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의 기업 신용등급 산정 기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평가사는 기업의 재무구조(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 수익성, 현금창출능력, 산업 내 경쟁지위, 지배구조와 경영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AAA(최우량)부터 D(부도)까지 등급을 매기며, 통상 BBB-이상은 투자적격, BB+ 이하는 투기등급으로 구분됩니다. 등급이 상향되면 채권 부도 위험이 낮게 평가돼 투자자가 요구하는 위험 프리미엄이 줄어 사채 발행 금리가 낮아지고, 매수 수요층이 넓어져 유동성도 개선됩니다. 반대로 등급이 하락하면 발행 금리가 급등하고, 특히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강등되면 상당수 기관투자자가 보유 자체를 못 하게 돼 유동성이 급격히 얼어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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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한다고 하던데요 이게 이유가 없어진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지적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애초에 가장자산 과세는 주식 등 달느 금융투자자산과 함께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라는 형평성 논리로 추진되는 것인데, 금융투자소득세(주식 양도소득세)가 정작 폐지되면서 그 전제 자체가 흔들린 상황입니다. 실제로 국민의힘도 이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가상자산 과세 자체를 폐지하자는 개정안을 발의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정부는 개인, 법인 간 형평성이라는 다른 논리를 앞세워 27년 1월 예정대로 강행하려 하고 있어, 시행 유예나 폐지 여부는 하반기 국회 논의에서 계속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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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족함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간, 관계, 소속감, 삶의 목적은 돈으로 대체는 가능해도 완전히 생산되지 않는 가치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간은 절대량이 정해져 있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하루 24시간을 더 살 수 없고, 오히려 소득이 높을수록 업무 강도가 커져, 가족과 친구와 보낼 시간은 줄어드는 역설이 흔합니다. 관계와 소속감 상대방의 자발젹 신뢰와 정서적 교감이 전제돼야 형성되는데, 이는 거래로 살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 시간과 진정성이 누적으로만 쌓입니다. 삶의 모적 역시 소비나 소유가 아니라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는 활동에 몰입하거나 기여할 때 생기는 감정이라, 소득 증가가 이를 자동으로 채워주지는 않습니다. 현대사회는 물질적 풍요와 별개로 개인화, 경쟁 심화로 관계망이 오히려 약화돼, 이 격차가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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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ETF가 정확히 어떤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버스 ETF는 기초지수가 하락하면 그와 반대로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지수가 1% 떨어지면 인버스 ETF는 약 1% 오르는 구조입니다. 국내 상픔으로는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2배), 'TIGER 200선물인버스2X” 등이 있꼬, 해외 상품으로는 나스닥100을 반대초 추종하는 'SQQQ'(-3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버스 상품은 매일 수익률을 재산정하는 구조라 장기 보유시 복리효과가 실제 지수 흐름과 괴리가 커질 수 있고, 수수료도 비싸 단기 헤지, 매매용으로 접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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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 학파가 주장하는 유동성 함정이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동성 함정은 금리가 이미 0%애 가까울 정도로 낮은데도 사람들이 돈을 쓰거나 투자하지 않고 그냥 현금으로 쌓아두기만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보통 금리를 낮추면 대출이 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야 하는데, 경기가 워낙 안 좋아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란 불안감이 크면 사람들은 초저금리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피해 현금을 그냥 쥐고만 있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내려도 소비와 투자 진작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데, 이런 통화정책이 무력화 된 상태를 유동성 함정이라고 부릅니다. 대표 사례가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장기 디플레이션 국면이고, 이런 상황에선 금리 인하 대신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출이 더 효과적이라는 게 케인즈 학파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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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에서 필립스 곡선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사이에 나타나는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경기가 좋아 기업들이 채율을 늘리면 실업률은 낮아지지만, 일자를 두고 경쟁이 줄면서 임금이 오르고 이것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핵심 논리입니다. 반대로 경기가 나빠 실업률이 높아지면 임금 상승 압력이 약해져 물가도 안정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물가를 잡으려 금리를 올리면 실업이 늘 수 있다는, 트레이드오프를 필립스 곡선을 통해 참고합니다. 다만 1970년대 오일쇼크처럼 고물가·고실업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선 이 관계가 깨지기도 해, 절대적 법칙은 아니라는 한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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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급감에 실적 반토막, 코인 열기 끝났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열기 자체가 완전히 끝났다기보다는, 국내 자금이 반도체와 AI랠리로 강세장을 이어간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기조로 위험자산 전반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코인 시장이 침체된 국면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물 거래 수수료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는 거래대금 사이클에 실적이 그대로 누출된다는 뜻이라, 신규 상장 남발이나 법인, 기관 시장 개방 지연 같은 구조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다음 상승장이 와도 수익성 변동성은 계속 클 수밖에 없어 사업 다각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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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주가는 한국과 반대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같은 시장을 나눠 갖는 경쟁자이냐, 시장 자체를 키우는 동반자이냐의 차이입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함께 메모리 수요와 가격 사이클을 공유하는 동반 성장 관계라 실적 호조가 업황 개선 신호로 받아들여져 함께 오릅니다. 반면 창신메모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을 직접 빼앗는 저가 경쟁자입니다. 창신 메모리 실적이 좋아졌다는 것은 중국의 기술 추격이 예상보다 빨라져 향후 저가 메모리 공급 확대와 가격 경쟁 심화로 삼성과 하이닉스의 마진이 눌릴 수 있다는 우려려 해석되기 때문에 반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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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가능성을 진단하는 외채 구조 지표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총외채)이 중요한 이유는 만기가 1년 이내인 부채는 언제든 한꺼번에 상환 및 차환 요구가 몰릴 수 있어, 이 비중이 높을수록 갑작스러운 자금이탈(뱅크런식 외화 유동성 위기)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은 단기외채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만기 연장이 거부되며 급격히 무너진 대표 사례입니다. 총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은 나라가 보유한 외화가 전체 대외부채를 갚아낼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위기 시 대외지급 능력이 안정적이라는 뜻입니다 .두 지표를 함께 보면, 특히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이 100%를 넘으면 유사시 단기외채를 전액 상환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돼 외환위기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안전판 지표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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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높거나 낮을때 생기는 일에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가 높으면 대출 심사에서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고,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승인이 수월하며, 신용카드 발급, 한도 상향도 유리해집니다. 반대로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 자체가 거절되거나, 승인돼도 훨씬 높은 금리가 적용되며, 카드 발급이 거절되거나 한도가 낮게 책정되고, 심한 경우 신규 계좌 개설이나 통신사 소액결제 같은 일상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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