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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반짝이는 별은 실제로 수명이 다했을수 있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두가지 이유입니다.첫번째는 빛의 도달시간인데요, 만일 5억광년 거리에 있는 별이라면 지구에 닿은 빛은 5억년전에 발생한 빛입니다.따라서 5억년의 시간에 이미 사라진 별도 있을 수 있습니다,.두번째는 지구와의 거리입니다.실제 보는 별 중 수명이 다한 별인 적색거성과 백색왜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구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그 온도에 비해 매우 밝게 보이는 별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시리우스B인데요, 지구와 가까운 8.59광년 거리에 있어 이미 수명을 다한 백색왜성이지만 매우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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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은 궤도를 유지하고 돌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의 인력과 행성의 공전으로 인한 원심력이 미묘하게 평행을 이루고 있어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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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 칼슘을 뿌리면 눈이 왜 녹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1. 네, 염화칼슘이 맞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염화나트륨, 즉 소금을 뿌리기도 합니다.2. 염화칼슘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염화칼슘은 대기중 습기와 눈을 흡수하여 녹이고 수용액이 됩니다. 수용액은 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됨으로 주변 눈을 흡수하여 녹이죠. 또한 앞서 말한대로 수용액의 어는 점이 0도 이하이기 때문에 다시 얼기 힘든 상태로 만듭니다.
학문 / 화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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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체감온도는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이는 여름철(5~9월)과 겨울철(10~익년 4월)에 서로 다른 공식으로 산출됩니다.여름 : -0.2442 + 0.55399Tw + 0.45535Ta – 0.0022Tw^2 + 0.00278TwTa + 3.0(기존 3.5)* Tw = TaATAN[0.151977(RH+8.313659)1/2] + ATAN(Ta+RH) - ATAN(RH-1.67633) +0.00391838RH3/2ATAN(0.023101RH) - 4.686035 Ta : 기온(°C), Tw : 습구온도(Stull의 추정식 이용), RH : 상대습도(%)겨울 : 13.12 + 0.6215T - 11.37 V0.16 + 0.3965 V0.16TT : 기온(°C), V : 풍속(km/h)이렇습니다.최근인 22년 6월 체감온도에 대한 계산이 좀 바뀌었죠.그리고 체감온도가 영하 1도이고 실제 온도가 1도이면 사람 이외 물체에 적용되는 기온은 1도입니다. 즉 물이 얼지는 않습니다.
학문 / 화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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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리튬이온배터리의 완전한 방전을 기주으로 본다면 20년정도입니다.하지만 배터리의 수명을 사용하기 곤란한 초기상태의 80%정도로 본다면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3년정도입니다.이는 배터리의 완충횟수로 보시면 되는데요, 말씀하신 재충전 횟수는 대략 500회정도이면 초기상태의 80%이하로 내려가며 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됩니다.
학문 / 화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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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제는 염화칼슘만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염화칼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크게 염화물계, 초산염계, 글리콜계로 해서 3가지로 나뉘고, 그 중 염화물계의 염화칼슘은 흔히 말하는 가성비와 간편성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합니다.염화물계 : 염화칼슘, 염화나트륨(소금), 염화마그네슘, 초산염계 : 칼슘 마그네슘 아세테이트(CMA), 초산칼륨글리콜계 : EG(Ethylene Glycol), PG(Propylene Glycol)이렇습니다.이중 염화물계는과 CMA는 주로 일반도로에 많이 사용되고, 초산칼륨과 글리콜계는 활주로에 많이 사용됩니다.나라마다 사용하는 것도 다른데요, 우리나라는 염화칼슘을 주로 사용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일본은 염화나트륨을 많이 사용하고 염화나트륩은 캐나다의 극지방과 가까운 곳에서 소금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또한 여기에 적진 않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모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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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왜 속이 식도염에 안좋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커피의 카페인은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이 지속적으로 분출하도록 합니다.즉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과다를 불러오는 물질입니죠.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가 상처를 입는 증상인데요, 과다발생한 위산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에 식도를 직접 자극하는 술보다 더욱 좋지 않은 것입니다.
학문 / 화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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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얼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강물은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닷물도 얼 수 있습니다. 다만 얼기 힘들 뿐입니다.바닷물의 평균 염도는 3.5%정도이고 수치상 어는 점은 영하 2도정도입니다.하지만 대기에 의해 차가워진 바닷물은 밀도차이에 의한 대류현상으로 아래로 내려가고 아래의 따뜻한 바닷물이 다시 상승합니다.영하 2도에 도달하여 일부가 얼어도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다시 녹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죠.대류가 막힐 정도로 충분히 얼 때까지 이 과정을 지속하게 되는데요, 결국 수심에 따라 다르지만 얼어붙은 일부 바닷물이 영하 10도정도가 되어야 대류에 방해가 될 정도의 얼음이 모이게 됩니다.이정도라면 대기의 온도는 거의 영하 25~30도 정도로 차가워져야 합니다.이 때문에 바닷물이 얼기 어려운 것입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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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녹일 때 왜 염화칼슘을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염화칼슘은 물을 흡수하여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눈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염화칼슘은 공기중의 습기와 내린 눈을 흡수하여 녹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눈을 녹이게 되고, 녹아내린 수용액이 다시 주변의 눈을 녹입니다.또한 녹은 물은 염화칼슘이 녹은 수용액으로 염도가 높아 다시 얼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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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정말 조용해 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네, 실제로 조용해집니다.눈의 입자를 보면 빈 공간이 많습니다.이런 눈이 방음제 역할을 하며 발생하는 소리 진동의 일부를 흡수하게 됩니다.그래서 실제로도 소리가 좀 더 약하게 들리게 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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