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안내방송하면 하울링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은 이상한 행동이라기 보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입니다. 안내방송이나 CCTV음성이 다른 개의 울음이나 보호자의 목소리처럼 들려 ' 나 여기 있어 ' 라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내기 보다는 방송이 나올 때 조용히 있으면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훈련해보세요. 혼자 있을 떄도 계속 심하게 하울링 한다면 분리불안 여부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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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배변 훈련 기간은 강아지마다 차이가 큽니다. 나이, 성격, 생활환경, 배변 장소가 자주 바뀌는 경우에는 몇 달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정한 시간에 배변 장소로 데려가고, 성공 즉시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하는 것입니다. 실수 했을 때 혼내기 보다 냄새를 깨끗이 제거하고 일관성 있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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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찜통더위, 강아지에게 '얼음'이나 '얼린 과일' 줄 때 배탈 없이 안전하게 먹이는 나만의 팁은?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얼음이나 얼린 과일은 소량이라면 대부분의 건강한 강아지에서 괜찮지만, 너무 차갑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이면 위장 자극으로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얼음은 작은 조각으로 ,수박, 바나나는 간식 기준 하루 칼로라의 10% 이내로만 주세요. 씨와 껍질은 반드시 제거하고, 얼음 대신 물에 강아지용 습식 사료를 조금 섞어 살짝 얼린 아이스큐브도 수분 보충에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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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케일링은 꼭 마취하고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스케일링은 잇몸 아래 치석 제거와 치과 방사선 검사까지 안전하게 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무마취 스케일링은 겉 치석만 제거해 치료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노령묘는 나이보다 심장, 신장 상태가 중요하므로, 수술 전 혈액검사와 필요 시 흉부검사 후 마취 계획을 세우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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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는 세계 모든 지역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바퀴벌레는 거의 전 세계에 분포하는 곤충입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도 다양한 종류가 서식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퀴벌레는 약 4,500종 이상이며, 사람 집에서 해충으로 사는 종은 30종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숲이나 낙엽 아래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며 살아갑니다. 다만 남극처럼 극도로 추운 지역에는 자연적으로 서식하지 못합니다. 뛰어난 적응력 덕분에 열대부터 온대까지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곤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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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실험은 인간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되나요?
사람에게도 기본 원리는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노래를 들으면 옛 추억이 떠오르거나, 병원 냄새만 맡아도 긴장되는 것도 고전적 조건형성의 예입니다. 다만 사람은 언어,사고,기억, 감정, 사회적 경험의 영향을 함께 받기 때문에 동물보다 훨씬 복잡하게 행동합니다. 즉, 파블로프의 원리는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기초이지만, 사람의 모든 행동을 이것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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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왜 안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람 음식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거나 지방 염분이 너무 높은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콜릿은 테오브로민, 포도는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소량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양파,마늘,자일리톨도 절때 먹이면 안됩니다. 삶은 닭가슴살 , 고구마, 당근처럼 양념하지 않은 음식은 소량 급여가 가능하지만 ,사람 음식 대신 강아지 전용 간식을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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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는 괜히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햇빛과 기분은 실제로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햇빛은 우리 몸의 세로토닌 분비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떨어지거나 졸림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이나 흐린 날에 이런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으며, 일부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밝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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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감자처럼 별도씨앗이 업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대부분 씨앗이 거의 없는 품종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작은 검은 점들은 씨앗의 흔적이지만 발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감자처럼 줄기에서 자라는 것은 아니고, 바나나는 땅속 줄기(뿌리줄기)에서 새순이 올라와 번식합니다. 즉 씨앗이 아니라 새순을 이용해 자라는 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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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반려견이 갑자기 손길을 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13살이면 노령견이라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도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길을 피하는 이유는 관절이나 허리 통증 ,치통, 시력 청력 변화, 인지기능 저하등으로 만지는 것이 불편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식사와 배변이 정상이라도 통증은 숨어 있을 수 있으니 억지로 만지기보다 아이가 먼저 다가올 때만 교감해주세요. 이런 변화가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생기면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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