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땀샘이 없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열을 식히나요??
말씀하신대로 돼지는 땀샘이 거의 퇴화하여 사람처럼 땀으로 열을 식히지 못합니다.그래서 열에 상당히 약하고 폐사하기도 하죠.대신 진흙 목욕을 즐기는데, 몸에 묻은 진흙의 수분이 천천히 증발하면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냉각 장치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강아지처럼 가쁜 숨을 몰아쉬며 폐와 입안의 수분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정도로는 열을 식힐 수 없는 더운 날씨에는 본능적으로 차가운 그늘이나 축축한 바닥을 찾아 배를 깔고 누워 몸의 열을 직접 전달하기도 하고, 먹는 사료의 양을 줄여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생성을 스스로 억제하기도 하죠.흔히 돼지가 지저분해서 배설물에 구른다고 하지만, 사실은 진흙조차 없는 열악한 사육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식히려는 필사의 생존 전략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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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은 떨 안에 피부색은 검은색이라는데 맞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검은색이 맞습니다.그리고 북극곰의 피부는 햇볕의 열을 최대한 흡수하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새까만 검은색을 띄는 것입니다.반면 우리 눈에 하얗게 보이는 털은 사실 색소가 없는 투명한 상태로 속이 비어 있는 파이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투명한 털이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이 구조 덕분에 햇빛은 투명한 털을 통과해 검은 피부에 도달하고, 검은 피부는 그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 아래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 흡수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잡아줍니다.즉, 결과적으로 투명한 털은 빛의 통로가 되고 검은 피부는 열 흡수판 역할을 하는 생존 전략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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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한번 감박이는데 보통 몇초나 걸리나굥??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은 0.3초 정도가 걸립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눈꺼풀이 내려오는 데 0.1초, 다시 올라가는 데 0.2초 정도가 걸립니다.그리고 보통 성인은 1분에 약 15~20회 정도 눈을 깜박이는데, 무언가에 집중하면 깜박임 횟수가 평소보다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볼 때 눈이 자주 피로하고 건조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말씀하신 '눈 깜짝할 새'라는 넌샌스도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0.3초 정도이니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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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성이 이성으로 컨트롤이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여?
이성과 감성이 충돌하는 이유는 우리 뇌의 구조적 한계와 진화의 흔적 때문입니다.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는 생존을 위해 빠르면서도 강하게 반응하지만,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분석을 위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기 때문이죠. 특히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면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성적인 통제력을 순간적으로 마비시킵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사기꾼들은 이러한 조급함에 공포, 탐욕 같은 감정을 자극해 이성이 개입할 틈을 주지 않고 본능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유하자면 감정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스포츠카 같고 이성은 천천히 달리는 세단 같아서, 속도 차이로 인해 감정이 앞서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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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는 더럽다던데여 정말인가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하지만, 더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그곳이 생명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고립된 물웅덩이에는 증발로 인해 염분과 미네랄이 농축되어 물빛이 탁해지기 쉽고, 또한 수많은 동물이 물을 마시러 모여들며 남긴 배설물과 유기물이 물속에 쌓이게 됩니다.하지만 이 '지저분한' 유기물은 미생물과 조류가 번식할 수 있는 풍부한 영양분이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추야자와 같은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그늘과 먹이가 되는 것이죠.또한 물속에는 놀랍게도 새의 발에 묻어온 알을 통해 정착한 작은 물고기나 양서류가 살기도 합니다.결국 오아시스의 탁한 물은 생물들의 대사 활동과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흔적인 셈입니다. 그렇다보니 오아시스는 보기엔 청결하지 않을지라도, 사막에서 가장 밀도 높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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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오마스토돈(Notiomastodon)은 왜 과거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코끼리 무리였나요?
참매님의 말씀대로 노티오마스토돈은 북미에서 건너온 스테고마스토돈의 후손 격이며, 남미 대륙에 완벽하게 적응했던 최후의 장비류는데, 뛰어난 환경 적응력 덕분에 남미 최후의 장비류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이죠.노티오마스토돈은 특정 식물만 고집하지 않고 초원의 풀부터 나뭇잎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 식성을 가졌으며, 저지대부터 고원까지 넓은 서식지를 점유했습니다.하지만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후가 습해지자 노티오마스토돈의 주 서식지인 사바나가 줄어들고 빽빽한 열대우림이 확장되는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이 시기에 남미로 진입한 초기 인류의 사냥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번식 속도가 느린 노티오마스토돈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되었습니다.결국 급격한 환경 변화와 인간이라는 새로운 포식자로 인해 메가테리움 등 다른 거대 동물들과 함께 멸종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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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스파라거스에 먹은 뒤 소변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스파라거스 소변 냄새는 식물 속 아스파라구식 산이 체내 효소에 의해 메탄티올 등 황 함유 휘발성 물질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이 화합물들은 비점이 낮아 소변으로 배출되면 바로 공기 중으로 퍼지며 강한 악취를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상당히 재미난 점은 모든 사람이 이 냄새를 맡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이는 1번 염색체에 위치한 후각 수용체 유전자의 변이 때문인데, 인구의 약 60%는 이 냄새를 감지하지 못하는 '후각 상실' 상태입니다.또한 유전적 대사 능력 차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애초에 냄새 화합물을 생성하지 않기도 합니다.결국 이 현상은 식물의 화학 성분과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에 의한 독특한 생물학적 결과물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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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도 꽃이 피누지 알고싶은데여?
아마 선인장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사막은 생명체가 살기 힘든 곳처럼 보이지만, 사실 선인장의 수정을 도와줄 박쥐니 나방, 딱정벌레, 벌새 같은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인장이 화려한 꽃을 피우는 이유는 다른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유와 같이 이 매개체들을 유혹하여 씨앗을 맺고 자손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입니다.특히 물이 부족한 환경일수록 유전자를 섞어 환경 적응력이 강한 후손을 만드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그래서 어떤 선인장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밤에만 꽃을 피워 박쥐를 불러모으기도 합니다. 비가 가끔 내리는 사막의 특성상, 선인장은 그 짧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꽃을 피우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죠.결론적으로 선인장의 꽃은 척박한 땅에서 대를 잇기 위한 치열한 생존 본능이 만들어낸 결과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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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집중력 차이가 시간대별차이가 있는 이유?
사람마다 집중력이 다른 이유는 유전적 생체 시계인 '크로노타입'의 차이 때문입니다.아침형 인간은 멜라토닌 분비가 일찍 멈춰 오전 중에 뇌의 각성도가 가장 높고 논리적인 업무에 능숙합니다.반면 저녁형 인간은 생체 리듬이 늦게 깨어나 밤이 될수록 체온이 오르고 정신이 맑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또한 밤에는 주변 소음과 타인의 방해가 사라져 심리적인 안정감 속에서 깊은 몰입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낮의 활기찬 에너지를 선호하느냐, 밤의 고요한 적막을 선호하느냐는 개인의 신경 전달 물질 대사 방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이러한 차이는 오랜 시간 만들어진 수면 습관이나 직업적 환경에 따라 몸이 적응하며 고착화되기도 합니다.결국 집중력의 시간대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 조건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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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주제 뭐로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감염병 확산' 추천합니다.바이러스의 증식과 확산은 y=ae^bx 형태의 지수함수로 표현하는데, 이는 신약의 효능을 수학적으로 정량화하는 핵심 도구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메디컬 쪽으로 보일까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치료 과정보다는 '바이러스의 변이율에 따른 확산 속도 모델링'이나 '약물 투여 시 감염 재생산 지수의 지수적 감소'에 초점을 초점을 두고 진행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또 말씀하셨던 식품 부패는 생명공학의 기초인 미생물 배양과 관련되긴 하지만, 신약개발과 연결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염병 모델링을 통해 수학적 예측을 바탕으로 신약의 목표치를 설정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참고로 y=ae^bx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면..당연히 y는 결과값이고, a는 기초값(여기서는 감염자 수라 보면 됩니다.), e는 자연상수, b는 감염율, x는 시간입니다.신약개발 연구 관점에서 보면, b라는 상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을 때는 바이러스가 b의 속도로 지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신약이 투여되면 이 b값을 낮추거나 음수(-)로 만들어 감염자 수(y)를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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