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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생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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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세상에 부성애라는건 생물학적으로 없어요. 엄마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적관계적사랑임"라고 했는데 맞나요?

로봇임신영상 관련 댓글에 "직접 안 낳았다고 모성애가 없다는 말은 부성애를 부정하는 것이다"라고 쓴 댓글의 답글이

"이 세상에 부성애라는건 생물학적으로 없어요. 엄마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적관계적사랑임"

라고 달아져있는데 맞나요??

생물학관점에서 부성애는 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형성된 일반적인 인식에 가깝습니다.

    먼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부성애가 없다는 주장은 심각하게 극단적입니다.

    생물학자들은 아버지가 아기와 유대감을 형성할 때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호르몬들은 모성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빠의 보호 본능과 자녀에 대한 애착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일부 연구에서는 아기가 울 때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뇌도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단순히 유전자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손이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종족 보존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부성애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보는 진화적 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빠의 사랑은 조건적'이라는 인식은 주로 사회적 역할과 문화적 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부성애라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도 부성애를 뒷받침하는 호르몬과 진화적 근거가 존재합니다.

  • 부성애가 생물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부성애는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프로락틴과 같은 특정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나타나며, 이는 자녀와의 신체 접촉 및 상호작용으로 촉진되어 애착과 보호 행동을 유발합니다. 또한 남성은 아버지가 되면서 자녀 양육과 관련된 뇌의 특정 영역이 활성화되는 신경학적 변화를 겪으며, 이는 모성애와 마찬가지로 자손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한 진화적 기제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