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맛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나 고양이같은 동물들에게 음식을 먹는것에 1번 요소는 맛입니다. (물론 식탐이 있는 사람들은 맛이 별로여도 배불리 먹고 보긴 하지만)하지만 개과 동물의 경우 1번 요소는 배부름입니다. 때문에 식욕 자체가 사료가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것일 가능성은 훨씬 낮고 실제로 신체적인 질환 상태에 의해 곡기를 끊었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위 몸에 좋다고 하는 이것 저것 먹이다가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혹여 있을 질환에 대해서 평가 치료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10세의 요크셔테리어라면 자궁축농증이 다발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새벽에 잠안자고 엥엥 울어대는 고양이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86 8세 이상의 고양이였다면 치매 등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나 2세이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치매를 진단하는 과정중에 감별해야 하는 여러 질환이 계속되는 울음의 원인들이기에 한번 판단해볼 필요가 있지요. 그러나 정상적으로 야행성 동물인 고양이가 집에서 살아가는 동안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새벽 3시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집사를 깨우고 이것저것 떨어뜨리는것은 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행동이며오히려 떨어뜨릴거 알면서 기여히 고양이의 소유인 화장대 위에 화장품을 올려놓고 있는 집사가 잘못하는거네요. 본인 화장대라고 우기지 마세요. 그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이상 고양이 소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고치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부분에서 집사를 두들겨 패서라도 고치면 고쳐질것 같네요. 퇴근 후 집에 오면 집의 고양이와 장난감등으로 놀아주고 대화도 하면서 4시간동안 함께 하면 시차 적응을 통해 하루중 깨어 있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불법점유하고 있는 화장품에서 개인 물품을 치워 화장대 주인인 고양이에게 소유권을 돌려 주는겁니다. 그것 말곤 방법 없으니 없는 방법을 찾느라 고생하지 마세요.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다이어트는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먹어서 찐 살을 또다른걸 먹어서 빼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또한 움직이지 않아 찐 살이 안움직이면서 빠질리도 없겠지요. 우선 어떤 사료이건 11kg급의 초고도비만 고양이라면 현재 간세포에 지방이 다량 축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이어트에 의한 상대적 기아로 인하여 병적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전 건강검진을 정확히 받고 시작하여야 하며다이어트 과정중에도 특정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이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간의 비만으로 인하여 콩팥이나 췌장 등 복강 장기들이 비대해진 지방에 눌려서 만성 질환이 유발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각 장기의 기능 평가가 필요하며과체중으로 인한 장기간의 관절 이상 가능성도 있어 확인 후 관절 상태에 따른 운동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건강 상태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은 극명하게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오히려 죽음을 부르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초고도 비만 환자들은 반드시 건강 체크 후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연고를 바르면 연고를 성심성의껏 핥아서 위장벽에 잘 펴 바르겠죠. 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단순 피부의 문제 뿐 아니라 피부 속에 있는 뼈와 인대 등의 이상(피부석회화와 유사한 인대석회화증)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발을 핥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스턴 테리어의 경우 품종특이적으로 ( https://diamed.tistory.com/433 ) 아토피 발생율이 매우 높은 품종이기 때문에 아토피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아토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 https://diamed.tistory.com/216 ) 보호자분이 직적 평가해 보시고 아토피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아토피를 촉발시키는 원인 평가를 위한 IgE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는 왜 흐르는 물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호자분은 먼지쌓인 물이 좋으신가요. 물마시는데 소음이 전해지는 물이 좋으신가요.막 쏟아져 나오는 깨끗한 물이 좋으신가요?거기에 어느정도 답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양이는 물맛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선호하는 물 맛이 있습니다. 그친구는 현재 보호자분이 제공하는 물중에 흐르는 염소향 가득한 수돗물을 선호하는것일 뿐입니다. 아직 건강한 상태인듯 하니 막 떠놓은 수돗물, 떠놓은지 1일 지난 수돗물, 제주삼다수, 아이시스, 에비앙 등 다양한 물 종류를 떠 놓으시고 어떤것을 선택하는지 판단하시면 나중에 나이가 먹어 기력이 적고 음수량이 줄어들때 최대한 음수량을 늘려주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주삼다수면 그나마 브라보, 에비앙이면.. 망했어요... 라고 생각하시는게...허허허그리고 그릇 차이로 물이나 음식 먹는것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까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https://diamed.tistory.com/404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정수기 그릇은 모터 진동과 소음이 있기 때문에 싫어 하는 친구들은 극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포메는 잔짖음이 원래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국사람들이 BTS를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노래를 잘하나요?" 라고 하는거나 조두순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사악한가요?" 라고 하는것과 비슷한 판단입니다. 매우 성급한 일반화라는거죠. 즉, 포메여서가 아니라 그친구가 예민한것이고 대부분의 예민성은 모견과 부견 중 한쪽의 성향을 닮는경우가 많지만 자라온 환경에 따라 그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현관문밖에 사람만 지나가"는 상황이 자주 보이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침입자의 가능성 혹은, 가족의 귀환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한 성격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문밖 소리는 소리가 나더라도 그 소리로 창문이 열린다는 인지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산책시에 관심주는 사람을 경계한다면 관심갖는 사람들이 만지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할때 보호자분이 먼저 "물어요" 라고 성급하게 다가오는것을 차단해 주는것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타인과의 접점을 만들기 싫어 하는 친구에게 그 접점을 강요하는것도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의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현관문밖에 사람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스벅음악 리스트 등을 틀어 놓으시는게 확실하게 예민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니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서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시고 반려견 산책 최소횟수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집앞 콧바람 산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깎아줄 발톱이 없어 발톱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산책량을 서서히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집에있는 모든걸 다 먹어버립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강아지 금기 식재료 리스트는 다음 https://diamed.tistory.com/279 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한국에서 식탐은 대부분 어린시절 작은 개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과도하게 식이 제한을 하여 유발되고 그 후 사람들이 사람 먹는 음식을 주어서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 이란 인지를 주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사람이 잘못한 것이죠. 어린 나이라면 식탐 교정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보호자의 비협조로 실패하기 일수이며현재 10세라면 실제 교정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습니다. 다만 현재 10세라는 연령이기에 노령성 질환으로 식욕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질환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이미 발생해 버린 식탐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나는것을 지켜 볼 수는 없으니 먹을 수 있는것을 잘 치우고 접근을 통제하는것만이 답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 한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건강상의 위해가 가해질거란걸 명심하고 큰돈들어갈걸 대비해서 적금을 들어 놓는 수 밖에 없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포메라니언의 습관성 탈구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는 거의 유전성의 질환으로 특히 포메에서 호발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31 )때문에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양측 모두를 수술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도 어린 시절 수술을 결정하셔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예후가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57 )다만 수술을 아무리 잘 하였더라도 재발율이 원래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05 ) 체중 관리를 우선 잘해주시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성,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근위축 및 이로인한 재탈구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는것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기운이 없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참 성장기인 5개월령 새끼 강아지가 "저녁은 거의 먹질 않더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통상 심각한 이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일 수록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의 식욕 부진으로도 저혈당증으로 빠지기 쉽기에 원인을 차치하고라도 현재의 식욕 부진 자체가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어 원인평가와 함께 저혈당증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 힘없이 천천히 걸어"오는 등 기력 저하까지 동반하고 있으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른 신체증상은 없는데 갑자기 사료를 안먹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갑자기 사료를 안먹는 현상이 " 종양의심이 있고 폐옆에도 뭔가가 있"는 상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이런 것을 자각증상이라고 말하며 복부 어느 부분에 어떻게 종양의심 구조물이 있는지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양상, 종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변을 가끔 무르게 보"게 하는 원인중 외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에 감염이 되는 경우에도 식욕 감소를 보일 수 있지요."워낙 노견이라 검사를 통해 진단이 되더라도 치료는 부정적이라 따로 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글쎄요. CT 검사에서 나온 진단사항으로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도 많은데 노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치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어차피 대부분의 질환은 노령일때 생기는데 노령이어서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것은 그저 "늙으면 죽어라"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노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것은 아픈곳을 치료하고, 병이 있으면 고쳐주는 것이겠지요.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아픈곳, 병든곳을 방치하면서 편하게 지내게 할 수 있는 케어 따위는 안락사 이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마저도 반려견이 안락한게 아니라 보호자만 안락한 것 뿐이지만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