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과 물고기의 크기에는 어떤 연관이 있나요?
말씀하신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물고기의 경우에는 육상 동물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말씀처럼 육상 동물의 경우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이 체열 유지를 위해 몸집이 크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물고기는 변온 동물이기 때문에 체온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수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그래서 물의 온도가 물고기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가지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보통 따뜻한 물에서 물고기의 대사율이 높아져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는 성장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도 있지만, 동시에 더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하게 되므로 성장에 제한이 될 수도 있죠. 또 따뜻한 물에는 차가운 물에 비해 산소가 적게 녹아 있습니다. 따라서 물고기는 산소 부족에 시달릴 수 있고 이는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온이 높아지면 플랑크톤 등 먹이 생물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고기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렇다 보니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에서 자란 물고기가 차가운 물에서 자란 물고기보다 크기가 작다는 연구 결과가 많긴하지만, 그 반대의 결과도 상당히 많습니다.그렇기에 이런 이유들이 획일적으로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단순히 수온만으로 물고기의 크기를 결론지을 수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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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쌍살벌이 와요 이게 무슨일일까요
보통 쌍살벌은 가을이 되면 먹이를 먹는데 집중하고, 또 새로운 벌집을 짓기 위해 활동이 매우 활발해집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을 찾아다니는데, 아파트 주변에도 곤충이 많아서 쌍살벌들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 옥상층이라 하셨는데 만일 옥상에 화단 등이 조성되어 있다면 14층 정도야 쉽게 비행이 가능한 높이입니다.또 쌍살벌은 콘크리트 틈이나 건물 외벽, 옥상의 작은 틈새 등 다양한 곳에 벌집을 짓습니다. 14층이라 나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고 쌍살벌은 벌집을 자주 옮기거나 여러 곳에 작은 벌집을 나누어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는 벌집의 규모가 작아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정확히 어떤 것을 콕 찍어 말씀드리기엔 쉽지 않지만, 말씀하신 사항으로는 14층 옥상에 화단이 조성되었다면 그 주변으로 작은 벌집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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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은 왜 저녁에만 피는 가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달맞이꽃은 주로 밤에 활동하는 나방이나 벌 같은 곤충을 수분 매개체로 삼습니다.낮에는 다른 꽃들과의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밤에 꽃을 피워 밤에 활동하는 곤충들을 독차지하여 효율적으로 꽃가루받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이렇게 밤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생물학적 이유는 달맞이꽃이 온도와 빛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달맞이꽃의 개화는 생체 시계와 호르몬 작용에 의해 조절됩니다.식물 내부에는 24시간 주기를 가진 생체 시계가 존재하는데, 이 시계는 밤낮의 변화를 감지하고,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식물체 내부에서 특정 호르몬이 생성되어 꽃잎이 열리도록 신호를 보내고 이러한 호르몬은 꽃잎 세포의 삼투압을 변화시켜 꽃잎이 펼쳐지게 하는 것입니다.또 낮의 높은 온도와 강한 빛은 밤에 맞춰진 꽃잎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고 빛이 약한 밤에 꽃을 피워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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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전지 작업은 어느 때 어느 계절에 하는게 좋은가요?
나무 전지 작업은 나무의 종류, 지역, 목적에 따라 적절한 시기가 다릅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적절한 계절이 아니라 나무의 휴면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딱히 계절을 따지자면 겨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나무 휴면기에는 상처 부위가 빨리 아물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이죠. 특히 봄처럼 활발한 생장기에 전지하면 수액이 많이 흘러나와 나무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좀 더 자세한 시기를 보면 낙엽수의 경우 역히 휴면기인 12월~2월 사이가 가장 적절합니다. 나무가 완전히 휴면기에 들어가 있고, 잎이 없는 상태에서 가지의 구조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봄에 꽃이 피는 나무의 경우 꽃이 피기 전에 전정하면 꽃눈을 제거하여 꽃을 피우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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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가 송충이인가요? 다 자라면 무엇이 될까요?
저 사진만 가지고 어떤 벌레의 애벌레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하지만, 가장 비슷해 보이는 종은 물결밤나방입니다.딱히 익충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충도 아닙니다.섭식량이 많아 식물을 고사시키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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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조직 화석인가?그게 아직 부드럽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조직 화석은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로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공룡 조직 화석은 일반적으로 뼈나 이빨처럼 단단한 부분이 화석화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화석은 생물체가 죽은 후 오랜 시간 동안 퇴적물에 묻혀 압력과 열을 받으며 광물질로 치환되어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생물체의 유기물은 대부분 분해되고, 단단한 부분만 남아 화석으로 보존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근육이나 피부처럼 부드러운 조직은 쉽게 분해되어 화석으로 남기 어렵습니다.그리고 아주 만약 특수한 환경 조건에서 부드러운 조직이 화석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땅속 깊이 매몰된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조직은 쉽게 손상되거나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조직 화석은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로 발견된 적이 없으며, 말씀하신 것은 아마도 은유적 표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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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온도가 몇도까지 내려가야 없어지나요?
사실 모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데 필요한 온도는 모기의 종류, 겨울잠을 자는 방식, 그리고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특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기는 종류에 따라 겨울을 나기 위한 방법이 다른데, 어떤 종은 알 상태로, 어떤 종은 성충 상태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내성도 다르죠.하지만 보통 15도정도에서는 활동이 매우 둔해지며 10도 아래가 되면 동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즉, 대부분의 모기는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활동이 둔해지고, 생존이 어려워지며 0도 이하의 극한적인 추위에서는 대부분의 모기가 생존하기 어렵습니다.하지만 실내처럼 따뜻한 환경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생존할 수 있고 특히 아파트 지하실이나 하수구 등 습하고 따뜻한 곳은 모기의 월동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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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들이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가요?
말씀처럼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기후 변화에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특히 다음과 극지방이나 산호초에 사는 동물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널리 알려진 북극곰이나 펭귄 등 극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해빙 감소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또한 열대어나 해양 포유류 등 산호초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산호초의 백화 현상으로 서식지를 잃고 있습니다.더 넓게 본다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나 특정 기온에서 번식하는 동물들은 기온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인데,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먹이와 번식 시기가 맞지 않아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섬이나 고립된 지역에 사는 동물들은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여 멸종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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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 섭이라고 팔던데 생긴게 홍합이랑 똑같던데 두개는 같은건데 이름을 다르게 무르는건지 아니면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물학적으로 홍합과 섭은 사실상 같은 종류의 해산물입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해안가에서는 오랫동안 홍합을 '섭'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많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는 개인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것일 뿐, 생물학적으로는 동일한 종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방언과 지역 문화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같은 물건을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것처럼, 홍합 역시 지역에 따라 '섭'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게 불려 온 것입니다.다만, 상품성으로 본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섭은 보통 자연산 홍합이나 참담치를 말하는데, 참담치는 우리나라 토종 홍합으로, 껍질이 두껍고 맛이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자연산이 귀한편입니다.그러나 홍합이라고 하면 주로 양식되는 지중해담치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래종으로, 번식력이 강해 우리나라 연안에 널리 퍼져 있고 껍질이 얇고 맛이 부드러워 양식에 적합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홍합의 대부분이 지중해담치입니다.그래서 보통 포장마차에서 파는 섭은 대부분 지중해담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흔히 알고 있는 홍합과 같은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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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오면 인류의 생존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나요?
기후 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또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이 상승하여 많은 섬나라와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극심한 기상 이변은 물론이고 그 결과로 인한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말씀처럼 빙하가 모두 녹아도 지구를 모두 덮을 만큼의 물은 아니라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우선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여 저지대 침수, 염수 침투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생활 터전을 잃게 될 것입니다. 또 그로 인한 폭염이나 가뭄, 홍수, 태풍 등 극심한 기상 이변이 더욱 빈번하고 강력해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농작물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온 상승과 해양 산성화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양 생물의 멸종을 가속화하여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것이죠.또한 기온 상승은 모기 등 주요 해충의 서식지를 확대하여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물론 빙하가 모두 녹아 지구가 물에 잠기는 각종 가설들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해수면이 상당히 상승하여 많은 지역이 침수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그로 인한 생존의 위험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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