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지능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여?
어떤 기준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호랑이의 지능은 고양이과 동물 중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먼저 호랑이는 사냥을 할 땨 바람의 방향과 지형을 계산하여 먹잇감의 종류에 따라 공격 방식을 바꾸는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도움을 준 인간의 얼굴을 오랫동안 기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육사들 사이에서도 사자보다 학습 속도가 빠르고 독립적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또한 영역 내 지리를 숙지하는 공간 지각 능력은 물론, 새끼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물론 개체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인지 능력은 보통의 개들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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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겨울에 약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여?
사실 고구마 자체가 추위에 민감한 열대성 작물입니다.즉, 고구마는 본래 열대 지역이 고향인 작물이라 추위에 매우 취약한 생물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철이라도 땅속은 흙의 단열 효과로 온도가 유지되지만, 수확 후 바깥 공기에 노출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고구마는 9~1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면 세포막의 지방 성분이 굳으며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해 생체 방어벽이 무너지는 냉해를 입게 되고 내부에서 독성 물질이 생성되고 호흡이 불규칙해집니다. 결국 세포가 파괴된 자리에 수분이 생기면 그 틈을 타 곰팡이와 세균이 급격히 번식하여 금방 썩게 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고구마가 겨울에 약한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세포 조직이 파괴되며 방어벽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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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사람을 소금에 절여놓던데여?
우선 조선시대에 살아있는 사람을 소금에 절여서 운송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과학적으로 볼 때 살아있는 사람을 소금 속에 하루 이상 넣어두는 것은 거의 살인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소금은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몸속의 수분이 피부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극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눈이나 코, 입 등 점막 부위가 소금에 직접 닿으면 타는 듯한 통증, 즉 화학적 화상을 느끼게 됩니다.결국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심장이나 장기에 무리가 가고, 쇼크사할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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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들의 긴 꼬리는 그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해여?
가오리의 긴 꼬리는 그 종에 따라 조금씩 다른 역할을 하지만, 가장 주된 기능은 자기 방어와 몸체의 균형 유지입니다.가오리의 꼬리는 가장 먼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어 무기 역할을 하는데, 특히 독가오리는 꼬리에 치명적인 독침이 있어 포식자로부터 몸을 지킵니다.또한 헤엄을 할 때는 비행기의 방향타처럼 몸의 균형과 수평을 잡는 데 쓰입니다. 가슴지느러미를 흔들어 헤엄칠 때 생기는 흔들림을 꼬리가 안정적으로 잡아주는데, 급히 방향을 바꿀 때 꼬리를 이용하여 그런 급선회가 가능하게 하죠.그 외에도 일부 종은 주변을 탐색하거나 추진력을 얻는 등의 용도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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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 중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소화시킨 뒤 배출하는 식물이 존재하는지요?
네, 있습니다. 바로 식충식물입니다.식충식물은 동물처럼 소화와 배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파리지옥이나 네펜데스 같은 식물은 포충틀로 곤충을 잡은 뒤, 소화 효소를 분비해 액체 상태로 분해합니다. 이후 식물은 생존에 필요한 질소와 인 같은 영양분만 세포를 통해 흡수합니다. 하지만 곤충의 딱딱한 껍질이나 날개 등은 소화시키지 못하고 남기게 됩니다. 그래서 파리지옥은 소화가 끝나면 다시 잎을 벌려 바람이나 비로 찌꺼기를 밖으로 배출하며, 네펜데스는 주머니 바닥에 잔해를 쌓아둡니다.즉, 항문 같은 배설 기관은 없지만 영양분을 거르고 남은 노폐물 처리를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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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차가운 물에 넣으면 처음엔 너무 차가워서 아픈데 시간이 지나면 안아프고 괜찮아지나요??
차가운 물에 손을 넣었을 때 점차 통증이 사라지는 이유는 우리 몸의 감각 적응과 자기 보호 기전 때문입니다.처음 찬물에 닿으면 피부의 통각 수용기가 뇌에 강한 위험 신호를 보내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자극이 일정 시간 지속되면 신경세포가 신호를 보내는 빈도를 줄이는 감각 적응이 일어나며 점차 무뎌집니다. 동시에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의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때문에 혈류량이 줄어 신경 전달 속도가 느려져 일종의 마비 상태가 됩니다.즉, 통증이 사라진 것은 물이 따뜻해진 것이 아니라 감각이 일시적으로 차단된 것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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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호저가 가시를 펴면 카파바라의 덩치에 비해 더 커보일 수도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기호저가 가시를 최대한 세우고 쫙 펼치면 시각적으로는 카피바라의 어깨높이보다 더 커 보일 수 있습니다.사실 카피바라는 설치류 중 덩치가 가장 커서 어깨높이가 보통 50~60cm에 달하며 몸무게도 상당한 반면 갈기호저의 실제 몸 높이는 25~30cm 정도로 카피바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하지만 갈기호저의 가시는 길이가 30~50cm까지 자라기 때문에, 이를 바짝 세우면 전체적인 시각적 높이가 70~80cm에 육박하게 되기에 결과적으로 가시를 세운 갈기호저는 카피바라의 어깨높이보다 더 높이 솟아오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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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티로폼 알갱이인가요 벌레알인가요?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사진상으로만 본다면 스티로폼 알갱이로 보입니다.벌레 알은 보통 표면이 매끄럽고 일정한 광택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 상으로는 그런 느낌보다 스티로폼의 거친 질감이 보입니다.게다가 납작하게 눌려 있다고 하셨는데, 살아있는 벌레 알은 눌렀을 때 내용물이 터져 나오지, 사진처럼 납작하게 모양이 유지되지 않습니다.카메라나 렌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색상도 인위적인 하얀색이라 벌레 알보다는 완충재 조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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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는 어떤 생명체로 봐야 하는지궁금해여?
생물학적 분류를 말씀하신다면 동물계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해양 무척추동물입니다.흔히 물고기의 일종으로 오해해서 영어로 'Starfish'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어류와는 완전히 다른 계통이며 과학적으로는 'SeaStar'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 말씀하신 아메바와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먼 관계입니다. 비유하자면 물고기와 나무를 비교하는 것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아메바는 단세포 생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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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수달은 쉽게 봀구잇는 동물인지 궁금해여?
사실 과거에는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최근 하천 수질이 개선되면서 서울 한강 등 도심 하천에서도 수달이 자주 보이고 있고, 수달은 기본적으로 야행성이라 낮보다는 해 질 녘이나 새벽에 주로 보입니다.하지만, 야생 수달은 절대 만지시면 안됩니다.수달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고, 경계심이 강하며 위협을 느끼면 공격하여 심하게 다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기에 허가 없이 만지거나 잡으려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만지려 하시다가는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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