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왜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관광산업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숙박•요식•유통•교통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커 고용 창출력이 높다는 점이 핵심 이유입니다.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 특성상 청년•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빠르게 늘릴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외화 획득 효과가 커 무역수지 개선에도 기여합니다. K-콘텐츠로 한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기회이며, 지방 인구소멸 대응 차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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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예산은 지난해 지출을 그대로 따라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런 방식을 제로베이스 예산편상이라고 합니다. 전년도 지출액을 이월하지 않고, 매년 모든 항목을 0에서 시작해 필요성과 적정 규모를 다시 따져 편성합니다. 아파트하면 시술 노후도를 재검검하고, 물가상승분을 반영하며, 세개수 변화에 따른 예상수요를 산정해 항목별 근거를 재검증합니다. 관성적 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매년 검토에 시간·행정 부담이 큰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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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바이백과 양적완화는 뭐가 다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차이는 발행 주체와 자금 성격입니다. 재무부 바이백은 단기국채를 새로 발행해 조달한 돈으로 구발행 장기채를 사들이는 부채관리 기법으로, 국채 순공급은 그대로라 새 돈이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새로 발행해 국채•MBS를 매입하는 통화정책으로,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이백은 금리를 낮추는 기술적 조치, QE는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정책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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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목표가는 증권사에서 왜 각기 금액이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목표주가는 애널리스트가 미래 실적을 추정해 밸류에이션 모델로 산출하는 값이라, 증권사마다 실적 추정치와 평가 방법이 달라 결과도 달라집니다. 영업이익 전망을 어떻게 납느냐, PER•PBR 등 어떤 지표이 목표 배수를 얼마로 적용하느냐, DCF를 쓴다면 할인율인 WACC(자본조달비용)을 어떻게 가정하느냐에 따라 같은 기업도 값이 크게 벌어집니다. 업황을 보수적으로 보는지 낙관적으로 보는지의 시각차도 목표가 차이를 만드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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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체결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국내 거래소는 가격우선•시간우선 원칙의 매칭엔진을 씁니다. 매수 주문은 높은 가격이, 매더 주문은 낮은 가격이 먼너 체결되는 가격우선이 최우선이고, 같은 가격이라면 먼저 접수된 주문이 먼저 체결되는 시간우선 원칙이 적용됩니다. 즉 같은 가격애 낸 주문끼리는 주문량 크기와 무관하게 접수 시각이 빠른 순서대로 체결되며, 이 방식을 FIFO(선입선출) 매칭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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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과 물가 사이의 관계가 항상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통화량과 물가의 관계는 화폐유통속도(돈이 얼마나 자주 회전 하는지)와 실질 경제성장(생산량 증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화폐수량설(MV=PQ)에 따르면 통화량(M)이 늘어도 유통속도(V)가 떨어지거나 실질생산(Q)이 함께 늘면 물가(P)는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로 통화량이 급증했지만, 은행들이 대출을 꺼려 돈이 실물경제로 돌지 않고 금융시장에만 머물며 물가는 낮게 유지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 공급망, 유가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해 시기마다 관계가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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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에서 과점과 독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독점은 시장에 공급자가 단 하나뿐이라 가격•생산량을 그 기업이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로, 한국전력 같은 자연독점이 대표적입니다. 과점은 소수(2~10곳)의 대기업이 시장을 나눠 갖는 구조로, 각 기업이 서로의 가격과 전략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점은 경쟁가가 없어 가격 결정력이 절대적이지만, 과점은 담합이나 눈치 보기식 조정이 나타나기 쉬워 통신3사처럼 유사한 움직임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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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란 정확하게 어떤 형태의 기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공기업은 정부나 지자체가 자본금의 상당 부분(통상 50% 이상)을 출자해 소유•통제하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한국은 시장형(한국전력•가스공사 등 자산 2조원 이상), 준시장형(나머지 공기업), 준정부기관(국민연금공단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경영 구조는 사기업과 비슷하지만 예산•인사가 정부 통제를 받고, 이윤 추구보다 공공성과 안정적 서비스 공급을 우선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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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파산하면 예금자들은 실제로 돈을 받기까지 얼마나 기다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회사가 영업정지•파산하면 예금보험공사가 조사해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통상 결정일부터 실제 지급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결정 후 신속지급제도로 원금 범위 내 일부(가지급금)를 먼저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며칠~몇 주 내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1억 원까지 보호되며, 초과 금액은 파산 절차에서 별도 배당받아야 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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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미 90조~110조원 규모가 외신으로 사전에 알려졌고, 전날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소각 발표로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라 서프라이즈로 다가오지 못한 기대 선반영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최대 200조원까지 거론됐던 만큼, 규모가 이보다 작게 나오자 재효 소멸성 매도가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30만원대 안착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목표주가가 현재가를 웃돌고 실적이 뒷받침되면 상승 여력은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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