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천식 좋은게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45링크의 동영상과 같은 증상들이 관찰되는 상태라면 직접적인 천식 치료가 개시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정도의 소위 "천식 가능성" 정도라면 특별히 뭔가를 해줄필요는 없고 평소와 같이 밥이랑 노는거 잘하고 과격하게 논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물론 위 링크와 같은 소위 asthma attack이 발생하게 되고 적절한 분무치료등의 약물요법이 들어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를 수 있습니다. 다만 천식 검사는 기관세척술 등을 통해 확진 나기 전까지는 가능성을 언급한것이니 기관세척술을 하기 전까지는 너무 천식에 매몰되어 정작 아이는 등한시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천식이라는 질환과 각종 검사 결과보다 내 고양이가 더 소중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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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석 제거 수술 꼭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마취가 좋은 나이대는 없습니다.인위적으로 약물을 넣어 의식과 통증을 마비시키는것인데 좋을 수는 없겠지요.그중에서 특히 안좋은 경우는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기저 질환이 있다거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입니다.대표적인 만성 염증은 치주염, 치은염과 같은 치석과 관련한 구강내 염증이라고 하겠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마취가 무서워 구강내 염증을 방치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위험도가 높아지는게 마취이니 필요할때는 꼭 하는게 옳습니다.특히 고양이의 경우 소량의 치석이 심각한 수준의 치과 질환을 의미한다 라는 교과서적 속담이 있기 때문에적은 치석이라도 끼어 있는 상태라면 반드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마취가 된 상태에서 진행합니다.스케일링은 넘어져 다친 부분을 씻어내는 세척 단계일 뿐이고진짜 중요한것은 스케일링 후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한 치아자체와 치아를 고정하고 있는 턱뼈의 이상을 확인하는것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심각한 치과 이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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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디스크 치료 방법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치료보다 강아지의 디스크 치료가 어려운 이유가 약을 먹어 괜찮으면 움직여 버리고 그걸 대견해 하는 보호자들은 움직이는걸 방치한다는 것이죠.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건 3주이상의 절대 안정, 움직임의 최소한, 그리고 다이어트입니다. 침치료는 보조적 수단이고 핵심은 다이어트입니다. 간식, 사료이외 먹는것 모두 끊고 사료양 조절로만 다이어트를 시키시고 3주간 절대안정 후 약처방 중단 후 부터 점차로 운동량을 늘려 체중을 감소 시키고 동시에 코어 근육을 늘려주면 디스크를 지지해주는 힘이 늘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별 쓰자리 없는 영양제, 보조제 등 먹어서 디스크 예방한다는 것들 거진 대부분 정말 쓰자리 없이 살만 더 찌우는것이니 아이에게 독되는 것에 돈 쓰지 마시고 다이어트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6자료를 참고하시고 BCS 3이 적정이지만 2~2.5를 유지한다고 생각하시고 다이어트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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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벽을 자꾸 긁어서 벽지가 뜯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땅의 냄새를 맡고 특이한 냄새가 나면 파서 확인하고 굴도 파서 사냥도 하는건 개과 동물의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고 충족되어야 하는 삶의 큰 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이 충족되지 않는 상태라면 집안에서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지요. 때문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주거나 낮춰주는게 중요하며 그 방법은 결국 적정량 이상의 산책입니다. 산책의최소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고 적정량은 발톱을 깎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양이나 대형견의 경우 체중에 의해 발톱이 더 잘 닳기 때문에 체력이 닿는데까지 해주는게 답입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면서 벽지란 벽지를 다 뜯어 놓고서야 "이미 뜯어본 벽지 별거 없지"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도 있지만장마철과 같은 산책부족 시기에는 다시 뜯는걸 보면 산책부족이 가장 큰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리트리버를 키우기 시작한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잘 치뤄야죠 뭐...저도 뭐... 매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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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보면 짖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으악, 모르는 사람이다! 살려줘! 안아줘! 숨겨줘! 야! 듣고 있어?! 적이라고! 미치겠네?! 다른 사람 싫어! 어떻게 해보라고! 앙?! 내말 듣고 있어?! 살려주라고! 안아주라고! 나 피신 시켜주라고!"혹은"적이야! 너 피해야해! 야! 듣고있어? 너 위험해질 수도 있어! 죽을 수도 있어! 나는 괜찮지만 넌 위험해지면 안되! 주여, 이 유약한 동거인을 구하옵소서, 야! 지금당장 피하라고! 다섯 센다, 다섯, 넷, 셋!!!!"라는 소리로 들리지는 않으시던가요?보호자분과 어떤 경험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낯선 타인의 등장에 대해 보호자에게 그 상태를 전달하는것을 매우 중요한 소임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겁니다. 심지어 "혼내"는 방법으로 같이 짖어댔으니...(강아지에게 혼낸다고 소리치는 소리 그저 같이 짖는 호응일뿐입니다.) 점점 더 행동의 정당성을 얻어가며 확신강화가 일어 났겠지요. 이런 경우의 교육은 대부분 일단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해 산책을 최소 기준이상으로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이고 적정 산책량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산책량입니다.)이와 동시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을때 짖는게 아니라 보호자분 앞이나 특정 장소에 앉아 있는것이라는 훈련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손목에 걸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클리커를 추천드리고 일단 낯선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환경에서 클리커를 딸깍했을때 앞에 와서 조용히 앉아 있으면 간식을 주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고 난 후 낯선 사람이 나타났을때 짖으려고 하면 클리커를 딸깍하여 낯선 사람에게 신경을 끄고 눈앞에 와서 앉아 있을때만 간식을 주는 훈련을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상황이 점차 익숙해지면(수개월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는 앞에 와서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훈련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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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버그루밍 해결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91위 링크의 동영상에서 처럼 등의 움직임이 있으면서 그루밍을 심하게 한다면 감각과민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질환이 아니어서 특별한 치료 방법또한 존재하지 않으나 일부 신경정신적 문제로 여기기 때문에 신경정신과적 약물을 적용해 볼 필요가 있는 질환이기도 하니 감각과민증후군에 해당한다면 주치의 선생과 상담해보시고 신경정신과적 약물 치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런 감각과민증후군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면 그루밍을 하고 있는 피부조직을 떼어내서 조직 검사를 보내어 종양이나 기저의 면역계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니 이런 부분도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강력한 보호자분의 검사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전신마취와 피부를 떼어내는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싫어 하지 않을까 하여 보통의 수의사들이 적극적으로 권하지 못합니다. 그들도 밥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일뿐이니까요. 그래서 보호자분의 강한 검사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쉽게 권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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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소리를 내며 힘들어하는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44첨부한 링크의 동영상처럼 증상이 보이는 상태라면 전형적인 기관연화증(과거에는 기관협착증 이라 부름)이나 기관지연화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기관기관지연화증의 경우 지속되는경우 폐동맥 고혈압으로 인한 우심 부전 즉, 심장병을 유발하는 기저 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50 )또한 심장 청진, 심장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 현재 우심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같이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질환이지요. 기관 연화증의 치료 방법은1. 내부 스텐트 삽입술2. 외부 스텐트 삽입술이 있으나 1번은 스텐트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골절이 유발되어 기관이 파열하면서 기흉이나 기종격이 발생하는 등 응급상태가 발생할 수 있고 회복 불가로 사망할 수 있어 굉장히 응급한 상황에서만 실시하고 2번의 경우 목과 가슴을 열어 수술하는 고위험 수술에 해당하여 수술자체에서 오는 데미지로 인하여 예후가 썩 좋지 않아 국내에서는 자주 하지 않는 수술입니다. 구조적 이상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는 존재하지 않고 임상적으로 가장 유효한것은 다이어트 뿐입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면 증상이 현저히 감소하기도 하기에 반드시 살을 빼야 하는데 앞에서 언급드린것처럼 이 질환으로 인하여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위해 과도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급사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우선 주치의 선생과 상담받으시고 심장 질환의 여부 평가 후 다이어트 플랜을 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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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에 종양이 발견되었어요 수술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조직검사나 최소 세포학 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7mm 크기의 결절을 종양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비장에서 발생한 결절성 병변, 특히 여러개가 아닌 1개의 결절 병변의 경우 70%는 노령성 결절인 경우가 많지만나머지 30%에서는 종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공격적 처치로 바로 비장 전체를 적출하는것이 선택되는 경우도 있고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통해 세포를 조금 따내서 악성도 평가하는 방법이나 2주간격으로 연속하여 3회 이상 초음파 검사를 통해 크기 증가 여부를 평가하고 악성이거나 크기가 커지는 양상인 경우 그때 비장을 적출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사유재산인 반려동물의 수술을 할지, 바늘로 세포를 따내서 지켜볼지, 크기가 커지는지 지켜볼지는 보호자분의 선택이지요. 세포를 따내서 확인하는것은 숙련도가 상당히 있는 영상의가 진행하는게 안전하기 때문에 숙련된 영상의가 있는 동물병원에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리나 비장을 적출하는 수술 자체는 예전에는 난이도가 중간정도였으나 최근에는 장비들이 너무 좋아져서 난이도가 다소 낮아진 수술입니다. 어디서 수술하시든 크게 상관은 없을듯 하고 가장 중요한건 수술 전후로 보호자와 대화가 잘통하는 즉, 보호자분이 신뢰하는 병원에서 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주치의와 더 깊이 이야기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지금 주치의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병원을 바꿔보시는것도 보호자분의 소비자로서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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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심장사상충 약을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예방접종들은 주사제로서 대부분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예방제입니다. 심장 사상충 약중 바르는 종류는 선충류 기생충에 작용하는 살충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예방 여부와는 상관 없이 적용하는 약입니다. 다만 현재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라면 심장사상충약을 바르는경우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적으로는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난 후 적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은 4종 종합과 복막염, 백혈병, 에이즈 예방접종 주사가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157가지 감염성 질환이 있으나 대부분 예방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종합 예방 접종에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범백혈구감소증 예방의 경우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 이상 아깽이건 성묘건 한번 예방으로 사람처럼 평생 면역이 되는 질환이라 꼭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나이가 6세인 아이이기 때문에 기저의 질환 상태에 따라, 현재 가지고 있는 항체의 양에 따라 예방 접종의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 후 그 결과에 따른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고민을 주치의와 심도 깊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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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중성화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과 유선 종양의 예방이라는 부분입니다. 난소, 자궁의 경우 수술을 통해 질환이 생길 장기 자체를 제거해 버리기 때문에 언제 시행하든지 상관 없이 해당 장기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예방율은 100% 입니다. 하지만 유선 종양의 경우 수술 시기에 따라 발생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자료에서 언급되는것처럼 첫 발정 이전에 수술하는게 가장 예방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 자료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강아지 품종별 유선종양과 자궁축농증 발생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강아지는 한국의 현행법상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입니다. 때문에 수술을 시킬지 말지는 재산권이라는 보호자의 권리 행사에 해당하는 부분이어서 그 누구도 해라 마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권리인만큼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권리자인 본인의 몫이란걸 잘 생각하시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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