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학문
큰바다사자는 이제 바다로 돌려보낸 뒤에 사육을 중단시켜야 되나요?
성급히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야생에 방류하는 것은 동물의 야생 적응 가능성과 방류 시 생존율이 가장 중요하고 생태계에 미칠 영향까지도 과학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오랜 사육으로 야생성을 잃었다면 방류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또한 종 보전 측면에서 해당 개체가 종 번식이나 연구에 관한 사항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게다가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변화하는 동물원의 역할 역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하죠.결국 결정은 단순히 감정적이거나 일방적이라면 곤란합니다. 해양 생물학자와 수의사, 동물 행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시켜 논의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해당 동물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쓰나미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네, 20층 건물 이상의 거대한 쓰나미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물론 영화가 과장된 측면도 있지만, 실제 역사적으로 엄청난 높이의 쓰나미가 기록된 사례들이 있습니다.1958년 알래스카 리투야만 쓰나미의 경우 역사상 가장 높은 쓰나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만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최대 약 524m의 높이를 기록했다는데, 이는 약 19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규모입니다.물론 이 경우는 좁은 만의 특수한 지형에서 발생한 거대 해일로, 일반적인 지진 해일과는 메커니즘이 다르기는 합니다.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는 일본 동해안을 강타했는데, 당시 해안에서 관측된 최대 높이는 40.5m였습니다. 이는 대략 12~13층 건물 높이에 해당합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쓰나미가 육지로 올라가면서 도달한 최고 높이가 38.2m에 달하기도 했습니다.말씀하신 20층 건물의 높이는 대략 60~70m 정도인데, 먼저 말씀드린 쓰나미만 보더라도 20층은 물론 그 이상의 훨씬 더 높은 상태였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락타아제와 갈락토시다아제의 차이?
락타아제와 갈락토시다아제는 모두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해하는 효소입니다.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실상 같은 효소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도 좀 더 엄밀히 말씀드리면 락타아제는 갈락토시다아제의 한 종류입니다.좀 더 정확히 말하면, 락타아제는 주로 유당을 분해하는 b-갈락토시다아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b-갈락토시다아제는 b-갈락토사이드 결합을 가수분해하는 효소를 통칭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유당은 b-갈락토사이드 결합을 가지고 있는 이당류이기 때문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는 b-갈락토시다아제에 속합니다.따라서, 둘 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맞으며, 우리 몸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는 락타아제라고 불리는 b-갈락토시다아제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락토프리 우유 실험하는 방법에 대하여
락타아제를 우유에 직접 넣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효소를 회수하기 어렵습니다.반면, 알긴산나트륨 오호에 넣어 사용하는 방식은 효소를 재사용할 수 있고 안정성을 높여주며 최종 우유에 효소가 남지 않습니다. 다만, 오호 방식은 반응 속도가 느릴 수 있고 만드는 과정이 좀 더 복잡합니다.상온에서 락타아제가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시간은 효소의 활성도와 양, 우유의 유당 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그래도 보통 수 시간에서 반나절 정도면 포도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유당을 분해하려면 12~24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실험 시 주기적으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며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포도당이 유당으로 결합한 상태일 때 요검사지에 표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검사지로는 우유에 있는 포도당을 직접 검출하기 어렵습니다.우유에 들어있는 주된 당분은 유당입니다. 유당은 포도당 한 분자와 갈락토스 한 분자가 결합한 이당류입니다.대부분의 요검사지는 소변 내 포도당을 검출하기 위해 포도당 산화효소를 이용합니다. 이 효소는 자유 상태의 포도당에만 반응하여 과산화수소를 생성하고, 이 과산화수소가 발색제와 반응하여 색깔 변화를 일으켜 포도당의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그런데 우유에 있는 포도당은 대부분 유당의 형태로 앞서 말씀드린대로 갈락토스와 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즉, 자유 상태의 포도당이 아니기 때문에 요검사지의 포도당 산화효소가 제대로 반응하기 어렵죠.물론, 우유에도 극미량의 자유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존재할 수 있지만, 요검사지가 반응할 정도로 충분한 양은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요검사지로 우유를 찍으면 포도당이 검출되지 않거나, 아주 미미한 반응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익충인지 해충인지 어떤식으로 구별하는건가요?
익충이냐 해충이냐는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이로운가 해로운가에 달려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인간 중심적인 관점이며, 한 곤충이 무조건 익충이거나 해충이라 단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그리고 모기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분류됩니다.무엇보다 모기는 말라리아나 뎅기열, 일본뇌염, 지카 바이러스 등 수많은 치명적인 질병을 인간에게 옮기며 매년 수십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의료비 부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모기가 해충으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그러나 모기가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태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기도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다양한 생물에게 중요한 먹이가 될 뿐만 아니라 나름 식물의 수분에도 관여하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할도 합니다.결론적으로, 모기는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으로 해충으로 분류되지만, 생태계의 일부로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없애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5.0
1명 평가
0
0
수경재배의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경재배는 생각보다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그 시작은 고대 문명까지 올라가게 됩니다.아주 유명한 바빌론의 공중정원에 수경재배의 초기 형태를 활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강물을 끌어올려 식물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죠.또한 멕시코 테노치티틀란 호수에서 아즈텍인들이 조성한 부유식 정원은 물 위에 흙을 쌓아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는 일종의 수경재배와 유사한 형태였습니다.근대로 와서는 17세기 영국의 존 우드워드는 1699년에 물에 토양을 섞어 식물을 재배하는 실험을 통해 식물이 흙과 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수경재배의 과학적 기초가 되었죠.이후 19세기 독일의 식물학자 율리우스 폰 삭스와 빌헬름 크노프는 1859~1875년 식물 생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녹인 배양액을 개발하여 흙이 없이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현대 수경재배의 토대가 되었습니다.즉, 수경재배는 고대 문명에서부터 시작되어 17~19세기 과학적 원리가 정립되어 이후 크게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여름모기는 시력이 어떻게 될까요??
말씀하신대로 여름 모기는 시력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하지만, 움직임과 빛의 변화에는 매우 민감합니다.그래서 에프킬라 같은 살충제를 들고 다가갈 때 발생하는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나 그림자의 변화를 감지하고 위협으로 인식할 수 있고, 아무리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해도 사람의 움직임은 주변 공기의 흐름에 미세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모기는 이런 공기의 흐름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여 위험을 감지하고 재빨리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모기는 눈으로 에프킬라 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가갈 때 발생하는 아주 작은 움직임이나 공기의 흐름과 같은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여 위험을 피하는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여름인데 아직 매미소리가 안나네요.
먼저 매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시기는 매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주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에 매미 울음소리가 가장 활발하게 들리기 시작하는대, 특히 도시 지역에서 흔히 들리는 참매미와 말매미는 여름이 시작되어야 울기 시작합니다.그리고 털매미나 고려풀매미, 소요산매미 등은 5월 말부터 일찍 나타나기도 하지만 늦털매미와 같은 일부 종은 9월부터 11월 사이 가을철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즉, 종에 따라서도 매미 소리가 들리는 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7월 말 현재 매미 소리가 아직 안 들린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는 기온이나 기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조금 늦게 시작될 수도 있으며, 곧 매미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5.0
1명 평가
0
0
암모나이트의 껍질이 원형에서 길쭉한 형태로 진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정확한 이유를 알기는 어렵습니다.그렇다보니 여러가지 가설을 있죠.그 중 한가지가 포식자에 대한 방어입니다.중생대 후기로 갈수록 어류나 해양 파충류 등 암모나이트를 먹이로 삼는 포식자들이 다양해지고 그 능력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원형의 껍질은 튼튼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장점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반면, 길쭉하거나 풀린 형태의 껍질은 포식자들이 쉽게 부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더 빠르게 도망칠 수 있도록 유영 능력에도 장점이 되었습니다.또 중생대 후기에는 해수면 변동이나 해양 환경의 산소 농도 변화 등 서식 환경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암모나이트는 껍질 형태를 변화시켜 부력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특정 환경에 더 유리한 이동 방식을 갖추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먹이의 변화나 생활방식의 변화를 원인으로 보는 가설도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7.22
0
0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