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은 정말 공기정화 효과가 있나요?
실내식물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기전을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NASA의 공기정화 연구 결과도 외부 공기가 차단된 극도로 작고 밀폐된 용기 내에서 측정된 수치이며, 실제 주거 환경은 창문과 문 틈새를 통해 자연 환기가 이루어지기에 실험실 환경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실제 2019년 드렉셀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자연 환기로 교체되는 공기량이 식물의 오염물질 제거 속도보다 수십 배 이상 빠르며, 작은 공기청정기 1대의 효과를 내려면 1m^2당 100그루, 즉 집안 전체에 수백 그루의 식물을 놓아야 합니다.결국 거실이나 방에 스투키, 산세베리아 화분 몇 개를 두는 것으로는 과학적으로 유의미한 공기정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산세베리아류가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CAM 대사를 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실내 전체 공기질을 바꿀 수준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이 목적이라면 주기적인 환기나 저렴한 공기청정기가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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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물 이름 알려주세요 열린 열매도 먹을수 있는건지도 알려주세요
우선 식물은 미국자리공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미국자리공은 열매 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 뿌리까지 식물 전체에 피톨라카톡신 등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포도 송이처럼 검보라색으로 익어 맛있어 보일 수 있지만, 먹는다면 복통과 심한 구토, 설사, 어지럼증이 말생하고, 많이 먹게 되면 호흡 곤란이나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어린 잎을 오랫동안 물에 담궈 독을 빼고 먹는다는 분도 있지만, 절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드실 수 있는 더 좋은 나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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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색소는 각각 어떤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색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식물이 나타내는 색은 색소마다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남은 빛을 반사하여 결정됩니다.엽록소는 청생과 적색광을 흡수하고, 녹색광을 반사해 잎이 녹새긍로 보이게 만듭니다. 또 카로티노이드는 청록색광을 흡수하고 노란색과 주황색 빛을 반사하며, 안토시아닌은 녹색광을 흡수해 빨간색과 보라색을 띱니다.이런 색소들은 식물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카로티노이드는 엽록소가 활용하지 못하는 파장의 빛을 흡수해 에너지로 전달함으로써 광합성 효율을 높이고, 또한 과도한 빛에 의해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광합성 기관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은 유해한 자외선과 강한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죠.마지막으로 꽃과 열매의 색은 수분 매개 곤충과 동물을 유인하여 종의 번식과 생존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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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줄기 안의 물관과 체관은 왜 서로 다른 물질을 운반하나요?
물관과 체관이 분리된 가장 큰 이유는 운반 물질의 물리적 특성과 이를 움직이는 동력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물관은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무기양분을 이동시키는데, 잎의 증산 작용으로 발생하는 강력한 음압을 이용합니다.반면 체관은 잎에서 합성한 설탕 등 유기양분을 이동시키며 농도 차이에 의한 삼투압으로 물질을 이동시킵니다.결국 서로 반대되는 두 압력이 한 통로에 섞이면 이동이 불가능해지므로 전용 관이 따로 존재하는 것입니다.또한 물관은 마찰을 줄이기 위해 세포질이 없는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반면, 체관은 능동적 조절을 위해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됩니다.그리고 이동 방향의 경우, 물관은 뿌리에서 잎으로만 향하는 한방향으로만 흐릅니다. 반면 체관은 영양분의 생산지와 필요로 하는 기관의 위치에 따라 위아래 양방향으로 모두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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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배출되는 땀은 어떤 성분일까?
여름이라도 땀의 99%의 수분과 0.2~0.5%의 소금 성분인 염화나트륨, 그리고 미량의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 그 외 전산이나 요산 같은 대사 부산물 및 향균 단백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땀의 가장 주된 역할은 피부 표면에서 증발할 때 열을 빼앗아 체온을 안정적으로 낮춰주는 기화열 냉각 작용이며, 또한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해 유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어 탈수가 생기고,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 근육 경련이나 두통,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 습도가 높아 땀이 잘 증발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이 마비되어 열탈진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의 위험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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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의 수명은 얼마나 긴것인지 알고시퍼여?
범고래는 해양 포유류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 야생에서 암컷의 경우 50~80년, 수컷의 경우 30~50년 정도의 수명입니다.기록에서는 북서 태평양의 암컷 범고래 그래니(J2)는 약 100세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범고래는 인간처럼 번식이 끝난 후에도 수십 년을 더 살아가는 몇 안 되는 생물이고, 번식을 마친 암컷은 무리의 리더로서 먹이 탐색 노하우와 사냥 기술을 전수하기도 합니다.특히 할머니 범고래 덕분에 아들 수컷의 생존율을 크게 올라가는 특성도 있죠.다만, 수족관 범고래는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평균 수명이 20~30년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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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를 직접 활용하는 사례는 뭐가 있나여? 답글 바래여!
사실 배아줄기세포 상태 그대로 몸에 주입하면 종양을 형성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제 활용 할 때는 신경세포나 망막세포, 심근세포 등 특정 세포로 분화시킨 뒤 치료제나 연구 도구로 사용됩니다.그러니 분화시키기 전 직접 활용하는 사례는 없습니다.그나마 특정 세포로 분화시킨 후에는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망막색소상피세포로 분화시켜 안구에 이식함으로써 시력 악화를 방지하거나,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로 만들어 뇌에 이식해 파킨슨 병으로 인한 운동 장애 증상을 개선시키죠.또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손상된 척수 부위의 신경 회로 재생을 유도하기도 합니다.그리고 1형 당뇨의 치료를 위해 췌장 베타세포로 만들어 이식해 인슐린 자가 생성 기능을 회복시키기도 합니다.그 외에도 신약의 독성 평가나, 질병 모델링, 동물실험의 대체 활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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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와 이징어는 빛에 반응하는지 공금해여?
말씀하신 것처럼 오징어잡이 배는 밤에 강한 집어등을 켜서 오징어를 모아 잡습니다.오징에서 빛에 모여드는 가장 큰 이유는 먹이 때문입니다.불빛을 보면 미생물과 플랑크톤이 먼저 모여들고, 이를 먹으려고 작은 물고기들이 몰려들게 되는데 오징어는 이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하기 위해 불빛 아래로 찾아오는 것입니다.또한 오징어는 본능적으로 빛을 좋아하는 양성 양광성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빛과 어둠이 갈라지는 경계선에 숨어 있다가 덤벼드는 사냥 습성이 있어 이 위치에서 오징어잡이 조업이 이뤄집니다.반면, 같은 두족류인 문어는 바다 바닥이나 바위 틈에 숨어 사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그래서 문어는 오징어처럼 빛으로 유인하기 어렵고, 보통 통발 등을 이용해 잡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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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들이 털이 많은 이유????
러시아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백인 계통은 추운 환경 때문에 진화과정에서 철이 줄어드는 정도가 많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체모의 특성이 많이 남은 것이죠.특히 모낭의 안드로겐 수용체가 매우 민감해서 성인이 되면서 팔다리의 얇은 연모가 굵고 짙은 털로 쉽게 변합니다.또한 과거 네안데르탈인과의 교잡 과정에서 물려받은 털 단백질인 케라틴 관련 유전자도 무성한 체모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밝고 하얀 피부색이 털과 대비되면서 시각적으로 훨씬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결국 러시아인의 체모는 환경적 적응에 호르몬 민감도, 유전적 특성이 작용하여 유지된 진화의 결과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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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계통의 생물이 비슷한 유선형 몸체를 갖게 된 과정은 어떤 환경적 요인과 자연선택의 결과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수중 환경의 물리적인 특성 때문입니다.물은 공기보다 밀도가 800배나 높아 이동을 할 때 엄청난 저항을 받습니다.그래서 저항을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앞뒤가 얇고 중간이 두꺼운 유선형 체형이 된 것입니다.또 더 빠르게 헤엄쳐 먹이를 잡고 포식자를 피하는 개체가 생존에 유리했기에 고속 수영 중 균형을 잡기 위해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가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습니다.그리고 위는 어둡고 아래는 밝은 색상 역시 수중 위장에 최적화된 공통 적응 결과입니다.다만, 외형은 비슷하지만, 돌고래는 지상 포유류 조상의 척추 구조 때문에 꼬리를 상하로 움직이고 상어는 좌우로 움직이는 차이가 있습니다.결국 두 생물의 유사성은 물이라는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인 구조로 자연선택이 작용한 수렴진화의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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