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관 나트륨&포도당 재흡수 과정 기반 실험 과정
우선, 저대로 실험을 진행한다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듯 합니다.먼저 여과지는 단순히 물질의 크기에 따라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물리적인 필터입니다.즉, 세포막처럼 특정 이온이나 분자만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거나 능동적으로 운반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여과지를 통해 포도당이 이동하는 것은 Na+ 농도 기울기와 무관하게 단순히 농도 차이에 의한 확산에 가깝습니다. 또한 SGLT단백질은 나트륨 이온의 농도 기울기를 이용하여 포도당을 능동적으로 세포 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한 확산과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입니다.그리고 설계하신 실험에서는 Na+ 농도 기울기가 포도당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없습니다. 10% NaCl 용액에서 포도당이 더 많이 이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Na+ 농도 자체가 포도당 이동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용액의 전반적인 삼투압 변화나 이온 강도 변화가 여과지의 투과성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SGLT 단백질의 작용을 모의하려면 Na+가 포도당과 함께 이동하는 동시 수송 과정을 보여줘야 합니다.무엇보다 생체 내 세뇨관 재흡수는 세포막을 경계로 일어나는 복잡한 과정이고, 막 단백질의 존재, 세포 내외의 이온 농도 유지, ATP를 이용한 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요소가 관여합니다. 단순히 비커와 여과지만으로는 이러한 생체 환경을 모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원하시는 결과를 얻으려면 개선이 좀 많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먼저 여과지 대신 셀로판 막니마 투석막 같은 반투과성 막을 사용하여 물질의 선택적 투과를 유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SGLT 단백질과 같은 능동 수송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습니다.그리고 SGLT 단백질의 작용을 정확하게 모의하기 위해서는 리포좀에 SGLT 단백질을 재구성하거나, 특정 세포주를 이용하는 등 전문적인 실험 방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전문 장비가 아니라면 재현이 매우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말씀하신 실험 과정으로는 세뇨관 나트륨-포도당 재흡수 과정의 모의 실험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SGLT 단백질의 능동 수송 메커니즘을 보여주기에는 실험 설계에 한계가 있습니다.물론 개인적인 판단일 수는 있지만, 말씀하신 실험과정으로는 재현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5.0 (1)
응원하기
다슬기는 강가에서 나는 보약이라고 하며, 다슬기로 음식도 만들어 먹지만, 다슬기진액을 내려서 먹는 사람도 있는데 다슬기 성분은 어떤 성분이 있고 건강에 도움이되나요?
다슬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작은 크기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편입니다.무엇보다 아미노산입니다. 다슬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총 16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고단백 식품입니다.그리고 칼슘, 철분, 구리, 마그네슘, 아연,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또 다슬기 육질의 푸른색을 띠게 하는 클로로필 성분은 체내 독성 제거와 혈액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건강에 유익한 지방산인 오메가-3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칡은 산 속에서 자라는 귀한 것인데, 인삼,도라지도 있지만, 칡도 정말 좋은 약재라고 하는데, 칡은 주로 어떤 환경에서 자라나요?
칡은 생명력이 상당히 상하기 때문에 특별히 환경을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그래도 잘 자라는 환경이라면 칡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온대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물론 추위와 가뭄에도 강한 편이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성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리고 토양 산도 pH 4.5 정도의 산성 토양을 선호하는 편이고 토심이 깊고, 부드러우며 부식질(유기물)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특히 잘 자랍니다.또한 뿌리혹박테리아를 통해 공기 중 질소를 고정하여 스스로 양분을 만들 수 있어, 척박한 땅이나 산비탈에서도 잘 자라고, 심지어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도 자생하기도 합니다.뿐만 아니라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을 선호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간단히 말씀드리면 특별히 환경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전역의 표고가 낮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길고양이 형제들은 다 커서도 같이 지낼 수 있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성묘가 된 형제 고양이 세 마리가 여전히 함께 지내는 모습은 흔치 않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가장 큰 이유는 먹이나 은신처 같은 자원이 풍부하여 서로 경쟁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만약 주변에 사냥감이 많거나, 누군가 꾸준히 먹이를 주기 때문에 굶주릴 일이 없다면 굳이 흩어져 각자의 영역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나 은신처가 충분하다면 함께 지내는 것이 서로에게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함께 태어난 형제 고양이들은 성묘가 되어서도 영역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먼저 말씀드렸 듯 자원이 풍부하고 경쟁이 적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서로의 냄새에 익숙하고, 가족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낯선 개체들처럼 영역을 놓고 다투기보다는 함께 영역을 순찰하고 방어하는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구황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의 구황작물 중에는 말씀하신 대로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 종류가 많습니다.대표적으로 감자와 고구마가 있고, 칡, 토란, 도라지, 더덕, 마, 우엉, 도토리, 순무 등이 잘 알려져 있죠.그 외에도 조나 피, 기장, 메밀, 콩 등 곡물류도 중요한 구황작물이었으며, 산나물이나 나무껍질 등도 식량이 부족할 때 활용되었습니다.특히 가장 유명한 감자와 고구마 및 옥수수는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향수의 향기에 따라서 사람들의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데, 이렇듯 좋은 향기는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좋은 향기를 맡으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특정 물질들이 생성되는데, 이는 후각 시스템이 뇌의 감정, 기억, 호르몬 조절 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먼저 좋은 향기를 맡으면 뇌의 변연계가 활성화됩니다. 변연계는 감정, 기억, 학습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특히 편도체와 해마가 향기 정보 처리에 관여합니다. 특정 향기는 불안감을 줄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죠.또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즐거움과 보상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그리고 일부 향기는 통증 완화 및 쾌감과 관련된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그래서 혈압 및 심박수를 안정화 시키고 숙면을 유도하기도 하며, 면역력 강화와 집중력 및 인지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굴은 번식을 하기 위해서 알을 낳는건가요? 아니면 새끼를 낳아서 번식을 하는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면 굴은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정자를, 암컷은 난자를 바닷물 속으로 배출합니다. 이때, 바닷물 속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집니다.수정된 알은 약 2주 정도 지나면 눈이나 다리가 생기며 성숙한 유생인 어린 굴이 됩니다.이 유생들은 바닷물 속을 떠다니다가 적절한 바위나 굴 껍질 같은 단단한 곳에 붙어서 성장하게 됩니다. 참고로 굴 양식에서는 이 시기에 굴 껍질 등을 바닷물에 담가 유생들이 자연스럽게 붙도록 유도하는데, 이것을 채묘라고 하죠.
평가
응원하기
사람들이 먹거나 피부에 사용하는 오일의 종류는 무엇이 있고, 기본적으로 오일에는 어떤 성분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섭취용 오일에는 을리브, 코코넛,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카놀라, 아마씨 오일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피부에 사용하는 오일로는 호호바, 아르간, 로즈힐, 스위트 아몬드, 티트리, 라벤더 오일 등이 잘 알려져 있죠.대부분의 오일은 주로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은 다시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이루어진 트리글리세리드 형태로 존재하는데, 오일의 종류에 따라 특정 지방산의 함량 비율이 달라지며, 이것이 오일의 특성과 효능을 결정하게 됩니다.그 중 포화 지방산은 탄소 사슬에 이중 결합이 없는 지방산으로 상온에서 고체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다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불포화 지방산은 탄소 사슬에 하나 이상의 이중 결합이 있는 지방산으로 상온에서 액체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외에도 오일에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비타민이나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 미네랄 등 미량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남한에서 표범 목격담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관심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먼저 표범 목격담 중에는 실제로는 다른 동물을 표범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멧돼지나 대형견, 너구리, 심지어 담비 등도 어두운 환경이나 순간적인 상황에서 표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멧돼지는 표범처럼 몸집이 크고 야간 활동을 하는 습성이 있어 오인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야생동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야생에서 희귀한 동물을 목격했을 때 익숙한 표범이라는 이름으로 떠올리기도 쉽습니다.게다가 과거에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졌던 목격담이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기 쉬워지고,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과거에는 묻혔을 만한 목격담도 쉽게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죠.그리고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이후 야생 표범의 서식이 확인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획된 표범은 1962년 합천에서 잡힌 한표였고, 이 표범은 창경원에서 1973년까지 살다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 등 북한과 접경 지역에는 여전히 아무르표범(한국표범)이 100여 마리 정도 생존하고 있어, 북한을 통해 남한으로 내려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잔존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대중의 관심이 목격담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되는 동물이 있을까요?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직접적으로 마시지 않는 동물도 있습니다.캥거루 쥐의 경우 사막에 서식하며, 씨앗에 함유된 수분과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사수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소변을 매우 농축하여 배출하고 땀을 거의 흘리지 않아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죠.또 코알라의 경우 유칼립투스 잎을 주식으로 삼는데, 이 잎에는 수분이 풍부하여 코알라도 따로 물을 마실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코알라라는 이름 자체가 원주민 언어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그 외에도 사막에 사는 도마뱀이나 딱정벌레 중에는 먹이에서 얻는 수분이나 공기 중의 습기를 이용해 생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일부 딱정벌레는 몸의 구조를 이용해 안개나 이슬을 모아 마시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