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는 왜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달려드나요
짝짓기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을 위협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먼저 러브버그는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짝짓기 시기에는 다른 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번식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대부분의 곤충이 사람을 피하는 것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인데, 러브버그는 사람에게서 직접적인 위협을 느끼지 않으니 도망갈 이유가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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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외래종 곤충 계속 짝짓기하고 날아다니네요
러브버그 수컷은 암컷과 짝짓기 후 다른 수컷이 암컷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희석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암컷과 계속 붙어 있는 것입니다.다른 곤충들은 짝짓기 후 분비물을 통해 다른 수컷의 접근을 막기도 하지만, 러브버그는 그러한 기능이 부족하여 직접 붙어 있는 방식을 택한 것이죠.그리고 러브버그는 비행력이 약한 편인데, 암컷과 수컷이 함께 붙어 날아다니는 것이 각자 따로 비행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러브버그가 짝짓기를 오래 하는 것은 종족 번식을 위한 생존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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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러브버그가 많이 출몰할까요?
안타깝지만, 내년에도 러브버그가 많이 출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몇 년 전부터 러브버그의 대량 출몰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주로 기후 변화와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습니다.러브버그는 원래 아열대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곤충인데,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고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면서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죠.현재 상황으로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내년에도 러브버그는 비슷한 시기에 대량으로 출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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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버그가 동해, 남해쪽으로도 번질 가능성이 있나요?
네, 충분히 번져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2022년 처음 수도권 서북부를 중심으로 대량 발생했던 러브버그는 2023년부터 서울 전역은 물론 경기도와 인천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도 대량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그런데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남부 지방은 수도권보다 기온이 높고 습한 지역이 많으므로, 러브버그가 번식하고 서식하기에 더 적합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실제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2022년 논문에서 앞으로 50년 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일본의 상당 부분이 러브버그가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러브버그는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기후 변화 및 서식지 확장 특성상 우리나라 남부 지방으로도 점차 서식지를 넓혀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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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 있는 장내 유익균은 몇가지 종류나 되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장에 서식하는 세균의 수는 수백에서 1000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중에는 건강에 유익한 유익균과 해로운 유해균, 그리고 상황에 따라 유익균이 될 수도 있고 유해균이 될 수도 있는 중간균이 있습니다.대표적인 유익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파이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로제부리아, 박테로이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락토코커스 락티스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들이 있지만, 장내 미생물은 사람마다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균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고, 그 종류도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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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러브버그 사태, 그대로 두는게 맞는걸까요?
러브버그의 발생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입니다.그래서 전문가들은 대체로 인위적인 방제보다는 자연적인 소멸을 기다리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러브버그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일부이며,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는 다른 유익한 곤충이나 새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생태계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또한 러브버그의 수명은 성충이 된 후 3~4일에 불과하며, 대량 발생 시기는 보통 2~3주 정도로 짧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줄어듭니다.게다가 넓은 산림 지역에 서식하는 러브버그를 모두 방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일시적인 효과에 비해 막대한 비용과 환경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물론 러브버그의 대량 출현은 불편하지만, 자연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당장의 불편함과 혐오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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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메뚜기가 보기 어려운데 왜 그런 건가요?
가장 큰 이유는 서식지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도시 개발이나 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곤충들이 살 수 있는 자연 서식지가 사라지거나 조각조각 나뉘었습니다. 서식지가 단절되면 곤충들이 이동하고 번식하기 어려워지며, 야산이라 할지라도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 곤충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또한 주변 농경지나 정원 등에서 사용되는 농약이나 제초제는 곤충들에게 직접 독성이 미치거나 먹이 사슬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게다가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등 기후 변화는 곤충들의 생존과 번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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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가 갈수록 많아 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러브버그는 아열대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생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빠르게 번식합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고, 특히 5~6월에 기온이 급증하면서 러브버그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이죠.더군다나 겨울철 추위가 약해지면서 러브버그 유충의 월동력이 높아진 것도 개체수 증가의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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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한테 물린 것 같은데 무슨 벌레인가요?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무당벌레의 유충으로 보입니다.대부분의 무당벌레 애벌레는 보기와 달리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거나 쏘는 기관도 없으므로, 직접적으로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발목이 따끔거렸다고 하셨는데, 벌레가 지나가는 과정에서 피부에 스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매우 드물긴 하지만 특정 곤충의 체액이나 분비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 가려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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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첫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이 세상의 첫 생명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들이 있지만, 보통 단세포 원시 생명체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최초 생명 탄생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가설은 화학적 진화입니다.약 40억 년 전, 지구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환경이었습니다. 뜨겁고 대기에는 산소가 거의 없었으며, 화산 활동이 활발하고 번개와 자외선이 쏟아지는 혹독한 환경이었죠.이런 환경에서 메탄이나 암모니아, 수증기 등 간단한 무기물들이 번개, 자외선, 화산열 같은 에너지원에 의해 반응하여 아미노산, 뉴클레오타이드 같은 유기물로 합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유기물 단량체들이 서로 결합하여 단백질이나 핵산 같은 고분자 유기물을 형성하고 인지질과 같은 지질 분자들이 물속에서 스스로 막을 형성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내부 물질을 외부 환경과 분리하는 원시 세포막을 만들었습니다.이 원시 세포 안에서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자기 복제가 가능한 물질, 즉 RNA가 먼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외부 환경과 구분되고, 내부에서 물질대사를 하며,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최초의 원시 생명체, 즉 원핵생물의 조상이 탄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런 최초의 생명체는 매우 단순하게 이분법으로 번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또한 초기 생명체는 주변 환경의 유기물을 직접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초 생명체의 죽음은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복잡한 과정과는 달리 세포가 단순히 기능 정지하거나, 환경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파괴되거나, 번식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형태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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