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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견딜수 있는 체온의 최고와 최저의 체온은 몇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체온은 36.5도를 기준으로 정상으로 봅니다. 인체의 허용 온도가 어디냐는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포의 생존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상단은 42°C 전후 입니다.이 온도를 넘어서면 뇌 조직의 신진 대사가 중단되면서 세포가 죽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다만, 기록에 따르면, 의료 과정에서 기록된 최고 체온은 46.5°C인데, 미국의 이 사례에서, 52세 남성은 생존해서 퇴원한 사례가 있습니다.인체의 허용 최저 온도는 25 °C입니다. 이 정도 체온이 되면, 심장 활동과 호흡이 방해를 받아, 세포가 죽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다만, 14°C의 체온을 기록하고도 살아남은 사례가 있습니다.그래서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최고와 최저점은 다르지만 생존만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와, 생존을 넘어 건강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는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학문 /
화학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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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도로에 물을 뿌리면 시원해지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뜨거운 날 도로에 물을 뿌리면 물이 증발하게 됩니다.물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위 온도가 낮아지면서 시원해지게 됩니다.물이 증발하면서 주위 열을 흡수하는데 이것을 기화열이라고 합니다. 물이 기체가 되려면 에너지가 필요해서 주위 열을 흡수하는 것 입니다.
학문 /
물리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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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과학적 모순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이런 물음은 타임 패러독스라고 하는데요.'현재의 내'가 과거를 바꿔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현상입니다.가장 간단하게는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한 남자와 부딪쳤다고 해보죠.그래서 그 남자의 팔이 부러졌고, 그 남자는 소개팅에 나가지 못했습니다.그 남자와 소개팅을 하려던 여자는 소개팅이 미뤄지자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하였습니다.그 남자는 내 아버지였고, 그 여자는 내 어머니였습니다.그런데, 내가 과거로 가서 아버지와 부딪치면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서로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나'도 태어나지 못했습니다.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내 아버지와 부딪친 그 '나' 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건가??정리: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내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을 막음. 결국 '내'가 태어나지 못함. 내가 태어나지 못했으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을 막은 사람은 누구...? 쓰고 보니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이유에 한정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모순이 있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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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 라디오 수신 원리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터널에서는 실외에 비하여 구조상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전파가 잘 도달하지 못합니다.얼마전 라디오가 잘 나오지 않은 이유는 당연히 터널이기 때문에 전파가 엣지천사님의 전자 기기로 잘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요즘은 깨끗하게 잘 나온다는 것은 외부 신호가 지하로도 잘 도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했다는 겁니다.보통, 이런 경우, 지하에 중계 증폭장치를 설치해서, 지상으로부터 수신한 방송 신호를 중계기에서 증폭합니다.그러면, 지하에서도 지상처럼 세기가 큰 신호를 받아, 원활하게 통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원리는 이렇습니다.p.s이런 중계기는 아파트라면 관리실에서 입주민 회의를 거쳐 설치했을 겁니다.중계기의 성능이나 스펙에 대해 궁금한 점은 관리실에 문의하시면 해당 제품에 대해 알려줄 겁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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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탐지기는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적용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사람은 거짓말을 할때 스트레스를 받으며 우리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이에 반응한다고 합니다.거짓말은 하면 불안하고 초조한데 이에 따라 호흡, 맥박, 호흡, 피부에서 흐르는 전류까지 미묘하게 변한다고 합니다.거짓말 탐지기는 이 중 하나의 변화를 관찰해서 변화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이런 원리로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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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털중에 머리털이 가장많이 자라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인류가 진화하기 전 털은 체온 보호, 주변 사물로부터 상처 보호를 위해 필요했습니다.그러나 그늘이 없는 초원에서는 열을 빨리 방출해야 했기에 털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그럼에도, 앞서 말하신 것처럼 다리털, 겨드랑이털, 머리털 등 인류에게는 여전히 털이 남아있는 부위가 있습니다.털이 자라는 정도나, 수는 사람마다 다르더라도 그 위치는 대부분 비슷합니다.이렇게 털이 남아 있는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인류가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서 라고 답합니다.예를 들어, 머리의 경우, 가장 상단에 있어서,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되고, 중요한 뇌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에 털을 많이 자라나게 하여 머리를 보호하려는 것입니다.다리나 겨드랑이 보다 머리 털이 더 빨리 자라는 이유도 머리가 더 중요하고, 햇빛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참고로 겨드랑이는 마찰이 잦은 부위로, 외부와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털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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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기름은 왜 섞이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름과 물의 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물은 극성을 갖고, 기름은 극성을 갖지 않는 무극성이기 때문에 섞이지 않습니다.그럼 극성은 뭔지 궁금하실텐데요.물 분자를 구성하는 산소와 수소는 전기음성도가 다릅니다. 전기음성도는 전자를 잡아 당기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데 산소 쪽이 더 세게 전자를 잡아당겨 (-)극이 되고, 전자를 덜 당기는 수소 쪽이 (+)극이 됩니다. 전기음성도를 이렇게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는 부족하지만, 더 깊이가려면 대학교 수준까지 들어가야 해서 이 정도로 개념이해만 하시면 됩니다.아무튼, 서로 전자를 잡아당기는 차이가 나면서 (+)극과 (-)극으로 나눠지고, 이런 경우 극성을 가진다고 합니다.기름의 경우, 극이 나뉘지 않는 무극성 분자입니다.그래서 기름이 물과 섞이기 위해서는 물의 결합을 끊어야 하는데, 극성으로 강하게 형성된 물의 수소 결합을 기름이 끊을 수가 없어서, 물은 물대로 있고, 기름은 기름대로 있는 겁니다. 만약, 기름이 물의 결합을 끊으려면, (+)극인 수소를 당길 수 있을 만큼 강한 (-)극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기름은 무극성이죠. 그래서 서로 섞이지 않습니다.기름이 물 위에 떠서 존재하는 건 밀도가 더 가볍기 때문이구요.
학문 /
화학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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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실제로 친환경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현재 대한민국 대부분 전기 생산량은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석탄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하게는 석유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의도하신 질문처럼 전기 생산 자체도 화석 연료가 사용되며, 그 과정에서 환경이 오염되는게 맞습니다.친환경이라고 했는데 결국 기존 화석연료를 쓰면 전기차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가장 확실한 답변은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들보다 화석연료를 덜 쓴다는 겁니다.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이 좋아서 같은 거리를 주행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화석연료를 소모합니다. 물론 전기차는 전기를 소모하는데 이 전기를 생산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화석연료가 소모됩니다.그래서 결과적으로 화석연료 소모를 줄이니 친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요약: 전기차는 전기를 쓰는데 여기에도 화석연료가 쓰인다. 다만,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화석 연료가 덜 소모되어 환경을 좀 더 보호할 수 있다.
학문 /
화학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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