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 IMF가 올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이 1997년 같은 IMF 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당시와 달리 지금은 외환보유고가 4000억달러 수준으로 충분하고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외환위기로 이어질 구조적 취약성이 다릅니다. 다만 재정 확대 정책이 계속되면 국가 부채가 늘고 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할 여유가 없으실 때는 지출을 줄이고 비상금을 조금씩 쌓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비입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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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징폐지되는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하는 사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리매매 기간에 팔지 않고 보유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재상장 가능성에 베팅하거나 주가가 너무 낮아 손절 심리적 저항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다만 재상장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상장폐지 후 기업 구조조정을 거쳐 재상장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수년이 걸리고 성공 확률이 낮습니다. 정리매매 기간이 지나면 장외시장인 K-OTC에서 거래가 가능하지만 유동성이 극히 낮아 팔기 어렵습니다. 재상장 가능성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리매매 기간 안에 손실을 확정하고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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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인데 기관이나 외인이 사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인, 기관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충분한 분석을 거쳐 매수하기 때문에 수급 측면에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연속 순매수하는 종목은 글로벌 투자 관심이 높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무조건 따라 사는 것은 위험합니다. 기관, 외국인도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파는 경우가 있고, 차익실현 매도로 언제든 이탈할 수 있습니다. 매수 이유와 기업 펀더멘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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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사용과 운용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계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회사가 만들어준 계좌는 퇴직급여가 쌓이는 기업형 IRP이고, 본인이 만든 계좌는 개인형 IRP로 별도 운용됩니다. 퇴직 시 기업형에서 개인형으로 이전해 통합 관리도 가능합니다. 운용 추천은 회사 계좌 DC형이라면 TDF 타겟데이트펀드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 채권 비중을 자동 조정해주어 편리합니다. 공격적 운용을 원하신다면 미국S&P500 ETF 50%에 원리금보장 정기예금 50%를 섞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DB형이라면 회사가 운용하므로 별도 선택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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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금리, 미국 국채?에 영향을 받는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돈의 이동입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안전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높아져 전 세계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인 신흥국 주식을 팔고 달러 자산으로 이동합니다. 한국도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국채 매력이 줄어 더 높은 수익을 찾아 한국, 신흥국 주식으로 자금이 유입됩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이고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다 보니 미국 금리 하나가 전 세계 자금 흐름을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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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가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대매매는 증권사가 투자자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이나 미수거래로 주식을 산 투자자가 주가 하락으로 담보 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주식을 강제 매도합니다. 무제는 이 반대매매가 시장 하락 시 집중 발생하면서 추가 매도 물량이 쏟아져 주가를 더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핵심 이유가 바로 이 반대매매 위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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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높은 사람이 이자를 더 내는 금리 역전 현상, 역차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타당한 문제 제기입니다. 금리 역전 현상은 정책 금융의 취약계층 우대가 시장 금리 원리와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신용관리를 열심히 한 사람이 더 높은 이자를 내는 것은 공정성 측면에서 분명한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정책 의도는 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으로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작용도 현실입니다. 고신용자 역차별 논란과 함께 시장 금리 왜곡으로 전체 대출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책 금융과 시장 금융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는 구조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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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안전한 채권 수익률이 높아져 굳이 위험한 주식을 살 이유가 줄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채권 매력이 줄고 주식으로 자금이 몰립니다. 경기 침체 우려 시에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채권을 사는 패턴도 반복됩니다. 다만 항상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충격처럼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하는 구간도 있어 절대 법칙보다는 일반적 경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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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작할때 미국주식 장기적으로 추천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0년 장기 투자 목적이라면 미국주식이 맞는 선택입니다. S&P500 기준 어떤 10년 구간을 잡아도 역사적으로 손실로 끝난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국장은 지금 활발하지만 단기 급등 후 변동성이 크고 장기 우상향 안정성은 미국이 더 검증 돼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TIGER 미국S&P500 같은 ETF를 매달 소액씩 적립하면 타이밍 부담 없이 10년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국장과 미국주식을 7대3 정도로 병행하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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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을 DB.DC중에서 선택 하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DB와 DC 선택은 본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책임을 지고 퇴직 시 최종 평균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는 구조라 임금 상승이 예상되는 분께 유리합니다. DC형은 본인이 직접 운용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중소기업이라면 임금 상승폭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DC형으로 본인이 S&P500 ETF 같은 상품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직원들이 DC를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에 관심 있으시다면 DC형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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