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던데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다못해 자원으로써 이용될 수 있을까요?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이슈이며, 이미 여러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만일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보편화된다면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는 시간을 줄이고, 악취나 해충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출도 용이해지고, 재활용도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도시 전체를 보더라도 도시 전체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매립이나 소각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특히 이런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기술 선도 국가라면 우리나라도 손꼽히는 국가지만 우리나라 이외라면 독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환경 정책을 펼치는 나라 중 하나로, 25년 전부터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나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 최대 바이오가스 생산국이기도 합니다.또한 프랑스나 덴마크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일본도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을 통해 지역 농가와 연계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가 있으며, 미국도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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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모기만 피를 먹는 이유는 뭔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번식 때문입니다.모기는 평소에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 이슬 같은 식물성 영양분을 먹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암컷 모기가 알을 낳으려면 동물성 단백질과 철분이 필요한데, 식물성 즙액만으로는 충분히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암컷 모기는 온혈 동물의 피를 빨아서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입니다.즉, 암컷 모기가 피를 빠는 것은 난자를 성숙시키고 더 많은 알을 낳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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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콜로수스는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이구아노돈의 뼈화석인 줄 알았던 공룡이었나요?
말씀대로 이구아나콜로수스는 이름이 이구아노돈과 비슷하고, 실제로도 가까운 친척입니다.이구아나콜로수스는 2005년에 미국 유타주의 시더 마운틴 지층에서 발견되었고, 2010년에 새로운 종으로 명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독자적인 속으로 인식되어 연구되었죠.반면 이구아노돈은 1822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매우 오래된 공룡으로, 초기에 과학자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몰라 이구아나를 거대하게 확대한 모습으로 복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잘못된 복원이나 분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구아노돈이라는 이름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나중에 발견된 일부 이구아노돈류 공룡 화석들이 한때는 '이구아노돈'으로 분류되었다가 나중에 다른 속으로 재분류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만텔리사우루스와 같은 공룡이 한때 이구아노돈의 한 종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결론적으로, 이구아나콜로수스는 이구아노돈의 친척은 맞지만, 과거에 북아메리카에서 이구아노돈으로 오인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처음부터 독립적인 종으로 명명되어 연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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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시기엔 어떤 생물들이 지구환경에서 지배를 하고 있었고 그 배경이 무엇일까요?
고생대에 해당하는 약 5억 4천만 년 전 ~ 2억 5천만 년은 지구 생명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폭발이 일어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여러 생물들이 지구 환경을 지배했으며, 그 배경에는 온난한 기후, 초대륙 판게아의 형성, 그리고 오존층의 형성과 같은 지질학적, 환경적 변화가 크게 작용했습니다.고생대 초기에서 중기는 바다 생물들이 중심이었습니다.널리 알고 계시는 삼엽충도 이 때 가장 번성한 생물이었습니다. 또한 완족동물도 엽충과 더불어 고생대 바다에서 흔히 발견되는 생물이었으며 필석류와 갑주어류나 폐어, 상어와 같은 원시 어류가 번성하여 데본기는 '어류의 시대'라 불리기도 합니다.중기부터 후기까지는 육상 생물이 주류가 되었습니다.특히 양서류와 곤충 파충류가 가장 널리 번성하였죠.이렇게 고생대에 이러한 다양한 생물들이 등장하고 번성할 수 있었던 주요 배경이라면 선캄브리아 시대에 남세균의 광합성으로 대기 중 산소 농도가 증가하여 복잡한 다세포 생물이 진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이죠.또한 온난하고 습한 기후와 오존층의 형성 등도 주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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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새벽, 아침, 오후, 저녁 언제가 건강에 좋나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식물은 낮 동안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이때 햇빛이 충분하고 기온이 너무 높지 않은 조건이 광합성에 가장 유리합니다. 반면, 밤에는 광합성을 하지 않고 호흡만 하는데, 이때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이러한 식물의 특성 때문에 밤이나 새벽에 식물 주변에서 운동하는 것이 이산화탄소 농도 때문에 사람 몸에 안 좋다는 생각을 많이들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 환경의 이산화탄소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식물이 밤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전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비해 극히 소량이고 더군다나 바람이 불고 대기가 순환하면서 이산화탄소는 상당히 빠르게 희석됩니다.오히려 사람이 운동하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식물 한두 그루가 밤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보다 훨씬 많습니다.따라서 밤이나 새벽에 식물 주변에서 달리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도시나 주거 지역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주로 차량 배기가스나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식물의 영향은 없다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결론적으로,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주기 때문에 특정 시간에 달려야 한다는 건강상의 큰 제약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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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질병의 백신은 어떤 원리로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응하나요?
백신은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의 일부 또는 전체를 이용하여 우리 몸이 이를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이렇게 되면 면역체계는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고, 바이러스를 기억하는 기억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 실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 기억 세포가 빠르게 활성화되어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중화하여 질병 발생을 막거나 중증도를 낮추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바이러스 백신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모의 침입'으로 훈련시켜 실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며, 특히 스파이크 단백질과 같이 면역 반응의 주요 표적이 되는 부분에서 변이가 발생하면 기존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신 역시 변이에 맞춰 변하게 됩니다.가장 흔한 방식은 기존 백신의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변이된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 정보 또는 단백질 자체를 새로운 변이에 맞게 변경하여 백신을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특히 mRNA 백신은 유전자 정보를 바꾸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여 변이 바이러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리고 현재 연구 중인 방식은 범용 백신의 개발입니다. 바이러스가 잘 변이하지 않는 부위 즉, 스파이크 단백질 외의 다른 구조 단백질 또는 여러 변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보존된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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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주의) 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바퀴인가요?
사실 이 사진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전체적인 모습으로는 노린재의 한 종으로 생각되지만, 말씀하신 똥꼬, 즉 배 끝이 툭 튀어나온 종은 없습니다.의심이 되는 종은 썩덩나무노린재 또는 먹노린재, 그리고 호박노린재 정도입니다.다만 노린재 종류는 농작물에는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고, 집단으로 서식하는 종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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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다면??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장이 안 좋은 경우 가스가 많이 차는 주요 원인이라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고, 특히 특정 탄수화물을 소화하지 못해 유해균이 이를 발효시키면서 가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또는 소화 효소가 부족하거나,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가스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경우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가장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으셔야 겠고, 분명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장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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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인데 이 벌레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사진상의 벌레는 전형적인 수개미의 모습입니다.개미의 혼인비행으로 인해 날개달린 수개미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을 수 있는데,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것을 모두 막았다고 하면 집 내부에 이미 집을 지은 것일 수 있습니다.개미들은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벽 속이나 천장 속, 마루 밑, 장판 아래, 싱크대 하부장 안쪽, 화장실 타일 틈새, 보일러실 등 사람 눈에 잘 띄지 않고 습기가 있는 곳에 집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썩어가거나 습기를 머금은 나무는 개미들이 집을 짓기 매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래된 목조 주택이나 가구 등에 집을 짓는 경우도 자주 발견됩니다. 그리고 옆 집에 집을 튼 경우 넘어오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이미 집 내부에 집을 지었다면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취방이라 하셨으니 집주인 분에게 요청하셔서 건물 전체의 방역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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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사회의 코얼리션과 프라이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프라이드는 사자의 기본적 사회 단위입니다.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사자 가족이라 해도 좋습니다.그래서 프라이드는 주로 암사자들과 그들의 새끼들, 그리고 1~3마리의 숫사자로 구성됩니다.그리고 코얼리션은 2마리 이상의 숫사자들로 이루어진 무리를 의미합니다.이 숫사자들은 주로 같은 프라이드 출신의 형제나 사촌으로 구성되지만, 때로는 필요에 의해 혈연관계가 없는 숫사자들끼리 뭉치기도 합니다.간단히 요약하자면, 프라이드는 암사자 중심의 안정적인 가족 단위이고, 코얼리션은 프라이드를 차지하거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연합한 숫사자 무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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