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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토 후 배에서 구룩구룩소리다 나요
강아지가 구토를 하고 배에서 구룩구룩 소리가 나는 것은 위장 운동이 활발해졌거나 소화 과정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복명음일 수 있으며, 급체나 가스 참, 소화 불량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토 증상이 있었고 현재 배에서 소리가 나며 물토까지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어린 강아지이므로 단순한 소화 불량일 수도 있지만, 구토나 설사 증상이 지속되거나 기력이 없고 식욕이 떨어진다면 장폐색, 염증성 장 질환 등 다른 질병의 징후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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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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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천장에 검정 혹이 있습니다+스케일링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어떤 덩어리를 말하는건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주치의 확인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보이며, 치석은 스케일링을 하기 좋은 수준으로 쌓였으니 지체 하지 마시고 스케일링 받으시기 바랍니다. 늦어지면 강아지가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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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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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자 췌장염 퇴원 후 처방식 안먹음, 살빠짐
강아지가 췌장염과 쿠싱 증후군으로 인해 처방식을 거부하고 혈당이 불안정한 상황이시라면, 체중 감소와 고혈당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담당 수의사와의 긴밀한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처방식을 거부하여 미음이나 야채죽을 급여하시는 것은 영양 섭취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보이나, 쿠싱과 췌장염 관리에 중요한 저지방 및 혈당 조절에 적합한 처방식의 섭취가 어렵다면 수의사에게 해당 처방식 대신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대체 저지방 식단이나 다른 처방식 옵션을 논의하여 처방받고, 높아진 혈당에 대해서는 원장님 지침에 따라 인슐린 투여 여부를 결정하며 식사량과 인슐린 용량 조절을 포함한 정밀한 혈당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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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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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fip 치료제 투여 방법 현재 2일차입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치료 시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전환하는 시점은 정해진 주차에 따르기보다 고양이의 임상 증상 개선 여부, 식욕 및 활력의 회복, 혈액 검사 수치의 안정화, 그리고 구토나 설사 없이 경구 약물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담당 수의사의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염증 반응이 심하거나 위장관 증상이 있는 경우 흡수율이 높은 주사 치료를 유지하며, 상태가 충분히 안정되었다고 판단될 때 경구 투여로의 변경을 논의하게 되므로, 현재 입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와 고양이의 치료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며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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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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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말티푸 귀가 긁어서 빨개졌어요 ㅜㅜ
외이도염, 귀진드기 감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 강아지가 발로 귀를 계속 긁어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넥카라를 채워 물리적인 자극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직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귀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약을 바르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진단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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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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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후각은 얼마나 발달했는가요?
돼지의 후각은 유전체 분석 결과, 후각수용체 유전자를 개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후각이 발달한 동물로 알려진 개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는 약 1,301개의 후각수용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약 1,094개를 가진 개보다 많은 수치로, 다양한 냄새를 감지하고 구별하는 능력이 매우 발달했음을 유전학적 차원에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후각 능력 때문에 과거부터 땅속 깊은 곳에 있는 송로버섯을 찾는 데 활용되었으며, 먹이 탐색뿐만 아니라 개체 간의 사회적 교류와 위계질서 형성 등 생존에 필수적인 다양한 활동에 예민한 후각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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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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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된 강아지가 토를 해요 ㅠㅠㅠㅠㅠ
2개월 강아지의 선홍색 및 노란색 구토는 급체, 공복, 이물 섭취 등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파보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이나 소화기계 출혈 등 위중한 상태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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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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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줄을 하지 안고 다니는 입주민, 어떤 신고가 가능한걸까요?
해당 입주민의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보인다면 동물보호법 제16조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이 경우 소유자에게는 1차 위반 시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해당 행위로 인해 사람이 상해를 입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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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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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끝뿌리 검은색, 털빠짐이 있습니다!
귀 끝 뿌리의 검은색 착색과 털 빠짐 및 가려움증 증상에 대한 다른 가능한 진단명으로는 Notoedric mange, Malassezia dermatitis, 그리고 원발성 알레르기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Notoedric mange는 Notoedres cati 진드기에 의한 고도의 전염성 질환으로 귀 바깥쪽 피부(pinna)에 심한 가려움증과 딱지 형성을 유발하는 특징적인 감염병이며 , Malassezia 효모균의 과증식은 털 뿌리 부분의 검은 착색과 지루성 염증을 유발하는 흔한 이차적 피부염입니다. 또한, 식이 또는 환경 알레르기에 의한 원발성 가려움증은 긁는 행위를 통해 이차적인 모낭염 및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처음에 진단받으신 염증성 모세혈관염과 유사하게 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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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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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인데 국내에 많다고 해서 채집을 하면 불법인가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준위협종(NT)으로 지정된 큰주홍부전나비의 경우라도, 국내 법률에 따라 포획이나 채집이 금지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불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또는 II급 동물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하는 행위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으며, IUCN 등급과 국내법상 보호종 지정 여부는 별개로 판단됩니다. 다만, 큰주홍부전나비는 인천광역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보호 야생동식물로 지정되어 있을 수 있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종이 아니더라도 야생동물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하는 행위 자체가 일부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정확한 법적 규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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