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세일할 때 필요없는 물건도 충동구매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할인 표시는 앵커링 효과를 통해 원래 가격을 기준점으로 삼게 만들어, 실제 필요와 무관하게 아낀 금액이라는 이득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람들은 지출을 순실로 인식하는데, 할인은 이 손실감을 상쇄하고 오히려 이익을 얻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구매 저항을 낮춥니다. 여기에 한정 기간이라는 조건이 더해지면 지금 사지 않으면 손해라는 손실회피 심리가 자극되어 신중한 필요성 검토를 건너뛰게 됩니다. 결국 실제 필요가 아니라 이 가격에 사는 것 자체가 이득이라는 착시가 충동구매의 핵심 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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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내부기준 거절이라는게 어떻게 극복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 내부등급은 신용점수와 별개로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산출하는 심사 기준으로, 신용점수가 좋아도 해당 은행과의 거래이력이나 주거래 실적이 부족하면 내부등급 미달로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급여이체, 카드 실적, 자동 이체, 예적금 등 해당 은행의 주거래 실적을 꾸준히 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신용카드는 발급 후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고 연체 없이 결제하는 이력이 누적될수록 내부등급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은행마다 내부등급 산출 기준과 반영 요소가 다르고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정 은행에서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그 은행 창구에 미리 방문해 주거래 실적을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 직접 상담받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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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89조 나왔는데 왜 빠지는거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역대급 실적에도 하락하는 이유는 실적 발표 전 이미 급등하며 기대감이 선반영된 상태에서, 89조 원이라는 좋은 결과조차 재료 소멸로 인식되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수요 확대라는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평가가 많아 우상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이는 확정된 미래가 아니라 향후 실적과 가이던스가 계속 뒷받침되어야 하는 사니리오입니다.특정 저점을 확신하기보다는 조정 폭과 본인의 매수 타이밍을 분할로 접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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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의 자산 격차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청년 자산 격차 해소는 관점에 따라 처방이 갈리는 문제로, 크게 몇 가지 방향에서 접근됩니다. 시장친화적인 시각에서는 청년의 자산 형성 기회 자체를 늘니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같은 정책금융 상품 확대, 자본시장 접근성 개선, 창업, 고용 기회 확대를 통한 근로소득 증대를 강조합니다. 반면 재분배적 시각에서는 상속과 증여를 통한 부의 대물림이 격차의 근본 원인이라 보고 관련 세제 강화, 부동산 보유세 개편, 청년 대상 주거복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자산 격차보다 소득 격차와 고용 안정성이 근본 문제이므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가 우선이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이는 시장 기능 강화, 재분배 정책, 고용 구조 개혁 중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정책적 판단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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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차용증 관련질문 답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족 간 무이자 차용은 국세청이 정한 적정이자율(연 4.6%)과의 차액이 연간 1천만 원을 넘으면 그 차액을 증여로 간주하는데, 2억 원의 연 4.6% 이자는 약 920만 원으로 기준선 이하라 완전 무이자로 해도 증여세 문제는 발생하자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매달 20만 원씩만 갚고 나머지를 만기에 일시상환하는 방식은 실제 차입 관계로 인정받으려면 상환 능력과 실제 이지 및 원금 지급 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긴 만큼 사후에 증여로 오인되지 않도록 공증까지는 아니어도 확정일자를 받은 차용증, 계좌이체 내역 등 객관적 증빙을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용증은 반드시 법무사, 세무사를 거칠 필요는 없고 당사자가 직접 작성해도 되지만, 금액이 큰 만큼 세무사 상담을 통해 이자율과 상환조건을 검토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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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레버리지 같은 것은 본 예수금에도 타격을 주는건가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배 레버리지 ETF는 옵션이나 선물처럼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이는 ETF라는 펀드 형태로 매수한 만큼만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라 투자한 원금(예수금에서 매수한 금액) 이상으로 예수금 전체에 추가 타격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초자산 하루 등락률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는 일반 주식보다 훨씬 빠르게 원금이 줄어들 수 있고, 변동성이 기초자산보다 나빠지는 음의 복리효과가 발생합니다. 즉 최악의 경우에도 매수한 투자금 내에서 손실이 그치는 구조이므로 예수금 이상으로 마이너스가 되거나 추가 증거금을 내야 하는 신용거래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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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세계 1위를 기록 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조 원은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빅테크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역대급 실적이며, 단일 분기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세계 1위라는 표현은 비교 시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히는 이번 분기 기준으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수요 확대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이며, 성과급 충당금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100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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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관련 IRP 운영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그냥 현금화 해서 가지고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안정화 운영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퇴직금을 IRP로 받으면 계좌 내 예치금 상태로는 원금이 보장되지만, 이 상태로 방치하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에 머물 수 있습니다. IRP는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은퇴 시점이 많이 남았다면 안정형 자산 비중을 일부 두면서도 채권형 펀드처럼 변동성을 관리하는 안정적 운영이 단순 현금화보다 장기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은퇴가 임박했거나 원금 손실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면 예금형 상품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다만 최종 상품 선택은 본인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을 고려해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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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삼성전자는 큰 실적을 보였는데 왜 이렇게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코스피 급락은 삼성전자 실적 자체가 부진해서가 아니라, 이미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선반영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89조 원대의 역대급 실적이 나와도 발표 전부터 시장이 이를 예상하고 주가를 끌어올려 놓은 상태라, 새로운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여지기보다 재료 소멸로 인식되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로 방산과 조선주가 급락하며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이 더해져, 실적보다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과 별도 악재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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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한테는 200만원 부채도 큰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고등학생에게 200만 원 부채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부채의 위험성은 절대 금액보다 상환 능력 대비 비중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직장인은 매달 고정 소득이 있어 2~3천만 원도 소득 대비 분할 상환이 가능하지만, 고등학생은 정기적은 소득원이 없어 200만 원이라도 갚을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특히 이 시기의 부채는 갚지 못해 연체가 쌓이면 사회초년생 때부터 신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절대액의 크고 작음보다 상환 계획 없이 빚을 지는 습관 자체가 훨씬 더 위험한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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