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어떻게 벽이나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곤충이 벽이나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이유는 발끝에 있는 미세한 털과 접착 패드 덕분입니다. 수많은 미세털이 표면과 매우 가까워지면 분자 간 인력이 발생하고 일부 곤충은 끈적한 액체를 소량 분비해 접착력을 더욱 높입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중력을 이기고 매끄러운 벽이나 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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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벌레인가요…? 깨보다 아주아주약간 큰데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상 잘보이지 않지만 권연벌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약 2~3mm 작은 갈색 벌레로 주로 건조식품, 곡물, 밀가루, 사료, 한약재, 향신료등에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식품을 오염시키고 빠르게 번식해 실내 곳곳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발견되면 감염된 식품은 폐기하고 주변을 꼼꼼히 청소한 뒤 식품은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를 낮추고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점검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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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옷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마다 성격이 달라 정답은 없지만 저는 간식을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였습니다. 먼저 옷 냄새를 맡게 해 익숙해지도록 하고 간식으로 시선을 끈 뒤 빠르게 입히면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처음부터 오래 입히기 보다는 1~2분씩 짧게 연습하고 잘하면 바로 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억지로 입히기 보다는 좋은 경험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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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용 세제로 이거 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의 제품은 고양이 식기세척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한 편입니다. 전성분을 보면 폴리솔베이트20, 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시트르산, 소듐시트레이트, 소듐바이카보네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식품, 화장품에도 사용되는 성분들입니다. 또한 파라벤, 메탄올, 페녹시에탄올, 포름알데히드등 우려되는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성분 자체만으로는 고양이에게 특별히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고양이는 잔류세제에 민감한 동물이므로 어떤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가장 중요한것은 충분한 헹굼입니다. 세제를 소량만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거품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4~5회 이상 충분히 휑거 잔여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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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하품이 자주 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수면부족이나 피로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긴장, 실내 공기 부족, 특정 약물의 영향으로 반복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면 무호흡증 등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충분히 쉬었는데도 10분에 한번 꼴로 하품이 계속되고 졸림, 어지럼증 ,두통등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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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납니다. 그런데 개는 더우면 혀를 내밀던데 그게 체온을 조절하는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개는 사람처럼 몸 전체에서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지 못합니다. 발바닥에만 소량의 땀샘이 있어 체온 조절에는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혀를 길게 내밀고 빠르게 헐떡이는 과정을 통해 혀와 입안, 기도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열을 식힙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날에는 증발이 잘 되지 않아 체온 조절이 어려워 열사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 시원한 환경 유지, 한낮 산책 피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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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 비 오는 날 산책 후 강아지 '털과 발' 끈적임 없이 뽀송하게 말리는 나만의 꿀팁은?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장마철 산책 후에는 발과 다리만 미지근한 물이나 저자극 풋클렌저로 가몁게 닦고, 수건으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기를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발가락 사이와 겨드랑이 까지 완전히 건조해야 피부염과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샴푸하기 보다는 부분 세정 위주로 관리 하는 것이 피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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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씨 없는 수박은 유전자조작이 아닌 육종기술로 만듭니다. 일반 수박(2배체)과 염색체를 늘린 수박(4배체)를 교배해 씨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3배체 수박을 만드는 원리입니다. 씨가 거의 없고 영양성분은 일반 수박과 비슷하며, 현재까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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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제인지 이빨문제인지 임상경험 많으신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스케일링 후 육안상 치아와 잇몸이 깨끗해 보여도 치과 방사선 을 촬영하지 않았다면 치근단 병변, 치근 파절, 흡수성 병변 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한쪽 귀만 긁고 머리를 자주 턴다면 귀 문제, 특히 중이염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CT/MRI 전이라도 몇가지 단서는 있습니다. 치과 방사선, 입을 벌릴때 통증 여부, 턱이나 특정 치아 압통, 귀 세척 후 반응, 고막 상태 평가 ,필요시 진정 후 검이경검사 등을 통해 어느 쪽 가능성이 높은지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치과와 귀 질환 모두 가능성은 있어 보이며 경험많은 치과 및 내과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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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를 해야 하나요? 가아지 젖이 종양이 생겼다는데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12살이고 이미 유선종양이 생겼다면 중성화와 종양제거를 함께 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성화만으로 종양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자궁축농증 예방과 추가 유선종양의 위험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령이라 마취 전 건강검진 후 담당 수의사와 수술 필요성을 충분히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평가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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