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어도 모기가 유독 저만 무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모기는 이산화탄소, 체온, 땀과 피부에서 나오는 냄새 성분을 감지해 사람을 찾으며 개인별 피부 미생물과 체취 차이 때문에 유독 잘 물리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형 영향도 연구됐지만 결정적 요인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밝은 옷, 선풍기, 모기기피제 사용과 땀제거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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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발생한 동물의 대량 이동이 이동 경로의 일부에서만 높은 폐사율로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대량 이동 중 폐사율이 특정 구간에서 높아지는 건 먹이 물 부족, 가파른 지형이나 좁은 통로, 폭염. 폭우 같은 위험이 한곳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일너 병목 구간에서는 에너지 소모와 포식 위험도 커집니다. 이동 경로가 바뀌면 번식지 도달률과 생존율이 낮아져 장기적으로 재체군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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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루 온몸에 발랏던 쇼맨 사망사건 이유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피부의 숨구멍이 막혀 질식했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사람은 산소를 거의 전적으로 폐로 호흡하므로 피부를 금가루로 덮는다고 질식하진 않습니다. 다만 전신을 두꺼운 도료로 덮으면 땀 배출과 체온조절이 방해되고, 용제나 중금속 성분에 중독될 위험은 있습니다. 해당 쇼맨의 실제 사망원인은 별도 기록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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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연구노트 검사라 고찰 써야 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상 분홍색의 짧은 간균이 주로 관찰됩니다. 고찰은 1.대장균은 그람음성균 2. 얇은 펩티도글리칸층과 외막 때문에 탈색 후 사프라닌에 의해 분홍색 3. 형태는 간균 4.단독 짧은 배열이 많음 5.다른 형태가 뚜렷하지 않아 오염 가능성이 낮아보이나 사진만으로 확정 불가 6.염색 농도 탈색 시간에 따라 색 차이가 날 수 있음 7. 도말 두께와 초점 상태가 관찰 선명도에 영향을 줬다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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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 같은거나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이런 성분의 효과는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섭취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혈중 농도, 시력, 질병 발생률 같은 지표가 실제로 달라지는지 확인해 증명합니다. 다만 효과는 성분, 용량 대상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루테인은 특정 황반변성 진행 위험 감소 근거가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시력을 크게 높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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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계에서 한 종의 개체 수가 급감해도 그 영향이 한참 뒤에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한 종이 급감해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다른 종이 한동안 기능을 대신하거나 먹이망이 완충해 변화가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소가 누적되면 먹이 경쟁 관계가 연쇄적으로 흔들리고 회복도 지연됩니다. 조기 감지는 개체 수 뿐 아니라 번식률, 먹이망 ,서식지 변화까지 함께 장기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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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자는 동안 턱관절이 부서져라 꽉 깨물고 가는 원리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이갈이는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수면 중 각성 반응과 턱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회로가 함께 관여합니다. 잠깐 잠이 얕아질 때 교감신경과 씹는 근육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를 꽉 물거나 갈 수 있습니다 .반복되면 치아 마모, 턱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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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왜 하필 달콤한 초콜릿이나 자극적인 떡볶이를 먹으라고 명령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증가하고 뇌의 보상회로가 활성화 돼 빠르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당,지방,매운 음식 같은 가한 자극을 더 찾게 됩니다. 이런 음식은 도파민 분비를 높여 잠시 기분을 좋게 해주지만 반복되면 과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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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듣는 소리의 높낮이를 구별하는 귓속의 달팽이관은 소리의 주파수를 어떻게 세밀하게 분해해 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달팽이와 안의 기저막은 위치마다 폭과 단단함이 달라 주파수별로 가장 크게 흔들리는 지점이 다릅니다. 높은 음은 입구 쪽의 좁고 단단한 부분, 낮은 음은 안쪽의 넓고 부드러운 부분을 주로 진동시킵니다. 해당 위치의 유모세포가 자극 돼 전기신호로 바뀌면서 뇌가 음의 높낮이를 구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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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이 씨앗 상태로 수년 동안 건조한 땅속에 묻혀 있다가도 비가 내리면 어떻게 촉을 틔우고 살아나는 시기를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씨앗은 건조한 동안 대사를 거의 멈춘 휴면 상태로 버티다가 충분한 물을 흡수하면 효소와 호흡 작용이 다시 활성화 됩니다. 이때 발아를 억제하던 ABA작용은 줄고 지베렐린이 증가해 저장 양분을 분해하며 싹이 자랍니다. 온도, 빛 , 조건까지 맞아야 발아해 잘못된 시기에 싹트는 위험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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