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가 연장되는데 넥스트레이드와는 뭐가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넥스트레이드(NXT)는 이미 오후 3시40분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운영해왔습니다. 오늘부터 달라진 핵심은 한국거래소(KRX)도 오후 4~8시 실시간 거래에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NXT는 거래 종목이 약 600개로 제한되지만, KRX는 일부 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어 선택지가 크게 늘어납니다. 또 NXT는 오전 8~8시50분 프리마켓도 운영하지만 KRX 프리마켓은 아직 없습니다. 두 시장이 동시에 열니는 시간에는 증권사가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더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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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는 왜 일반 펀드보다 훨씬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쓰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헤지펀드가 공격적인 전략을 쓰는 이유는 투자자와 운용구조 자체가 일반 공모펀드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식 상승에 주로 의존하기보가 시장이 오르거나 내릴 때 모두 수익 기회를 찾는 절대수익을 추구해 공매도, 파생상품, 레버리지 등을 활용합니다. 소수의 전문•적격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형태가 많아 공모펀드보다 운용전략의 제약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대신 공격적인 전략은 손실까지 확대할 수 있어 높은 수익 가능성만큼 유동성·레버리지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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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는 어떻게 전세계가 저금리에 저물가가 유지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10년대의 저금리•저물가는 금융위기 이후 수요 회복이 약했건 환경에서 함께 나타났습니다.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낮추고 양적완화를 했지만 가계•기업의 소비와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았소, 세계화와 중국의 생산 확대, 기술 발전도 상품가격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임금 상승 둔화까지 겹치면서 물가 압력이 낮았습니다. 즉 저금리가 저물가를 만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은 성장률과 물가 때문에 중앙은행이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측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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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에서 브렌트유라는 것은 어느 지역의 유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브렌트유의 브렌트는 영국과 노르웨이 사이 북해 유전 지역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원래는 영국령 북해의 브렌트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가리켰고, 이후 북해산 여러 원유를 묶어 가격을 산정하는 국제 원유의 대표 기준가격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브렌트유는 단순히 특정 유전에서 나온 한 종류의 원유라기보다 유럽, 아프리카 등 국제 원유 거래의 가격 기준이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WTI는 미국산 원유의 대표 기준, 두바이유는 중동산 원유의 대표 기준으로 이해하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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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로 주식을 사면 왜 반대매매 위험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거래의 반대매매는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의 담보가치가 부족해졌을 때 증권사가 강제로 매도해 대출금을 회수하는 절차입니다. 주가 하락으로 담보비율이 증권사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담보나 현금 납입을 요구받을 수 있고, 정해진 기간 안에 채우지 못하면 보유주식이 매도될 수 있습니다. 이때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이나 시점에 팔 수 없다는 점이 큰 위험입니다. 자기자금으로만 투자했다면 주가가 하락해도 보유를 선택할 수 있지만, 신용거래는 손실이 커질수록 강제매도 가능성까지 높아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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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내려가면 정말 경기가 좋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하는 경기를 반드시 좋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회복을 돕는 수단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예금이자는 낮아지고 대출이자 부담도 대체로 줄어 소비•투자를 자극하며, 주식•부동산에는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화 약세와 수입물가 상승, 부동산 과열•가계부채 확대라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대출금리는 가산금리 등에 따라 바로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경기침체기에는 장점이 크지만, 물가와 자산가격이 이미 높은 상황에서는 부작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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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시간외장까지 되면 모가 장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간외 거래 확대의 가장 큰 장잠은 투자자가 정규장 이후 나온 정보에도 당일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직장인처럼 낮에 거래하기 어려운 사람의 접근성도 좋아지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기업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을 가격에 더 빠르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 시장 유동성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간외에는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호가 간격이 벌어지거나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시간 연장은 편의성과 가격발견 기능을 높이지만, 투자수익 자체를 높여주는 제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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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부터 주식시장에 KRX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밤8시까지 거래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9월 14일부터 도입되는 KRX 애프터마켓에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간 거래가 이어지므로, 오후 3시 30분 정규장 종가 자체가 나중에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정규장 종가는 그대로 기록되고, 이후 애프터마켓에서는 별도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따라서 오후 8시 가격은 그날 가장 늦게 형성된 시장가격이지만 정규장 종가와는 구분됩니다. 애프터마켓에서 큰 폭으로 움직였다면 다음 거래일 정규장 시초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3시30분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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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 기간 어느정도로 잡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기간은 무조건 짧거나 길게 잡는 것보다 월 상환능력과 총이자 부담의 균형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이 짧으면 월 납입액은 커지지만 원금이 빨리 줄어 총이자는 감소하고, 길게 잡으면 월 부담은 낮아지는 대신 총이자가 늘어납니다. 전세금 증액분 1,400만원처럼 목적이 명확하다면 생활비를 압박하지 않는 월 상환액을 먼저 정한 뒤 기간을 맞추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현금가치 하락만을 이유로 상환을 늦추기보다 대출금리, 중도상환수수료, 향후 소득과 비상자금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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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나 유튜브 광고에 금융자산가라고 하면서 주식 리딩방 광고를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2,800원인 주식이 3개월 뒤 56만원이 된다는 광고는 약 200배 상승을 보장하는 주장입니다. 정상적인 금융투자에서 이런 수익을 확정적으로 예측하거나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SNS 리딩방에서 특정 종목의 폭등을 장담한 뒤 가입비, 투자금 송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주식 매수를 유도하는 방식은 금융 당국이 반복적으로 경고해온 사기 유형과 유사합니다. 금융자산 같은 표현이나 유명 플랫폼 광고라는 사실만으로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회사명과 종목을 공식 공시에서 직접 확인하고,원금/수익 보장이나 과도한 목표가를 제시한다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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