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입출금통장 장기미사용 정지 막는을수 있는방법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소액이라도 입출금 거래를 하면 장기 미사용 정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뱅킹으로 1원이라도 이체하거나 ATM 출금, 잔액 조회 등 실제 거래가 발생하면 마지막 거래일이 갱신됩니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보통 1~2년간 거래가 없으면 휴면 계좌로 전환되거나 사용이 제한되므로 6개월~1년에 한 번씩 소액 거래를 해두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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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계속 크게 하락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하락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AI 제품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되고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AI 솔루션 도입을 미루면서 매출 성장률이 낮아진 것이 핵심입니다. AI 소프트웨어 판매 성장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는 보도도 악재로 작용했는데, 미국의 한 애저 부서에서 영업사원의 5분의 1도 안 되는 인원만이 파운드리 매출 성장 목표를 달성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26년 2분기 실적이 매출 17% 성장이라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에 375억 달러의 막대한 자본 지출이 단기 수익을 압박하면서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중동 전쟁발 금리 인상 우려까지 겹치면서 고PER 기술주 전반이 매도 압력을 받고 있는 구조입니다. 펀더멘털 자체는 훼손되지 않아 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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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름값은 왜 자꾸 오르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이긴 하지만 원유 시장은 글로벌 단일 가격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차단되는데, 그 부족분을 미국산으로 채우려면 시간이 걸리고 생산, 운송 인프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원유는 국제 상품시장에서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중동 공급이 줄면 미국 내 유가도 함께 오릅니다. 미국 정유사들도 국내에서 싸게 팔 이유 없이 높은 국제 시세에 맞춰 판매하기 때문에 결국 미국 소비자도 똑같이 비싼 기름값을 내게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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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있는 미국 기업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은 단순한 저가 매수 후 매도가 아닙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을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장기 헤지 수단이자 디지털 금으로 보고 매도 계획 없이 계속 축적하는 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회사채와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구조라 사실상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 회사로 변신한 셈입니다. 하락장에서 추가 매수하는 이유는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시장에 강한 확신 신호로 보내 주가와 신뢰도를 방어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 하락하면 채무 부담이 커지는 구조적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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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시장에 대한 각자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증시 상황은 단순히 고평가나 거품으로 보기 어렵고 구조적 변동성 국면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미/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 금리 인상 우려, 외국인 대규모 매도가 겹치면서 하루에 수백 포인트가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실적 펀더멘털은 훼손되지 않았고 개인 투자자의 강한 저가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어 완전한 거품 붕괴 국면과는 다릅니다. 변동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결국 중동 전쟁 종식 여부와 유가 안정이 핵심 변수입니다. 지금은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되 단기 급등락에 반응하는 트레이딩보다 기업 실적 기반의 중장기 시각을 유지하는 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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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내려가도 체감 경기가 바로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하 효과가 실생활에 전달되기까지 보통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립니다. 이유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시중은행이 대출과 예금 금리를 조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기업이 낮아진 금리를 보고 투자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도 대출 이자가 줄었다고 바로 지갑을 열지 않고 고용과 소득이 안정됐다는 확신이 생겨야 소비를 늘립니다. 특히 지금처럼 물가가 높거나 불확실성이 클 때는 금리가 내려도 사람들이 미래를 불안해하며 저축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해 체감 경기 회복이 더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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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imf가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997년 한국 IMF 외환위기는 크게 세 가지 구조적 원인이 겹쳐서 발생했습니다. 첫째로 기업과 금융기관이 단기 외채로 장기 투자를 하는 무리한 구조였습니다. 달러를 빌려서 대기업들이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장했는데 수익성이 낮아 부실이 쌓였습니다. 둘째로 외환보유고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동남아 외환위기가 번지며 외국 자본이 갑자기 빠져나가자 달러가 말 그대로 바닥났습니다. 셋째로 정부와 기업의 불투명한 관계, 즉 부실기업을 제때 정리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도 위기를 키웠습니다. 결국 달러가 없어서 대외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입니다. 지금은 외환보유고와 재무구조가 당시와 달라 같은 형태의 위기 재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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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 상승(원화 약세)은 양면이 있습니다.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달러로 번 돈을 원화로 환전하면 더 많이 받으니 유리하지만,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원자재,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일반 소비자 생활비 부담이 커집니다. 외채가 많은 기업은 달러 부채 상환 부담이 늘고, 외국인 투자자는 원화 자산의 달러 환산 가치가 줄어 자금을 빼는 경향이 생깁니다. 현재처럼 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면 수입 물가와 국내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게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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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규모가 큰 메이저 코인거래소라도 해킹에 취약하던데 채굴한 코인은 지갑에 보관하는 게 그나마 안전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거래소보다 개인 지갑 보관이 보안 측면에서 더 안전합니다. 거래소는 수많은 사용자 자산이 집중돼 해커의 표적이 되기 쉽고, 거래소가 해킹되거나 파산하면 내 코인도 함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 지갑은 프라이빗 키를 보인이 관리하기 때문에 거래소 문제와 무관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만 지갑 보관의 단점은 시드 구문을 잃어버리거나 기기가 망가지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금액이 크다면 인터넷과 분리된 하드웨어 지갑이 가장 안전하고, 소액이라면 신뢰도 높은 소프트웨어 지갑도 거래소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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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매도하는데 주가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인이 3월 들어 22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는 동안 개인투자자들이 26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도 물량을 그대로 받아내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3월 24일 하루에만 개인이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원을 사들이며 급락을 방어했습니다. 단기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는 개인 투자심리가 강해진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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