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는왜 붉은색인지궁금합니다.
사람의 피가 붉은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적혈구 때문입니다.그리고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며, 철분이 포함한 헤모들로빈으로 되어 있어서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특히 혈액이 산소와 결합하면서 적색 산소중합체가 생성되어 더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하지만 모든 생물의 피가 붉은색은 아닙니다.파란색의 피를 가진 동물로는 거미나 갑각류 일부와 달팽이, 민달팽이, 조개, 오징어, 문어 등의 일부 연체동물에서 발견됩니다. 피가 파란색인 이유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할 때 구리를 기반으로 하는 헤모시아닌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또 초록색의 피를 가진 동물도 있는데요, 갯지렁이 또는 거머리와 같은 선충, 일부 무척추동물 등에서 발견됩니다. 이는 색소 단백질인 클로로클루오린 때문입니다.그리고 가장 흔하지 않은 보라색 피가 있는데 일부 해양 무척추동물의 호흡 색소인 헤메리트린에 의해 보라색 피가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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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동이나 죽은 동물사체 등에서 자라는 버섯을 식물로 분류하나요?
아니요, 버섯은 식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버섯은 균류에 속하는 생물로 식물, 동물과는 완전히 다른 독립된 생물계를 이루고 있습니다.버섯이 식물이 아닌 이유는 다른 식물과 같은 특징이 없습니다.식물은 엽록체를 가지고 있어 햇빛을 이용하여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만들 수 있지만, 버섯은 엽록체가 없어 광합성을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버섯은 다른 생물체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는 부생생활을 하거나,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양분을 섭취하는 기생생활을 합니다.또 식물의 세포벽은 셀룰로스로 이루어져 있지만, 버섯의 세포벽은 키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버섯이 나무 밑동이나 죽은 동물 사체에서 자라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풍부한 유기물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기 때문입니다. 버섯의 균사체는 흙 속이나 나무 속 깊숙이 퍼져나가 유기물을 분해하고, 적절한 환경이 되면 우리가 흔히 보는 버섯의 자실체를 형성합니다.정리하면, 버섯은 식물이 아니라 균류에 속하는 독립된 생물이며,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고 다른 생물체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살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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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살이 생기는 원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굳은살이 생기는 원리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보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피부가 반복적으로 마찰되거나 압력을 받으면, 우리 몸은 이러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더욱 두껍게 만듭니다. 이렇게 두꺼워진 각질층이 바로 굳은살입니다.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체중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면 해당 부위도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발바닥에 굳은살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또 불편하거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발에 굳은살이 생기기 쉽죠.그 외에도 가족 중에 굳은살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앞서 말씀드렸듯, 굳은살은 보호반응이기 때문에 굳은살은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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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식물 외의 생물이 있나요??
식물 외에도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이 존재합니다.대표적으로 조류가 있습니다. 흔히 해조류라고 불리는 조류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바다나 민물에서 광합성을 합니다.그 중 녹조류는 흔히 볼 수 있는 녹색의 조류로, 민물에서 많이 서식하며 갈조류는 미역, 다시마 등이 속하고 해조류 중 가장 큰 종류입니다. 또 홍조류에는 김이나 우뭇가사리 등이 속하며, 주로 바닷속 깊은 곳에 서식합니다. 또 생소한 시아노박테리아 즉, 남조류라고도 불리는 단세포 생물도 광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종이 지구 초기 대기 중 산소를 만들어낸 주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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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어떻게 몇만년이 지났는데도
바이러스는 극도로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그래서 빙산 속에서 바이러스는 대사 활동을 최소화하고, 유전 물질을 보호하는 단백질 껍질로 자신을 감싸 생존하는 것입니다. 특히 빙산은 거대한 자연 냉동고 역할을 합니다. 빙산 속의 낮은 온도는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전 물질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오랜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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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꽃무릇)잎을잘라도 꽃이피나요.? 봄에 잎이 자라는데 잎을 잘라도 초가을에 꽃이피는지 궁금합니다. 잎을잘랐는데 지금쯤꽃대가 올라와야 되는데 꽃대가 하나도 없어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사화 잎을 잘라도 꽃이 피는 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상사화는 잎과 꽃이 서로 다른 시기에 나오는 꽃으로 이러한 생존 전략 때문에 잎을 잘랐다고 해서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상사화는 잎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양분을 저장해두었다가, 꽃을 피울 시기에 이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잎을 잘라도 이미 저장된 양분을 이용하여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또한 잎과 꽃이 서로 다른 시기에 나오도록 진화한 상사화는 잎의 유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꽃을 피우는 것이 생존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잎을 잘랐는데도 꽃대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몇 가지 다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아직 꽃이 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상사화는 일반적으로 8월~9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지만 그보다 좀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뿌리가 상하거나 영양분이 부족하면 꽃을 피우지 못할 수 있고 기온 변화가 심하거나,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지거나 피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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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인류 조상은 꼬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의 꼬리가 퇴화한 이유는 한가지 이유로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먼저 인간의 진화 과정에 지상 생활을 하면서 다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꼬리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또한 배아 단계에서 인간도 꼬리와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으나, 성장 과정에서 일부 유전자들 그 기능을 잃으며 퇴화되고, 퇴화되는 이유는 진화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보다 효율적인 기능으로 대체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최근 한 유전자연구에서는 이른바 '점핑 유전자'이라는 유전체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는 유전자와 인간에게서 꼬리가 사라진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이 연구는 이 과정에서 꼬리가 사라지는 돌연변이가 생겼다고 합니다.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하여 유인원이 꼬리가 사라진 것과 두 발로 직립해 걷기 시작한 시기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숲에서 초원으로 내려와 직립보행을 하면서 꼬리 근육은 골반을 지탱하는 구실을 맡아 밑으로 쏠리는 장기의 무게를 받쳐주었을 것입니다.하지만 이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며 여전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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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여러 사람의 피가 섞여도 응고가 괜찮나요??
모기의 침에는 항응고제라는 특별한 성분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 모기가 숙주로부터 피를 원활하게 빨아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혈액형은 혈액 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한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혈액형이 다르더라도 혈액이 응고되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모기의 항응고제가 이러한 응고 과정을 차단하기 때문에, 모기의 몸 안에서는 혈액형이 다른 피들이 섞여도 응고되지 않습니다.또한 모기의 소화 시스템은 혈액을 빠르게 소화한 후 흡수하도록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 속의 다양한 성분들을 분해하고 필요한 영양분만을 흡수하며, 나머지 불필요한 성분들은 바로 배설합니다. 즉, 모기의 몸 안에서는 혈액형이 다른 피들이 섞이더라도 곧바로 소화 과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응고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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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잠을 자야하나요?? 그리고 안자면 사망에 이룰수도 있나요??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우리 몸과 뇌를 위한 필수적인 활동입니다.그래서 잠은 반드시 자야만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낮 동안 받은 정보들을 정리하고 기억을 강화하며,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합니다. 마치 컴퓨터가 재부팅을 통해 오류를 수정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또 잠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세포를 재생하고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게다가 잠을 통해 우리 몸은 에너지를 비축하고, 다음 날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그렇다 보니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은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만일 잠을 자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졸음,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판단력 저하, 과민성,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면역 체계 약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심각한 경우에는 환각, 망상, 혼미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장기간 수면 부족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며칠 정도 잠을 자지 않아도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심각한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에 취약해져 간접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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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밤에 꿈을 꾸는데요. 일부 꿈은 기억을 못하고 어떤꿈은 기억하는 이유가 뭔가요??
꿈을 기억하는 이유와 그렇지 못한 이유는 수면의 깊이와 관련됩니다.꿈을 잘 기억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렘수면 중 깨어났을 때입니다. 렘수면은 꿈을 꾸는 주된 수면 단계로 렘수면 중에 깨어나면 꿈의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꿈의 내용이 감정적으로 강렬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특이한 내용의 꿈은 기억에 오래 남기 쉽습니다.그 외에도 꿈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높을 때에도 꿈을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반면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렘수면에 꿈을 꾸고도 깨지 않고 직후 깊은 수면 단계로 바로 넘어가면 꿈의 내용이 쉽게 잊혀집니다. 또 특별한 의미가 없는 평범한 꿈은 금방 잊혀지기 쉬우며, 현실 경험과 달리 추상적이고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다면 뇌가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기 어려워합니다.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 기능이 저하되어 꿈을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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