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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진달래꽃을 보면 서정적이고 아련한 추억에 빠져듭니다. 그런데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영변은 어디이고 약산은 어떤 산을 말하는 가요?
영변은 현재 북한 평안북도 동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말씀하신 북한에 있는 지역이 맞습니다.그리고 약산은 그 영변에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영변 대도호부의 군사적 요충지인 약산성이 이 산에 있었다고 하고, 진달래꽃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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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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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부 에 관한 질문입니다!!!
(1) 네, 취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세부사항에 따라 요구되는 자격이 있지만, 기본적인 자격은 충분히 갖춰집니다.(2) 의학 연구 분야는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크게 고용이 증가하거나 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AI 기술이 도입되며 오히려 인력이 감축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3)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연구 프로젝트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데, 연구비를 제외한다면 연구원 평균은 5,500~6,000정도가 일반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급여일이 여러번일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급여는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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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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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봄철 및 한겨울에 3번 핀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것인가요?
말씀하신대로 품종이나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동백나무(학명은 Camellia japonica입니다.)는 겨울부터 이른 봄에 걸쳐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늦가을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12월부터 3월 정도까지 붉은 꽃이 핍니다.하지만, 동백나무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고, 개량에 따라 어떤 품종은 비교적 늦게까지 꽃을 피우거나, 이른 가을부터 꽃을 피우는 등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그리고 따뜻한 남쪽 지방이나 해안가 지역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 덕분에 동백꽃이 더 오랫동안 피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조량이나 강수량 등 환경적인 요인도 개화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약간 다른 것이긴 하지만 겹동백이나 흰동백, 분홍동백, 애기동백, 흑동백 등의 경우 꽤 늦은 봄까지도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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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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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면에 걸리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최면에 걸리는 원리는 사람의 뇌파를 깨어 있을 때의 '베타파' 상태에서 졸리거나 명상에 잠겼을 때 나타나는 '세타파' 상태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몸과 마음이 최대한 이완되지만, 의식은 깨어 있어 몰입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암시에 더 잘 반응하게 됩니다.그리고 혼자서도 최면에 걸리는 자가 최면이 가능합니다.재표적인 방법이 자기 암시죠. 그 외에도 시각화나 이완 등의 방법이 있는데, 아마도 공부 잘하는 법이라며 널리 알려진 방법의 상당 부분은 자기 최면을 통해 학습 능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또 보통은 최면에 걸린 상태라고 해서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면은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해리'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기억이 부분적으로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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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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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음식과 라면 중에서 어떤게 더 여드름에 큰 영향을 주나요??
두 음식 모두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라면이 단 음식보다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먼저 라면에는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수분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염증을 악화시켜 여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또한 라면 면은 주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져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는데, 급격한 혈당 상승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대부분의 라면은 면을 기름에 튀겨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기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소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그 외 라면 스프에는 다양한 인공 첨가물과 향신료, 조미료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특정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 반응을 일으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단 음식 역시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피지 분비 증가와 염증을 유발하여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일부 가공된 단 음식에는 인공 색소, 향료, 방부제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나 라면에 비해서는 적은 편입니다.결론적으로, 라면이 단 음식보다 더 쉽게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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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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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들은 꼬리를 어떻게자르는건가요??
꼬리를 자를 수 있는 도마뱀의 꼬리에는 특정 마디가 있어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근육을 수축시켜 그 마디에서 꼬리를 분리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즉, 이미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죠.그리고 잘린 꼬리는 신경이 살아있어 한동안 움직이면서 포식자의 시선을 끌고, 그 사이 도마뱀은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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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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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라는 동물은 국내에서는 어디에서 생존하나요?
예상하신대로 우리나라에도 고슴도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속담에 나오는 고슴도치는 우리나라 토종인 아무르 고슴도치입니다. 현재도 야생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주로 평야지대의 삼림이나 농경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특히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됩니다.다만, 아무래도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구멍이나 바위 틈에 숨어 지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현재 반려동물로 많이 기르는 고슴도치는 한국 토종인 아무르 고슴도치가 아니라 아프리카산인 네발가락고슴도치입니다. 우리나라 토종 고슴도치는 야생동물 보호법에 따라 포획하거나 사육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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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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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개당귀라고 있던데요. 참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구별법은 어떻게 되나요?
개당귀와 참나물은 잎 모양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지만, 그래도 몇 가지 뚜렷한 차이점이 있습니다.먼저 비슷한 잎모양이긴 하지만 잎모양도 분명 다릅니다.개당귀의 잎은 줄기 끝에 3개의 잎이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습니다. 또 잎자루나 줄기가 갈라지는 부분이 검붉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규칙적인 편입니다.반면 참나물의 잎은 한 줄기에 3개씩 갈라지고, 이 갈라진 줄기에서 다시 3개로 갈라져 최종적으로 9개의 잎이 달립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이 앞면보다 흰색이 도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참나물은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줄기의 경우 개당귀는 줄기 마디 부분에 붉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참나물 줄기에는 붉은색이 거의 없고 녹색 또는 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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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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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달리 요즘 학자들이 조각류 공룡의 복원도를 네발로 걷는 모습으로 표현해서 그린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나요?
옛날에는 조각류 공룡의 복원도가 두 다리로 걷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졌던 것은 초기 공룡 연구에서 수각류 공룡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고 민첩해 보이는 초기 조각류 공룡의 화석의 영향이 컸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고, 공룡의 골격 구조와 보행 방식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면서 조각류 공룡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 바뀌게 되었습니다.특히 여러 종류의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일부는 앞발과 뒷발 모두 찍힌 네 발 보행의 흔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조각류 공룡이 때로는 네 발로 걸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죠.또한 일부 조각류 공룡의 앞다리뼈가 이전 생각보다 튼튼하고 발달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앞다리가 단순히 몸을 지탱하는 역할 이상을 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몸집이 큰 조각류 공룡의 경우, 네 발로 걷는 것이 더 안정적이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게다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각류 공룡 화석들이 발견되면서 초기에는 작고 민첩한 이미지로 생각되었던 것과 달리, 덩치가 큰 조각류도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러한 큰 조각류는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네 발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결론적으로, 조각류 공룡의 복원도가 두 발에서 네 발로, 혹은 두 발과 네 발 모두 사용하는 모습으로 변화한 것은 과학적 증거가 더 많이 발견되었고, 이를 해석하는 방식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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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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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수욕장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해파리는 보통 여름철, 특히 7월부터 9월 사이 우리나라에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 시기에는 수온이 높아져 해파리의 성장과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해파리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일부 해파리에게 쏘이면 통증이나 가려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 곤란이나 쇼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무엇보다 해수욕장 방문 전에 해파리 출현 정보를 확인하고, 출현 주의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물놀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물놀이 중에 해파리를 발견하면 물 밖으로 나오고,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병원이나 해양경찰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식초를 사용하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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