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람들이 털이 많은 이유????

보통 보면 러시아쪽 사람들이 팔에 털이나 다리 털 등등 털이 많은 편인데 그런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털이 많아 보이는 것은 주로 유전적 차이와 조상 집단의 특징 때문입니다 .추운 지역에서는 체온 유지에 유리한 체모가 선택적으로 남았다는 설명도 있지만 사람의 체모는 주로 유전과 호르몬 영향이 큽니다. 러시아인은 다양한 민족이 섞여 있어 개인차가 크며, 추운 환경 자체가 털을 직접 늘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민감도에 따라 털의 굵기와 양이 달라집니다.

  • 러시아인들의 체모가 많은 주된 이유는 극한의 추운 기후에 적응하도록 진화한 생물학적 특성과 코카소이드 인종 특유의 유전적 영향 때문입니다. 추운 환경에서 체온 유지를 돕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체모가 발달하는 방향으로 자연선택이 이루어졌으며, 유라시아 북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코카소이드 인종 집단은 안드로겐 호르몬에 대한 모낭의 반응성이 높아 몸 전체에 굵고 빽빽한 체모가 생성되는 유전적 형질을 강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백인 계통은 추운 환경 때문에 진화과정에서 철이 줄어드는 정도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체모의 특성이 많이 남은 것이죠.

    특히 모낭의 안드로겐 수용체가 매우 민감해서 성인이 되면서 팔다리의 얇은 연모가 굵고 짙은 털로 쉽게 변합니다.

    또한 과거 네안데르탈인과의 교잡 과정에서 물려받은 털 단백질인 케라틴 관련 유전자도 무성한 체모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밝고 하얀 피부색이 털과 대비되면서 시각적으로 훨씬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결국 러시아인의 체모는 환경적 적응에 호르몬 민감도, 유전적 특성이 작용하여 유지된 진화의 결과물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