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잎이 안으로 말리면서 푸석푸석해요
우선 식물은 극락조의 일종으로 보이는데, 잎이 안쪽으로 말리는 현상은 현재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대개 수분 부족이나 건조한 환경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극락조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특히 분갈이 직후에는 뿌리가 새 환경에 적응하느라 물 흡수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 1회 물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물을 줄 때 화분 아래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시고, 겉흙이 마르면 다시 주는 방식으로 바꿔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극락조는 높은 습도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잎이 마르면서 안으로 말릴 수 있습니다.게다가 남향에 두셨다고 하셨는데, 극락조는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습니다. 분갈이 직후라면 더더욱 빛에 민감할 수 있으니, 커튼 등으로 빛을 한번 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식물도 분갈이 후에는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뿌리가 새로운 흙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잎이 말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한 달 정도 된 시점이라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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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어떤 생물인지 궁금합니다!
먼저 바이러스를 생물로 분류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입니다.질문이 여러가지라서 좀 나눠서 답을 드리면...바이러스를 생물로 본다면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복제할 수 있는 미생물입니다.자체적인 세포 구조가 없고,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 단계로 보는데, 유전 물질인 DNA 또는 RNA와 이를 둘러싼 단백질 껍질인 캡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숙주에게 전염됩니다.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호흡기 감염 또는 접촉감염, 수혈 및 조직 이식을 통한 감염, 그리고 곤충을 매개로 한 감염 등입니다.보통 바이러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인식되지만, 숙주에게 유익한 바이러스도 존재합니다.예를 들어 박테리오파지의 경우 특정 세균만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파지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 질환 치료를 위해 유전자를 특정 세포에 전달하는 운반체인 벡터로 바이러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일부 해양 바이러스는 해양 생태계에서 숙주인 박테리아의 개체 수를 조절하여 생물 다양성 유지에 관여하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 바이러스는 매우 작기 때문에 광학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대부분의 바이러스는 20~300 나노미터 크기이며, 이는 보통의 세균 크기의 약 1/100 정도입니다. 물론 최근 발견된 일부 거대 바이러스는 400nm 이상으로 박테리아 크기에 육박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훨씬 작은 크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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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맥과 피라루쿠, 초록아나콘다와 검정카이만 중 누가 더 커요?
무엇을 기준으로하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단순히 4종만을 비교한다면 가장 큰 동물은 그린아나콘다라 할 수 있습니다.그린아나콘다는 몸길이가 최대 8.8m, 무게는 250kg 이상까지 나가는 반면 아메리카맥 몸길이는 약 2m, 무게는 300kg까지 나가며 아라파이마는 몸길이가 최대 4.5m, 무게는 200kg 정도, 검정카이만은 몸길이는 최대 5m, 무게는 400kg까지 나갑니다.그래서 길이로는 그린아나콘다가 가장 길고 큰 편이지만, 무게로만 보면 검정카이만이 가장 무겁다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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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어느정도 무게까지 잡아서 날아갈 수 있나요?
독수리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하지만, 보통은 자신의 체중의 50~100%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평지에서 이륙할 때의 수치이며, 바람과 지형 등의 조건에 따라 더 무거운 것을 들 수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흰머리수리는 체중이 약 4~6kg인데, 몸무게와 비슷한 4~5kg 정도의 먹이를 들고 나는 것이 관찰된 기록이 있습니다.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형이나 바람은 물론 먹이의 크기와 형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수리의 종에 따라서는 아프리카관머리독수리의 경우 1.6배 이상을 드는 경우도 있고, 흰꼬리수리는 자신의 체중의 1.5배에 달하는 물고기나 거위를 들고 날아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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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과 동물들의 수면시간이 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포식자이기 때문입니다.사냥을 하는 포식자는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짧은 순간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먹이를 추격하거나 급습하는 등의 행동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소모하죠. 그래서 사냥에 실패하거나 배가 부를 때,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잠을 자는 것입니다. 이는 다음 사냥을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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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에서 그리고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송골매인가요?
네, 맞습니다.송골매는 사냥을 할 때 급강하를 하는데, 이 때 엄청난 속도로 하강합니다. 이 급강하 비행 시 최고 속도는 시속 389km에 달하며, 이는 모든 동물의 기록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하지만 보통 송골매의 평상시 속도는 시속 65~90km 정도입니다.그 외 육지에서는 치타가 가장 빠르며, 물속에서는 돛새치가 가장 빠른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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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풀숲에서 개구리 주웠는데 어디에 풀어줘야 할까요?
개구리는 종류에 따라 서식지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주변에 있는 연못, 논, 습지, 또는 작은 개울가에 놓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곳들은 개구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먹이와 물, 그리고 은신처가 되기 때문이죠.그리고 아파트 호수에 놓아주신 것도 좋은 판단입니다.호수도 개구리가 살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됩니다. 그래도 주변에 논이나 습지가 있다면 그곳에 놓아주시는 것이 더 좋기는 합니다. 논이나 습지는 개구리에게 더 자연스러운 서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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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현관문 벽에서 발견된 깡충거미 이름을 알고 싶어요.
'고리무늬마른깡충거미'로 보입니다.고리무늬마른깡충거미는 다리에 암갈색의 뚜렷한 고리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갑은 흑갈색으로, 흰색 털이 밀생하여 줄무늬를 이루기도 합니다.사진 상 다리의 무늬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외형이 '고리무늬마른깡충거미'와 매우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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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레벨업
200
지금까지 있던 지구 대멸종사건은 몇차례가 있었나요
지구 역사에서 생물종의 75% 이상이 사라진 거대한 멸종 사건은 다섯 차례 있었습니다.이를 '빅 5 대멸종'이라 하기도 하죠.첫번째는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대멸종으로 약 4억 4천만 년 전 발생했으며 해수면 하강과 빙하기가 원인이 되어 해양 생물종의 약 85%가 사라졌습니다.두번째는 데본기 후기 대멸종으로 약 3억 6천5백만 년 전 발생했고, 육상 식물의 번성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해양 무산소증이 주요 원인으로, 해양 생물종의 약 75%가 멸종했습니다.세번째는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으로 약 2억 5천만 년 전 발생했는데 '대절멸'이라고 불리며, 지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멸종 사건입니다. 시베리아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해양 산성화가 원인으로, 해양 생물종의 96%, 육상 생물종의 70%가 사라졌습니다.네번째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으로 약 2억 년 전 발생했고, 판게아 초대륙 분열로 인한 화산 활동이 원인으로, 해양 생물종의 약 80%가 사라졌고, 이로 인해 공룡이 번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다섯번째는 백악기-팔레오세 대멸종으로 약 6천5백만 년 전 발생했으며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공룡을 비롯한 많은 생물종이 멸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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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복숭아나 한입복숭아 등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납작복숭아나 한입복숭아는 인위적으로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품종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품종의 복숭아입니다.이러한 복숭아들은 기존의 복숭아 품종들을 교배하여 원하는 특성을 가진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육종 방식을 활용기도 하는데, 전통적인 육종 방법은 수많은 나무를 심고 몇 년 동안 열매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 원하는 특성을 가진 개체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복숭아 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평균 15~20년이 걸리기도 하죠.하지만, 최근에는 생명공학 기술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육종 기술이 도입되면서 품종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어린나무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열매의 모양이나 털 유무 등의 특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납작 복숭아가 나올 나무를 어릴 때 미리 골라 심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1,000그루를 심고 3~4년 후 열매가 열린 뒤에 선별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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