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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어떤 곤충과에 해당하는지 궁금하며, 반딧불이처럼 밤에 빛을 내는 곤충이 또 있나요?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개똥벌레라 부르기도 하죠.그리고 밤에 빛을 내는 곤충은 반딧불이 말고도 더 있습니다.먼저 반딧불이 유충도 생물 발광을 가지고 있으며 반딧불이과에 속하지 않는 일부 딱정벌레도 생물 발광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인 클릭 비틀 중 일부 종이 빛을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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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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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식충식물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을 키울 때 잘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사실 몇 가지만 주의하신다면 초보자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긴 합니다.먼저 파리지옥은 햇빛을 정말 좋아합니다. 실내에서 키우실 경우, 하루 최소 4시간 이상 직사광선이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약해지고 덫이 잘 닫히지 않거나 붉은색이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끈끈이주걱 역시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파리지옥과 마찬가지로 밝은 빛이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고, 햇빛이 충분해야 끈끈이 액이 잘 분비됩니다.그리고 식충식물은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나 미네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뿌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증류수나 빗물, 또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또한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두어 식물이 아래에서 물을 흡수하도록 하는 저면 관수 방식이 좋습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특히 파리지옥은 여름철 고온에 약하므로, 흙이 마르지 않게 신경 써야 합니다.하지만 겨울철에는 휴면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물 주는 양을 줄여 흙이 살짝 마르도록 관리합니다.또 중요한 부분이 흙인데, 식충식물은 벌레를 잡아 영양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화분 흙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흙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오히려 죽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섞어 사용하거나, 식충식물 전용 흙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피트모스 단독으로 사용해도 됩니다.그 외 온도는 20~30도 정도가 좋고 일부러 곤충을 잡아서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잡아먹기 때문에 오히려 벌레를 잡아 주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파리지옥 덫은 닫힐 때마다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덫을 자꾸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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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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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벌레인가요 화랑곡나방인지 헷갈립니다
옷좀나방이 아닐까합니다.화랑곡나은 말씀하신대로 날개에 뚜렷한 무늬가 있고 주로 곡물에 견과류, 건조 과일 등 식품류에 피해를 주며 크기는 보통 1.5cm 정도입니다.반면 옷좀나방은 날개에 무늬가 거의 없거나 희미하고, 전체적으로 황금색 또는 짚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로 옷이나 카펫, 모직물, 털, 가죽 등 천연 섬유에 피해를 주며 크기는 화랑곡나방보다 작은 편으로 보통 0.5~1c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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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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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에서 이런 열매를 주워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앵두로 보입니다.흔히 알고 계시는 그 앵두가 맞습니다, 씨앗 역시 앵두씨로 보입니다.앵두는 생으로 먹거나 잼, 젤리, 주스, 파이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씨앗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늦봄에서 초여름에 열매가 익는 특징이 있으니, 지금 앨매가 익을 시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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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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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 내장근 같은 불수의근도 운동신경을 거쳐 움직이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장근이나 내장근 같은 불수의근은 주로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아 움직입니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의미의 '운동신경'은 불수의근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습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들, 즉 말씀하신 심장근이나 위장관 벽의 근육, 방광 근육 등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이름 그대로 자율적으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조절하며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반면, 우리가 흔히 운동신경이라고 부르는 것은 주로 수의근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을 의미합니다. 수의근은 팔다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유지하는 등 우리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근육들입니다. 즉, 대뇌에서 시작된 명령이 척수를 거쳐 운동신경을 통해 수의근에 전달되어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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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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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게 하려면???
먼저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고,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비타민 C는 신맛이 강해 공복에 복용하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하루에 드시는 용량이 많다면 한 번에 먹기보다 아침, 점심 식후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곻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에 철분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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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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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핵생물과 진핵생물의 차이가 생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원핵생물과 진핵생물의 가장 큰 구조적 차이점은 핵과 막성 세포소기관의 유무입니다.원핵생물은 핵이 없습니다. 유전 물질은 세포질 내의 핵양체라고 불리는 특정 영역에 뭉쳐 있죠. 또한 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소기관이 없기 때문에 세포 내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구획화된 구조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세포벽은 펩티도글리칸이라는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보솜은 존재하지만 진핵생물의 리보솜보다 작고 대부분 단세포 생물이며, 크기가 진핵생물보다 훨씬 작고 구조가 단순합니다.반면 진핵생물은 핵막으로 둘러싸인 뚜렷한 핵이 있고 유전 물질이 핵 안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막성 세포소기관을 가지고 있어, 각 세포소기관은 특정 기능을 수행하여 세포 내에서 분업화된 효율적인 생명 활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 외에 식물의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균류는 키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물 세포에는 세포벽이 없고 리보솜은 원핵생물보다 크며, 대부분 다세포 생물이지만, 단세포 진핵생물도 존재하는데, 크기가 원핵생물보다 훨씬 크고 구조가 복잡합니다.이러한 차이가 생물의 생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라면 가장 먼저 유전 물질의 보존 및 발현 효율성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진핵생물은 복잡한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을 통해 다양한 세포의 기능과 분화를 가능하게 하는 반면 원핵생물은 핵이 없어 DNA가 세포질에 직접 노출되어 있지만, 유전자 발현이 핵과 세포질 사이를 오갈 필요가 없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유리합니다.그리고 세포 대사의 효율성 및 복잡성에서도 차이가 있고, 크기와 조직화도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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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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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질 이중층은 세포막의 기본 구조를 이루는데, 이러한 구조가 세포막의 선택적 투과성과 물질 이동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인지질 이중층은 세포막의 핵심 구조입니다. 이는 세포막이 선택적 투과성을 가지게 하고 다양한 물질의 이동을 조절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먼저 인지질 이중층은 친수성 머리 부분과 소수성 꼬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독특한 구조 때문에 세포막은 특정 물질만 통과시키고 다른 물질은 막는 선택적 투과성을 갖게 됩니다.당연히 이런 인지질 이중층은 물질 이동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먼저 단순 확산은 농도 기울기에 따라 물질이 인지질 이중층을 직접 통과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소수성 물질이나 매우 작은 극성 분자들이 이 방식으로 이동합니다.촉진 확산은 운반체 단백질이나 통로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농도 기울기에 따라 물질이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친수성 물질이나 이온들이 주로 이 방식을 이용하는데, 인지질 이중층 자체를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백질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능동 수송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농도 기울기에 역행하여 물질을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주로 펌프 역할을 하는 막 단백질을 통해 일어나며, 인지질 이중층만으로는 불가능한 과정입니다.삼투 현상은 물 분자가 선택적 투과성을 가진 인지질 이중층을 통해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인지질 이중층은 물 분자의 통과를 부분적으로 허용합니다.결론적으로, 인지질 이중층은 세포막의 유동성과 소수성 장벽을 만들어 세포 내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필요한 물질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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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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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 열매인줄 알았는데 씨앗인가요?
식물학 관점에서 본다면 도토리는 씨앗이 맞습니다.식물학에서 열매는 씨앗을 보호하고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기관을 말하며, 씨방이 발달하여 만들어집니다. 반면 씨앗은 식물의 번식을 위해 발달하는 생식 단위로, 씨앗 자체에서 새로운 식물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우리가 먹는 도토리와 밤은 단단한 껍질 안에 하나의 씨앗이 들어있는 형태인데 이 껍질을 벗겨내면 바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씨앗인 종자 부분이 나옵니다. 특히 도토리와 밤은 견과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데, 견과는 단단한 껍질에 싸인 씨앗으로 이루어진 열매를 뜻하죠.결론적으로, 도토리와 밤은 식물의 씨앗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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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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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섭취량 중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액체량
말씀대로 여러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몇 %라 단정짓긴 어렵습니다.하지만, 보통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말씀하신 섭취량 2L를 넘어서는 2.5L정도입니다. 그 중 소변은 전체 수분 배출량의 약 50~6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피부, 즉 땀을 통해 약 20~30% 정도를 배출하게 되는데, 땀이 적다고 하셨으니 더 적을 수도 있겠네요. 또 호흡을 통해서 약 10~15%정도, 대변을 통해 5% 내외가 배출됩니다.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하루 2L의 수분을 섭취하고 땀 배출이 적다면, 앞서 말씀드린 60%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수분 배출의 상당 부분이 소변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땀 배출이 거의 없다면, 하루 섭취량 2리터 중 약 60~70% 이상, 많게는 80% 가까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기에 이론적으로 대략 약 1.2리터에서 1.6리터에 해당하는 양이 소변으로 배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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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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