙양용 생활을 거쳐 완전한 수중 생활로 진화했습니다. 약 5천만 년 전 연안 가의 얕은 물가에서 먹이를 찾던 육상 포유류가 경쟁이 적고 먹이가 풍부한 바다 환경에 점차 적응하면서 체형이 유선형으로 변하고 앞다리는 지느러미로, 뒷다리는 퇴화하는 신체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두꺼운 지방층을 발달시키고 호흡 구멍이 머리 위로 이동하는 등 수중 환경에 최적화된 생리적 특성을 획득함에 따라 육지로 돌아올 필요성이 사라져 바다에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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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췌장염인데 치료한 후 말린닭가슴살줘도되나요?
강아지 췌장염 치료 후에는 지방 함량이 적은 닭가슴살이라도 완전히 건조하여 농축된 간식 형태는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말린 생 닭가슴살은 수분이 빠져나가 수분 대비 지방 및 단백질 밀도가 높아지며, 이는 완치 후에도 췌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다시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10살의 노령견에 췌장염 이력이 있다면 향후 평생 저지방 식단 유지가 필수적이므로, 간식을 꼭 주고 싶다면 수분이 풍부하게 포함되도록 삶아서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를 아주 소량만 주거나 처방식 저지방 사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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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단 영양 과다/결핍 일까요?
체중 16킬로그램인 중성화 성견의 하루 필요 열량 700에서 750킬로칼로리 기준으로는 적정 수준이나 주식 사료 외 비중이 30퍼센트에 달해 칼슘 비율 불균형과 필수 미네랄 결핍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종합 완제 사료 이외의 토핑이나 생식 비율은 전체 열량의 10퍼센트 이내로 유지해야 영양 균형이 깨지지 않으므로 생식 양을 줄이고 사료 비중을 높이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생식과 화식의 정확한 칼로리 계산 및 영양 성분 비율 설계를 위해서는 수의 영양학 기준 기반의 밸런스잇이나 퍼펙틀리 로섬, 로우포아이큐 사이트를 참고하여 미네랄 보충제를 추가하는 레시피를 작성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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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와 같은 종류들은 몇개가잇을까여?
물개, 물범, 바다코끼리는 모두 기각류라는 포유류에 속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삼십오 종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어류가 아니라 육상에서 생활하던 육식성 포유류가 약 삼천오백만 년 전 먹이가 풍부한 바다 환경으로 뛰어들면서 수중 생활에 적응하도록 진화한 생물들입니다. 이처럼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두꺼운 지방층을 형성하고 유선형 몸매와 노 모양의 지느러미 발을 갖추게 된 것은 차가운 바다에서 효율적으로 수영하고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수렴 진화를 거친 객관적인 생물학적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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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인가 북극에는 어던 생명체들이 살고 잇나여?
북극에는 북극곰, 북극여우, 순록, 바다코끼리, 일각고래가 살고 남극에는 황제펭귄, 아델리펭귄, 웨델바다표범, 크릴, 남극대구가 살고 있어서 두 지역의 대표 생물군은 완전히 다릅니다. 지리적으로 북극은 대륙으로 둘러싸인 바다이므로 육상 포식자인 북극곰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대륙을 거쳐 유입되어 번성한 반면, 남극은 격리된 거대한 얼음 대륙이어서 육상 맹수가 도달하지 못해 펭귄과 바다표범 같은 수생 생물 위주로 생태계가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북극곰은 북극에만 서식하고 남극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반대로 펭귄은 남극과 그 주변 수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북극에는 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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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한 실수는 오래 기억하면서 다른 사람이 한 비슷한 실수는 금방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럴까요?? 자신한테는 관대해서??
자신의 실수를 더 오래 기억하고 타인의 실수를 금방 잊는 것은 자신에게 엄격해서라기보다 자기 중심적 편향과 정서적 기억 강화 메커니즘 때문입니다. 뇌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건을 처리할 때 당사자가 느낀 수치심이나 불안 같은 강렬한 감정 호르몬을 함께 분비하여 기억을 장기 저장 장소로 강력하게 상쇄 및 고착시킵니다. 반면 타인의 실수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단순한 외부 정보로만 입력되므로 감정적 자극이 적어 뇌의 신경망에서 빠르게 소실됩니다. 또한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인 동기와 맥락을 끊임없이 되짚어보는 반면 타인의 행동은 깊게 반추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의 유지 기간에서 극심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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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린 사람일수록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마음이 여린 사람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뇌의 편도체가 위협을 과도하게 감지하여 작동시키는 방어 기제 때문입니다. 과거의 상처나 트라우마는 뇌의 위협 감지 시스템을 과활성화시켜 타인의 의도를 왜곡해 인식하게 만드는데, 이로 인해 자신이 다시 상처받지 않으려고 뇌가 선제타격 형태의 자공격을 지시하게 됩니다. 즉, 겉으로는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서적 고통을 회피하려는 뇌의 자동화된 생존 반응이자 과도한 긴장 상태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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