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TS MC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차이는 사업 모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자체 설계해 직접 판매하는 종합반도체(IDM) 기업이고, TSMC는 자체 제품 없이 애플, 엔비디아, ADM 등 다른 기업이 설계한 칩을 위탁 생산만 해주는 파운드리 전문기업입니다. 삼성전자거 파운드리 사업부가 있지만 매모리가 주력이고, TSMC는 오직 위탁생산에만 집중해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 핵심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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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 보다는 금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금도 많이 오르겠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적으로 금값이 우상향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20년 뒤에도 반드시 오른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금은 이자나 배당이 없는 자산이라 물가상승률 대비 실질 가치를 보존하는 헷지 수단에 가깝지, 주식처럼 기업 성장에 따른 복리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1억 전액을 한 자산에 넣는 것은 투자 경험이 없으신 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큰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자산 일부는 예금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나머지를 금, 채권, 주식 등에 분산해 변동성을 낮추는 편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한 접근입니다. 참고로 이 답변은 투자 자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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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민생지원 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개선 방향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방재정 기반 민생지원(지역화폐, 선불카드 지급)은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하고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쓰도록 설계돼, 지원금이 지역 밖으로 새지 않고 골목상권에 머무는 효과를 노립니다. 과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사례에서는 저소득층 빈곤율이 크게 낮아지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확인됐고, 단기적으로는 소비쿠폰 사용 기한 내 매출 증가 효과도 나타나는 편입니다. 다만 지원 기간이 끝나면 효과가 빠르게 사그라드는 일회성 한계가 있고, 임대료나 물가 상승으로 혜택이 흡수될 우려도 있어, 사용처 정교화와 지속가능한 재원 마련이 개선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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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환율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우리가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이 비싸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하락해 달러 등 외하를 사기 위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르면, 100달러짜리 해외 제품을 사기 위해 예전에는 13만원이면 됐지만 이제는 14만원이 필요합니다. 해외 직구, 해외여행 경비, 수입 원자재로 만든 국내 제품까지도 결국 달러 결제나 원가에 환율이 반영되므로, 원화 가치 하락은 해외에서 사 오는 모든 것의 실질 가격을 끌어올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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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심사 직전에 퇴사하면 이미 승인된 한도도 바뀌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전 상담에서 나온 한도는 어디까지나 예비 심사 결과일 뿐, 실제 대출 실행 직전에 재직확인(4대 보험 가입 조회, 재직증명서)과 최신 소득자료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시점에서 퇴사가 확인되면 소득이 없는 것으로 처리돼 승인이 취소되거나 한도가 크게 줄어들 수 있고, 이직이라도 근속기간이 짧으면 신용점수, 소득 안정성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재직 상태를 유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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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처음 써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다 갚고 나서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둬도 당장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한도가 살아있는 상태로 유지되면 향후 다른 대출을 받을 때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시 실제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마이넛스통장 한도 전체가 부채로 잡혀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당분간 추가로 쓸 계획이 없다면 해지하는 편이 신용관리에 유리합니다. 말씀하신 자동이체는 매달 발생하는 이자를 연결 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해 납부하는 용도이며, 원금은 별도로 상환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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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통계가 실제 고용시장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표적으로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생은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실업률 계산에서 아예 빠집니다. 또 주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로 잡히기 때문에 초단기, 불완전 취업자가 늘어나도 실업률은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정규직을 구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나 단기 계약직을 전전하는 불완전고용이나, 눈높이를 낮추지 못해 장기간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도 통계상 실업률 악화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대표적 사각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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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에 소극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배당에,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측보다 낮고 상속세 재원 마련 필요성도 있어, 즉각적 현금유입 효과가 큰 배당을 선호합니다. 반면 소각은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지만 오너에게 직접 현금이 돌아가지 않아, 지배구조와 대주주 자금 수요 차이가 정책 방향을 가르는 주된 배경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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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왜 창업 초기 기업에 세제 혜택을 몰아주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창업 초기 기업은 자금과 신용이 부족해 생존율 자체가 낮고, 특히 초기 몇 년은 매출이 나도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 세금 부담이 생존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세제 혜책을 몰아주는 이유는 이런 자금난을 완화해 기업이 성장 단계까지 살아남도록 돕는 동시에, 신사업 창출•고용 증가•기술 혁신이라는 외부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장기적으로 세수와 일자리가 함께 늘어난다는 판단 아래, 단기적 세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성장 잠재력에 투자하는 정책적 선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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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매출은 크게 증가했는데도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매출이 늘어났는데도 회사의 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매출이 늘어도 원가나 인건비 등 비용이 매출보다 더 빠르게 늘면 영업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 경쟁 심화로 인한 판가 인하, 신규 투자•마케팅비 확대, 환율 변동으로인한 원가 부담 증가 등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순이익까지 감소했다면 영업외적으로 이자비용 증가, 환차손, 자산손상 처리, 법인세 부담 증가 같은 일회성 요인이 겹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매출 성장의 질을 보려면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추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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