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상은 대출이자 부담은 키워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는 대신, 과열된 부동산, 자산시장의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환율 하락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금리가 오르면 원화 예치 매력이 커져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환율 하락은 수입물가를 낮춰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물가·자산시장 과열은 진정시키되, 경기 둔화와 이자상환 부담 증가라는 대가를 함께 치르는 양면적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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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리를 다시 인상을 했는데 확장재정정책과 금리인상이 충돌하진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날카로운 지적이시며 동의합니다. 실제로 이는 정책조합의 상충 문제이며, 완전한 공존이라기보다는 서로의 효과를 부분적으로 상쇄시키는 긴장 관계에 가깝습니다. 확장재정은 국채발행으로 시중에 돈을 풀고 긴축통화는 금리로 돈을 거둬들이는 정반대 방향이라, 정부는 인프라•복지 등 실물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앙은행은 긍융 유동성을 조이는 식으로 역할을 분리했다고 설명하지만, 결과적으로 서민의 대출이자 부담은 커지는데 정부지출 확대로 물가 상방 압력은 여전한 이중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엇박자 정책조합은 오히려 정책효과를 반감시키고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를 동시에 늘리는 비효율을 낳는다는 비판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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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한국을 비판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비판은 두 갈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공화당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를 두고 6•25전쟁을 언급하며 한국이 배은망덕하다고 비난하거, USTR에 무역법 301조를 이용한 관세 보복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 등 공화당 의원들도 한국의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미국 기업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한다며 항의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즉 쿠팡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규제•조사가 자국 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한 정치적 반발을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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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월급을 받았을 때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제가 추천드리는 방식은 월급의 50%는 주거비, 식비 등 필수 생활비, 30%는 여가, 자기계발비, 20%는 저축과 투자에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사회초년생이라면 종잣돈 마련이 우선이니 저축 비중을 30~40%까지 높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저축•투자액을 자동이채로 떼어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선저축, 후지출 습관을 들이시면 지출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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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계좌 중에 ISA 계좌를 지금이라도 개설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개설하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8월 3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아직 국회 논의를 앞둔 정부안일 뿐이며, 시행되더라도 2027년부터 적용되고 2026년 말까지는 기존 규정 그대로입니다. 특히 5년 만기 제한은 신규•연장 시에만 적용되므로, 올해 안에 ISA를 개설해 만기를 길게(50년 이상) 설정해두면 기존의 무제한 연장 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략입니다. 다만 최종 확정안이 아니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용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미국 지수 ETF 위주로 투자하실 계획이라면 지금 기존 ISA를 열어두는 것이 안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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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이라는 표현에서 재무성?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 재무성은 우리나라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하는 일본 정부 부처로, 예산 편성, 국채 발행, 세제 관리와 함께 외환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엔화 환율이 급격히 요동칠 때 시장에 직접 개입해 앤화를 매수•매도하는 결정을 내리는 곳도 재무성이며, 실제 외환시장 개입 실행은 일본에 위탁해 집행합니다.즉 통화정책은 일본은행이 맡지만, 환율 개입 여부와 시점을 최종 결정하는 권한은 재무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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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시 물가 안정효과가 있는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이자가 비싸져 사람들이 대출을 줄이고 예적금에 더 많이 돈을 넣게 됩니다. 그 결과 시중에 도는 돈(통화량)이 줄어들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면서 상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집니다. 환율 안정 측면에서는, 금리가 오르면 원화로 예치할 때 받는 이자가 커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 자산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고, 이에 따라 해외자금이 유입되며 원화 가치가 강세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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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로 항상 이야기가 많은데 터진다면 어떤 계기로 어떻게 터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예측이라 확답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순환금융 구조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오픈AI, 클라우드 기업들이 서로 투자하고 서로의 GPU를 사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부풀려온 상황에서, AI 투자 대비 실제 수익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면 자금줄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이때 대규모 부채를 지고 GPU를 매입한 데이터센터 시업테 하나가 상환에 실패하면, 담보로 잡힌 GPU가 헐값에 시장에 쏟아지고 연쇄적으로 관련 기업들의 신용경색이 확산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됩니다. 다만 시점과 강도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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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피고세란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피구세는 경제학자 아서 피구의 이름을 딴 것으로, 부정적 외부효과를 유발하는 활동에 세금을 부과해 사회적 최적 수준으로 생산•소비를 유도하는 세금입니다. 기업이 유염 물질을 배출하며 생산할 때 그 피해비용은 기업이 아닌 사회 전체가 부담하기 때문에, 시장가격만으로는 사회적 비용이 반영되지 않아 과잉생산이 발생합니다. 이때 정부가 외부효과 비용만큼 세금을 부과하면 기업의 사적비용이 사회적비용에 가까워져 생산량이 사회적 최적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탄소세, 담배세, 환경오염 부담금 등이 대표적인 피구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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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출이 늘면 왜 민간투자가 줄어드는 구축효과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면, 채권 시장에서 자금 수요가 늘어나 시중금리가 상승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은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비용이 커지므로 설비투자 신규 사업 확장을 꺼리게 되고, 가계도 대출이자 부담에 소비와 주택구매를 줄입니다. 즉 정부가 재정을 통해 지출을 늘려도, 그로 인하 금리 상승이 민간의 투자•소비 여력을 밀어내는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정부지출의 경기부양 효과가 이 구축효과만큼 상쇄되기 때문에, 재정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할 때 함께 고려해야 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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